제 블로그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저는 다독을 합니다.
이미 10년 넘게 해 오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에 책을 읽는다는 것은 저에게도 꽤 힘든 일이었습니다. 퇴근을 하고 집에 와서 읽던 것이, 이제는 시간이 나면 손에 책을 잡게 됩니다. 활자중독인 것 같습니다.
다독을 하면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독서를 하는지 궁금한 적이 많습니다.
김병완 저자의 퀀텀독서법, 박상배 저자의 본깨적 독서법, 문갑순 저자의 사가독서법 등 다양한 독서에 관한 책들을 읽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의 독서법도 조금씩 변화해 왔고, 제 삶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제가 여러권을 읽고 깨달은 독서법은 한 권으로 정리한 듯한 책을 만났습니다. 그 책이 바로 <부자의 독서법>입니다. 저자 송숙희님은 책쓰기 코치입니다. 그의 전작들 중에서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끌리는 문장 혹하는 단어> 를 읽은 기억이 납니다.
저자가 이번에는 글쓰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독서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더욱더 흥미를 가지고 읽게 되었습니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Part 1. 자수성가 부자들이 털어놓는 부의 비결
Part 2. 부자의 책읽기 200년 비밀
Part 3. 책 속에서 돈을 찾아내는 문해력 키우기
Part 4. 읽는 만큼 거둬들이는 아웃풋 독서의 기술
Part 5. 월급쟁이 부자되는 책읽기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