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아파트, 지금 사야 합니다 - 최소한 2024년, 큰 변수만 없으면 2027년까지 상승하는 (사인 인쇄본)
함태식 지음 / 황금부엉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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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간 부동산의 급등으로 인해서 영끌, 벼락거지 등의 신조어가 생겼죠.

이러한 사회적인 분위기에 휩쓸려 부동산을 사야할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게다가 금리인상기인 지금, 아파트를 사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과연 지금 부동산을 사야 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서울, 수도권 아파트 지금 사야합니다>에서 얻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책의 구성을 우선 살펴보겠습니다.

Part 1. 2022년 부동산 시장에선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Part 2. 그렇다면 어디를 사야 하는가?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지금은 '사고 싶다'가 아니라

'사야만 한다'고 말할 때

저자는 전셋값은 물론 집값도 향후 수년간 계속 오를 것이라고 말하면서, '사야만 한다'라고 말합니다. 그 근거로는 다음의 2가지를 말합니다.

첫째, 임대차 시장이 바뀌었다.

둘째, 전세시장이 위축되었다.

일단 위의 2가지 근거는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이 책의 저자가 이야기하는 지금은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는 매수를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근거로 말이죠.

저자는 현재의 부동산 시장을 살펴보기 위해서, 제일 먼저 '임대차 3법'이라는 키워드를 이야기합니다. 과연 임채차법에 대한 역사를 살펴보면서, 법 개정 이후의 전세값 폭등에 대해 들려줍니다.

그리고, 다주택자에 대한 정첵으로 인해서 전세 및 매매 시장에서 구축 아파트 감소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알려줍니다. 이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부 정책이 앞으로 어떻게 변해야 할 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책의 중간에 있는 '규제가 강화되든 풀리든, 집 없이 사는 게 가장 위헙하다'라는 말합니다. 이 부분에서 저자가 내린 위의 결론은 정말 무주택자에게 주는 메시지는 확실합니다. 현재 무주택자가 아파트를 매수하기에는 가장 좋은 시기인 것이죠. 거주를 위한 것이든, 미리 사 놓기 위한 매수이든, 지금은 사야할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사야 할 때라는 확신에 대해서 이야기한 다음에, 저자는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를 지역별로 아파트를 분석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주 정말 좋은 부분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한 번 임장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지역도 있었습니다.

이 책은 이렇게 현재 부동산 시장의 대내외 환경을 살펴보고,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를 살펴보도록 해 줍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이 책의 저자가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이야기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책의 저자가 들려주는 아파트 매수를 위한 준비과정을 하면서, 자신 주변의 좋은 아파트를 찾아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자가 다음에는 지방 대도시의 아파트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면서 책을 덮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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