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전셋값은 물론 집값도 향후 수년간 계속 오를 것이라고 말하면서, '사야만 한다'라고 말합니다. 그 근거로는 다음의 2가지를 말합니다.
첫째, 임대차 시장이 바뀌었다.
둘째, 전세시장이 위축되었다.
일단 위의 2가지 근거는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이 책의 저자가 이야기하는 지금은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는 매수를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근거로 말이죠.
저자는 현재의 부동산 시장을 살펴보기 위해서, 제일 먼저 '임대차 3법'이라는 키워드를 이야기합니다. 과연 임채차법에 대한 역사를 살펴보면서, 법 개정 이후의 전세값 폭등에 대해 들려줍니다.
그리고, 다주택자에 대한 정첵으로 인해서 전세 및 매매 시장에서 구축 아파트 감소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알려줍니다. 이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부 정책이 앞으로 어떻게 변해야 할 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책의 중간에 있는 '규제가 강화되든 풀리든, 집 없이 사는 게 가장 위헙하다'라는 말합니다. 이 부분에서 저자가 내린 위의 결론은 정말 무주택자에게 주는 메시지는 확실합니다. 현재 무주택자가 아파트를 매수하기에는 가장 좋은 시기인 것이죠. 거주를 위한 것이든, 미리 사 놓기 위한 매수이든, 지금은 사야할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사야 할 때라는 확신에 대해서 이야기한 다음에, 저자는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를 지역별로 아파트를 분석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주 정말 좋은 부분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한 번 임장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지역도 있었습니다.
이 책은 이렇게 현재 부동산 시장의 대내외 환경을 살펴보고,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를 살펴보도록 해 줍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이 책의 저자가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이야기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책의 저자가 들려주는 아파트 매수를 위한 준비과정을 하면서, 자신 주변의 좋은 아파트를 찾아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자가 다음에는 지방 대도시의 아파트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면서 책을 덮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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