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는 "How to Stop Worrying and Start Living" 입니다.
'걱정을 멈추고, 진정한 삶을 시작하는 법' 정도로 직역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출판사에서 의역을 하면서, <데일 카네기 성공론>이라고 책 제목을 명명했네요. 그러면서, 책 표지에 '날마다 마음속에 성공을 그려라'라는 문구로 인해 책 제목이 어울려 보입니다.
이 책은 최근에 또 다른 출판사에서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이라는 책 제목으로
출간을 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다른 책인 줄 알았는데, 원제를 보고는 같은 책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표지 디자인, 책의 크기, 번역가의 의역에 의해서 책의 분위기가 꽤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2권을 책상에 두고, 같이 비교를 해 보았거든요. <데일 카네기 성공론>은 작은 크기입니다. 지하철 등 이동하면서 읽기에 딱 어울리는 크기입니다. 그리고, 글자 크기도 가독성이 좀 더 뛰어납니다.
그럼, 책의 구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장. 걱정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기본적 사실
2장. 걱정분석의 기본적 비법
3장. 걱정에 사로잡기히 전에 그것을 쫒아내는 방법
4장. 평화와 행복으로 마음을 채우는 방법
1장에서 만나는 다음 구절이 이 책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