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10년이 아니고, 7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1억이라는 종자돈을 가지고 실수요를 위한 부동산 투자를 시도해 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물론 부동산 투자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이 책은 2030세대들을 위한 기본서의 성격이 강합니다. 그러하기에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하는 듯 합니다.
그럼 책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우선 저자는 독자들에게 '금리'를 이야기합니다. 저도 투자 커뮤니티를 할 때 금리부터 이야기하곤 합니다. 정말 재테크라는 부분에 들어와서 제일 먼저 알아야 할 부분이 금리입니다. 최근에도 미국 FRB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서 전 세계 시장이 출렁거리는 것을 보면, 금리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도 저자가 아주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고 있어 감사합니다.
또한 1장에서 가계부와 영수증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재테크 초보라면 꼭 읽고 실천해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금리라는 주요한 시장 지표에 대해서 이야기한 다음에, 저자는 주식과 펀드 투자에 대해서 들려줍니다. 주린이 시절 수익이 투자에 있어서는 독이 된다는 저자의 글은 공감100% 입니다. 저 또한 비슷한 경험이 있으니 말이죠.
주식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저자는 적정주가, 공매도, 펀드 등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이 부분에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주 쉽게 말이죠.
또한 ELS, DLS 에 대해서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저도 투자를 해 본 상품들입니다. 지금은 하고 있지 않지만 말이죠. 시장의 변동성에 의해서, 낙인이 되면, 원금 손실이 생길 수 있어서 말이죠.
이렇게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한 다음에, 저자는 내 집 마련하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줍니다. LTV, DTI 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