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나와서 회사에 입사하여,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누구나 한번쯤 조직의 리더가 되기를 꿈꾸곤 합니다. 그리고, 리더십에 대한 책들을 찾아서 읽곤 하죠.
리더십에 대한 기본적인 이야기를 하는 책들이 아닌, 리더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들이 좀 더 저에게는 좋았습니다. 책 속의 리더들 중에서 롤모델을 찾을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읽은 리더에 관한 책은 리더의 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책입니다.
그것도 AI분석으로 발견한 리더의 습관이라는 아주 흥미로운 제목을 가진 책입니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이제는 인공지능으로 리더의 습관을 분석해서 정형화할 수 있는 듯 합니다. 습관은 정량적이라기보다는 정성적인 것이라서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하기에, 이 책이 읽을 가치를 가지는 것입니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PART 01 상위 5퍼센트와 나머지 95퍼센트의 결정적 차이
PART 02 상위 5퍼센트 리더의 큰 성과를 내는 아주 작은 습관
PART 03 상위 5퍼센트 리더는 절대 하지 않는 것
PART 04 상위 5퍼센트 리더의 행동 습관
PART 05 상위 5퍼센트 리더의 대화 습관
PART 06 상위 5퍼센트 리더의 관계력
PART 07 상위 5퍼센트 리더의 파급력
저자는 우선 1장에서 '상위 5퍼센트 리더를 어떻게 발견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합니다. 상위 5% 리더들을 발견하기 위해, AI의 6단계 행동 분석을 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아주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해서, 인지API 및 감성인식 API 등을 사용한 부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리더십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지금과 같이 어려운 상황에서 상위 5% 리더가 지향하는 것은 '공감'과 '공동 창조'라는 이야기에서는 고개를 절로 끄덕이에 됩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