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성현의 <1타 7피 주식 초보 계략>을 아주 인상깊게 읽은 기억이 납니다.
'세븐 스필릿'이라는 새로운 전략이 정말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주식 게좌를 7개로 나누어서 투자를 하는 방법인데, 참으로 이렇게 투자를 할 수 있으려면 상당한 강심장이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출간된 저자의 다른 책, <투자의 신>을 보니, 저자가 이러한 전략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저자의 경험으로부터 온 것임을 말이죠.
<투자의 신>은 소설 형태로 저자의 경험을 녹여내어서 투자의 철학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카지노에서 깨달은 절대 잃지 않는 매커니즘을 주식투자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말이죠.
우선 주인공 한서가 택시운전을 하면서 카지노에 가는 장면부터 시작합니다. 여기서 만난 묘령의 여인이 결국 이 소설 속의 여주인공이자, 한서의 연인이 되죠.
한서가 카지노에서 얻은 첫 행운은 독이 되어서 한서의 삶을 망치게 됩니다.
그런 다음에 다시 만나게 되는 묘령의 여인이었던 다영이 한서를 도박중독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도록 해 주죠. 정확히는 그녀가 아닌 태삼이지만 말이죠.
그리고, 한서는 도박에 대한 생각이 없어지는 시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런 다음 다음과 같은 깨달음을 얻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