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글은 개정판 서문에 있는 문구입니다. 정말 인상적입니다.
'Humble Inquiry(책의 원제)'이라는 책의 제목과도 연결되구요.
책의 총 8장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1~2장은 겸손한 질문이 무엇이며, 일상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살펴봅니다.
3장은 겸손한 질문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살펴봅니다.
4장은 문화적 요인들이 어떻게 겸손한 질문을 방해하는지를 살펴봅니다.
5장은 조직 내에서 우리로 하여금 겸손한 질문을 던지기 힘들게 하는 부분은 이야기합니다.
6장은 대화의 섬세한 상호작용을 살펴봅니다.
7장은 상황에 따라서 겸손한 질문을 하는 것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8장은 지금까지 거쳐온 과정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요약합니다.
그럼,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겸손한 질문은 무엇일까요?
기술
"겸손한 질문은 상대방의 발언을 끌어내고, 자신의 답을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 묻고, 상대방을 향한 호기심과 관심을 바탕으로 관계를 맺는 기술이다"
태도
"겸손한 질문은 단순히 질문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질문에 대한 상배당의 반응을 경청하고 그에 따라 적절히 대처하며 관계 맺기 과정에서 자신을 더 많이 드러내는 것을 아우르는 총체적 태도다.
위의 정의만을 읽어도 겸손한 질문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