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너무 많이 먹어서 병이 나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도 안 좋은 것들을 너무 많이 먹고, 약에 의존하기에 대사증후군 같은 만성질환이 생기는 것이라는 것을 말이죠.
이렇게 먹는 음식에 대해 이야기한 다음에는 생활습관 중에서 몸을 움직이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이 부분에서 '댄스, 경락마사지, 온천욕 등' 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다음으로는 뇌의 피로를 풀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뇌 휴식을 위한 마음챙김 이야기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마음챙김을 하고 있긴 하지만, 지속적으로 하지 못함으로 인해 뇌를 쉬게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마음챙김의 습관화에 도전해야 겠다는 결심을 해 보게 되네요.
이렇게 자연지유력을 기르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먹고, 몸을 어떻게 움직이며, 뇌는 어떻게 쉬게 해야 할 지를 일러주고 있습니다. 정말 일반인인 저에게는 이 책에서 가장 배울 것이 많은 부분이었습니다.
책의 나머지 부분은 통합의학이 왜 미래의학인지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의 통합의학을 이야기하며, 한국의 현실을 대비해서 들려줍니다. 이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수고가 많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빠른 시일 내에 우리나라도 통합의료가 제도권 안에 정착이 되어서, 스스로 치유하는 힘을 기르는 쪽으로 의료체계가 바뀔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을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고 하죠!
이 책을 통해 지금 현재 건강한 상태에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건강 100세를 살아갈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볼 수 있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