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우리 삶에 필요할까?
철없던 시절에 던졌던 질문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었는지를 중년을 건너며 알게 되었습니다. 이때 만났던 철학자 중의 한 사람이 바로 니체였습니다.
니체의 수 많은 책들을 처음 읽었을때의 충격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니체의 글들은 너무나 난해하고 어렵게 느껴지지도 합니다.
이 책은 저자가 머리말에서 다음과 같이 밝힌 바와 같이 난해한 개념들을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끕니다. 그리고, 니체의 철학을 통해 얻은 지혜들로 인해 삶에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습니다.
그럼,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1장. 삶은 곧 고통이다
2장. 초인의 탄생
3장. 진정한 너 자신이 되어라
4장. 도덕이야말로 허점투성이다
5장. 위험하게 살아라
6장. 유희하는 인간
7장. 너의 운명을 사랑하라
책의 첫장에서는 니체의 사상에 영향을 끼친 쇼펜하우어의 글을 만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