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진동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일러주고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영국 빅 벤(Big Ben) 내부에도 거대한 시계추가 있다는 그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책의 특징 중의 하나인 '공부의 신 필기 엿보기'는 정말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운동에 대한 1장에서는 '좌표계, 질점, 변위와 경로, 속도와 가속도, 등가속도 직선 운동, 자유낙하운동 ' 등에 대해서 한 눈으로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힘과 뉴턴의 운동법칙'에서는 '중력, 마찰력, 관성, 탄성력, 뉴턴 3법칙, 케플러 3법칙, 만유인력의 법칙, 인공위성의 운동' 등에 대해서 살펴볼 소 있습니다. 정말 학창시절에 배운 것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현수형 모노 레일이 어떻게 해서 공중에 메달려 있지만 안정 평행 상태를 유지하는지를 이애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찰력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는 최근에 끝난 동계올림픽의 종목과 연관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컬링'이었습니다. 컬링은 마찰력을 응용한 대표적인 스포츠 종목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영구기관이 실현 불가능하다고 한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에너지와 운동량'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 의해서 영구 기관 제작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설명하는 부분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열현상'에 대한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분자운동론, 확산 운동과 브라운 운동, 열역학 4대 법칙, 비열, 연소기관, 내연기관'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물질의 상태변화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통해서 열현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어 인상적입니다.
이 책은 물리학이 우리 생활과 연관된 질문을 통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물리학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친구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조금은 쉽게 접근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통해서 물리를 배울 수 있는 아주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