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크게 2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부, 잠에 대하여'에서는 우리가 왜 자는지, 잠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봅니다. 그리고, 언제 자야할 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들려주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2장, 잘 자기 위하여'에서는 좋은 수면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들려주는 부분입니다.
1부에서는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개운하게 일어나고 싶다면, 90분 수면 주기를 고려해서 일어나라는 것입니다. 보통 수면 주기가 90분을 기준으로 반복되기 때문에 이론사 장녀스럽게 의식이 깨어나는 시간을 계산해서 잠들 시간을 정하라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면, 아침 8시에 일어나야 한다면, 밤 11시가 잠들기 가장 좋은 시간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이 책에는 '수면 유형 체크리스트'가 있습니다. 정말 스스로 체크하면서, 자신의 수면 유형을 확인해 볼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는 생애 주기별 적정 수면량이 있는데, 이 부분도 매우 흥미로운 부분이었습니다. 특히, '수면 부채 관리하기'를 읽으면서, 매일 아침 잘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를 생각하면서, 나는 어떠한가를 돌이켜 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잠에 대해서 알아본 다음에, 수면 무호흡증, 코골이 등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잘 자기 위해서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할 지를 일러줍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잠 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