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우리 일상에 스며든 플랫폼 기업 중의 하나인 카카오 만을 생각해보면, 바로 위의 문구에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익숙한 카카오, 넷플릭스 등을 통해 플랫폼이 어떤 것인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저자는 또한 세상의 모든 것을 연결하는 플랫폼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다양한 플랫폼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합니다. 커머스 기반 플랫폼, 서비스 기반 플랫폼, 콘텐츠 플랫폼, 팬더스트리 산업 등을 보여줍니다.
그런 다음 투자자의 시선으로 플랫폼 산업을 바라보는 창을 제공합니다.
'섣불리 플랫폼버블이라 부를 수 없는 이유'라는 꼭지를 통해서 말이죠.
닷컴버블과는 달리 플랫폼기업들은 실체와 실적이 존재하기 때문에 플랫폼버블이라 부를 수 없다는 논거를 듭니다.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1장에서는 플랫폼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에 이어, 플랫폼버블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런 다음에 저자는 우리를 다음 역인 '애플 vs 마이크로소프트' 로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