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자들은 이러한 놀이(?)를 하면서 학문 탐구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한 숫자 게임에 나오는 숫자 블랙홀 이야기는 정말 치명적이네요.
학창시절 수학을 공부하면서, 이러한 생각이나 이야기를 해 본 적이 없으니 말이죠.
매우 흥미진진한 495 입니다.
그리고, 소수 가설, 쌍둥이 소수 가설은 소수에 대해서 생각해 볼 시간을 제공합니다. 학창시절 무심코 넘긴 소수에 대해서 이렇게 오랫동안 생각해 보다니!
이어지는 무리수 이야기는 더욱더 흥미진진합니다. 학창시절 아무런 역사적 배경 이야기 없이 배운 무리수는 꽤나 힘들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우선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무리수의 탄생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를 증명하는 부분에서 '아!'하고 불이 반짝, 학창시절 배운 기억을 떠올리게 해 주네요.
'잡담과 0.618'은 황금비율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오각형의 별 모양에서 선분의 비르 바로 약 0.618 로 소위 황금비율이 되는 것이라는 것을 알수 있어 좋았습니다. 미학에서 사용되는 황금비율이 수하게서 온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어지는 '식과 방정식'을 이야기하는 3장에서 우리는 먼저 다음의 글을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