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문구에서 보듯이, GUTS 는 성취 간극을 넘어설 수 있게 해 준다고 저자는 계속 이야기합니다. 정말 GUTS 에 대한 저자의 확신을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자는 1장에서 실천과제로 '까짓것' 리스트를 적어보라고 합니다.
저도 적어 보았습니다. 만약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는다면 '할 일들을 모은 목록'이라는 까짓것 리스트를 적다 보니, 제가 어떤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됩니다.
이 책의 좋은 부분 중의 하나가 이러한 것입니다. 스스로를 살펴보고, 두려움을 정면으로 대면할 수 있는 용기를 길러 줍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고의 전환들이 계획을 수립하고,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야 겠다는 결심을 하도록 이끕니다.
이런 점 때문에, 제가 서두에 이 책을 새해 계획 수립과 함께 하기에 좋은 책이라고 소개드린 것입니다.
GUTS 를 스스로의 삶에 정립하기 위해서 저자는 우선 책임감, 솔직함, 몰입, 언어사용 등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서 해 줍니다. 정말 이야기 하나 하나가 실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저는 책임감에서는 다음의 구절을 마음에 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