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1부에서는 우리가 마스터가 되기 위한 경지를 향해 첫걸음을 내디디기 전에 갖추어야 할 마인드, 태도 등에 대해서 자세히 일러줍니다,
그리고, 이 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마스터가 되기 위한 다섯 가지 질문'을 다음과 같이 알려줍니다.
첫 번째 질문: 누구에게서 배울 것인가
두 번째 질문: 어떻게 연습할 것인가
세 번재 질문: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네 번째 질문: 내가 바라는 모습은 무엇인가
다섯 번째 질문: 한계 앞에서 피하는가, 맞서고 있는가
저자는 위의 다섯 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자신의 경험이 담긴 에피소드들로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정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말이죠.
저자 자신이 비행교관으로서 근무한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최고의 스승/최악의 스승'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이끈다. 그리고, 자신이 합기도를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한 마스터리의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태도들을 이야기해 줍니다.
이 책의 3부에서는 이제 마스터리라는 여정을 나아가기 위한 도구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먼저 소개하는 '항상성의 원리를 인식하라'는 정말 우리가 왜 그토록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저자는 우리가 마스터리로 가는 길에서 만나게 되는 13가지 함정을 이야기해 줍니다. '기존의 삶과 충돌한다'는 함정은 항성성을 생각하라는 것과 연결됩니다. 우리가 얼마나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이 힘든지를 생각하면, 이 부분도 정말 고개를 끄덕이면서 읽게 됩니다.
정말 인생이라는 길에서 진정한 완주가가 되는 법을 하나하나 일러주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태도와 더불어 훌륭한 지혜들이 가득한 책입니다. 내용은 간결하고 짧지만, 그 속에서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삶의 방향성을 잃어 버렸을 때, 현재 어디로 가야 할 지 지향점이 보이지 않을 때, 읽으면 좋은 책으로 소개하고 싶습니다.
물론 현재 뚜렷한 목표를 정해두고 나아가고 계신 분들도 읽으면 좋을 것입니다. 스스로가 정한 마스터리의 여정을 가는데 있어, 좋은 도구들과 지혜의 글들이 가득한 책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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