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쉼없이 달려온 듯한 주식 시장이 최근에 조정을 받은 이후에 반등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바라보는 시장 첨여자들의 시각은 이전과 같이 뜨겁지는 않은 듯 합니다.
왜 일까요?
인플레이션, 미중무역전쟁, 원유 및 천연가스 가격의 급등, 글로벌 공급 사슬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점 ....
정말 많은 이유들을 언론에서는 찾아서 우리들에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Dr.Doom 등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하기에 최근에 출간된 <금융 버블 붕괴>은 정말 시의적절한 시기에 세상에 나온 것 같습니다. 물론 일본에서 출간된 이후에 우리나라에 번역되어져 소개되는 데에 약간의 시간 차이가 있었을 듯 합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제1장. 계속해서 팽창하는 세계 금융 시장
제2장. 세계 경제는 버블 뷔에 버블을 쌓고 있다
제3장. 과거의 버블에서 배운다
제 4장. 경시되는 시장 경제
제 5장. 금융 버블은 대폭락의 길로
제 6장. 인플레이션은 이미 시작되었다
제 7장. 세계 경제는 대혼란에 빠진다
제 8장. 액티브 운용이 부활한다
제 9장. 가치주 투자는 죽었는가
우선 세계 금융 시장이 왜 계속해서 팽창하고 있으며, 이러한 팽창이 버블에 이르게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줍니다.
리먼 쇼크 뒷수습은 다음 버블의 씨앗이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서 또 다른 버블을 쌓게 되었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