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왜 우리는 항상 시간이 부족할까요?
이에 대한 해답으로 저자는 우리가 일을 몰아서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일정이 조금 늦어도 괜찮다는 자기 중심적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부분은 현재 직장생활을 하는 분들이라면, 모두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할 부분 같습니다.
그리고, 저자는 처음 계획의 약 1.5배 정도의 시간을 미리 할애해 두라고 권합니다. 정말 현명한 방법입니다. 저도 또한 이를 활용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우리는 저자는 '멀티테스킹은 중독이다'라는 2장으로 안내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자연히 멀티테스킹을 하는 것이 일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라고 여기게 됩니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멀티테스킹은 도리어 역효과를 일으킨다고 이야기합니다. 지나친 멀티테스킹은 뇌세포를 파괴한다는 스탠퍼드대 연구는 섬뜩하기까지 합니다. 평소 멀티테스킹을 습관적으로 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의 이 부분은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일의 시작은 분류에서 출발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3장은 정말 배울 것이 많은 부분입니다. 디지털 캘린더를 이용한 시간관리방법, 일을 숙성시키지 마라는 조언, 일의 목적을 명사형으로 정리 등은 정말 실무에 바로 활용하면 좋을 팁이네요.
그리고, 이 책의 7장에 있는 다음의 꼭지는 정말 꼭 읽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