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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의 탄생 - 상상과 혁신, 가능성이 폭발하는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활용법
알렉산더 오스터왈더.예스 피그누어 지음, 유효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5월
평점 :
우선 책을 받자 말자, 보통의 책과 다른 크기에 기대감이 뿜뿜하네요.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작성하면서, 참으로 많은 책들을 보아 왔지만, 이렇게 강력한 인상을 주는 책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세 가지 질문으로 이 책은 시작합니다.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을 써 보았습니다. 바로 옆 페이지에 다음의 문구가 있네요,
이 세 가지 질문 중 어느 하나에 대해서라도 "yes"라고 대답한 당신! 여기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Canvas - Patterns - Design - Strategy - Process
이렇게 환영을 받고, 처음 접하게 되는 것이 바로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입니다.
새로운 비즈니스 또는 사업부는 시작하는 경우, 한번씩은 작성해 봤은 그 캔버스 말이죠. 그럼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일까요?
비즈니스 모델이란,
하나의 조닉이 어떻게 가치를 창조하고 전파하며 포착해내는지를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묘사해낸 것이다.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는 9가지 빌딩 블록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이를 정말 하나의 블록으로 표현해서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우와, 다른 책에서 본 듯한 그림이네요. 그런데, 이 책에서 보여주는 그림들이 더욱더 사실적입니다. 설명도 무척이나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습니다.
9개의 블럭을 살펴본 다음에 만나게 되는 '애플 아이팟/아이튠즈의 비즈니스 모델'의 사례는 더욱더 흥미를 더합니다.
그 다음으로 만나게 되는 패턴에서는 언번들이라는 것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Lego's new long tail' 사례를 통해서, 패턴이 무엇인지,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를 실제로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전략기획을 자주 하기에, 이 책의 전략 부분을 정말 유용하게 읽었습니다. 이 장에서 다루어지는 'BM환경, BM 평가, 블루오션 전략에 대한 BM관점, 한 기업 내에서 다수의 BM 관리 방법' 모두 유용했습니다.
이렇듯 이 책은 실제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사례들로부터 접할 수 있어 좋습니다. 이 책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작성하는 데 있어 좋은 인사이트를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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