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그렇습니다. 이 책은 실전투자의 기법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대박난 박약사라는 저자 박종기님의 경험이 녹아있는 책입니다. 물론 저자는 유투버로도 활동하고 계십니다. 책을 다 읽고는 찾아서 구독을 누르고 왔습니다.
이 책의 다음과 같이 4장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Part1 대박난 박약사의 실전 매매 기법 처방전 18
Part2 대박난 박약사의 종목 선정 처방전
Part3 대박난 박약사의 매매 비법 처방전
Part4 대박난 박약사의 매수·매도 타이밍 처방전
1장에서는 18가지의 실전매매기법 처방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18가지 처방전을 만나기 전에 저자의 종목 선정 기준을 일러주는 부분이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이자,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 주가가 우상향하는 종목을 찾아라.
2. 이동평균성이 정배열하는 종목을 찾아라
3. 주가가 우상향하고 이동평균선이 정배열하는 종목이 제일 좋다. 그런 종목을 찾아라.
4. 하락하던 주가가 저점을 높이는 패턴을 보이는 종목을 찾아라.
5. 거래량의 변화가 꼭 나와야 하는데, 하락하던 주가가 저점을 높이면서 의미 있는 거래량이 나오는 종목이다.
저자는 관심종목으로 거래량이 100만주 이상되는 종목을 선정하라고 말합니다. 이 또한 새겨들을 내용입니다.
이렇게 종목선정의 기본기를 일러준 다음에 2장에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종목 선정을 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2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삼각형 급등 패턴"입니다. 모든 이평선을 뚫고 주가가 오르는 종목을 선정하는 좋다는 저자의 추가 설명도 눈에 띕니다.
저자는 주식은 대응력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즉, 타이밍이 중요한 것이라고 말이죠.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잘 잡지 못해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많이 알려줍니다. 물론 모두 따라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많은 실전 경험이 쌓여야만 감각적으로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잡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세력주 급등 패턴이라고 보여주는 차트의 형태는 윌리엄 오닐의 "cup with handle" 을 연상하게도 합니다. 하지만 약간 다른 듯 합니다.
"3장 매매 비법 처방전"에서는 시초가, 종가 매매, 그리고 눌림목 매매 등을 살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그리고, 분봉차트를 통해 종목을 선정하고 매도 시점을 잡는 것은 직장인들은 따라하기 어려워 보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잡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240일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저점에서 매수하는 방법은 직장인이라도 충분히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이 책은 실전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일러주는 책입니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실용서에 목말랐던 분들이라면 정말 꼭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