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어서 저자는 '나는 돈을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라는 질문을 합니다.
이러한 질문은 <백만장자 시크릿>, <돈의 속성> 등을 통해서 이미 접한 부분입니다. 저자가 왜 이런 질문을 했는지 정말 이해가 됩니다. 부의 출발점은 돈에 대한 자신의 인식부터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part 1 을 마치며, '시작을 위한 금융 경제 서적 10'을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제 돈 공부를 시작하신 분들에게 좋은 책들인 것 같습니다.
Part 2 부터 돈 공부의 시작입니다. 자본주의 생존 금융이 무엇인지를 신용, 금리, 환율 등으로 설명해 줍니다. 금리, 환율의 이해가 돈 공부의 시작인 것입니다.
그리고, Part 3 에서는 자산과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저자는 이 부분을 부의 도움닫기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왜 이런 표현을 했는지 이해가 됩니다.
'part 4 . 부자의 속도로 달려라: 투자는 나의 힘' - 이 부분이 이 책의 핵심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표지에도 '부자를 따라잡으려면 부자의 속도로 달려야 한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부자의 속도로 달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투자입니다. 그러하기에, 저자는 주식, 채권, 펀드, ETF, ELS 등을 이 부분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서학개미라는 말까지 생길 정도인 미국 시장에 대해서는 부록에 미국 ETF 로 투자 포트폴리오 짜보기를 통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에서 저자는 부를 향해 도약하는 우리의 자세를 이야기합니다. 부자처럼 생각하라에서 100억이 있다면 어떤 목표를 세울 것인가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정말 '부자의 목표는 안정적인 자산운용'이라는 말에 공감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산배분을 어떻게 할 것인지, 그리고 투자를 하면서 감정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과 그리고 다양한 정보가 어우러져 있는 책입니다.
이제 투자의 세계에 입문한 분들이라면 쉽게 읽으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돈 공부를 시작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 책을 통해 기본기를 익히시고, 좀 더 구체적인 투자서를 읽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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