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관계를 맺게 되죠.
그러한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말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이렇게 중요한 말에 대해서 공부를 해 본 적이 있을까요?
사이토 다카시의 <어른의 말공부>는 이런 점에서 꼭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메모의 재발견>, <곁에 두고 읽는 니체>, <내가 공부하는 이유>, <혼자 있는 시간의 힘> 등, 그의 책을 읽었던 저는 이번 책에는 어떤 내용들이 실려 있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이 책의 1장부터가 아주 강한 인상을 줍니다.
"사소한 말버릇이 당신의 얼굴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