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스풀 - 사소한 시작이 위대한 성공이 되는 법칙
제니퍼 덜스키 지음, 박슬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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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으로 무엇에 대한 책인지 알 수 없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이번에 읽은 <퍼포스풀(Purposeful)>이 바로 그런 책이었습니다.

책 표지에 있는 '사소한 시작이 위대한 성공이 되는 법칙'이라는 이 문구가 책을 읽게 만들었습니다. 책 소개글인 "가만이 있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가 이 책을 더욱더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퍼포스풀의 놀라운 힘을 먼저 이야기합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몇 가지 사례를 통해 작은 행동인 무브먼트가 어떻게 긍정적 변화의 시작점이 되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이 책을 통해 성공적인 리더들이 무브먼트를 시작하고 발전시킨 과정을 따라가도록 해 줍니다.

무브먼트에 대한 가장 인상적인 구절은 다음입니다.

우리 모두가 타인을 고취시키고 중대한 문제를 해결할 무브먼트를 시작할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당신은 관리자인가 아니면 새로운 무브먼트 스타터인가?

위의 두 문장으로 무브먼트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무브먼트 스타터가 될 수 있을것인가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그런 다음, 우리를 '시작인 반이다'라는 구절을 가지고, 기꺼이 시작하라고 말한다. 스스로를 과소평가하지 말고, 우선 시작해보라는 것이다. 실천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행동에 나서라고 권한다. 정말 이 부분에서 시작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그럼 어떻게 처음 시작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의 저자는 '간절한 것을 설정하라'라고 이야기합니다. 만들고자 하는 미래를 설정하라는 것이죠.

성공적인 무브먼트를 시작하는 첫 단계는 분명하고 설득력 있는 비전을 구축하는 것이다.

나폴레온 힐의 <성공학 노트> 에서 말하는 명확한 목표가 이에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매일 잠자리에 들면서 간절히 원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이 이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시크릿>에서 말하는 것과도 통하는 것 같구요.

단지, 이렇게 비전만 구축하면 될까요? 그건 아니죠.

그러하기에, 이 책은 이어서 다음과 같은 지혜를 들려줍니다.

골리앗을 동반자로 만들라

- 결정권자를 설득하는 법

혼자서는 멀리 갈 수 없다

- 함께하는 동료 격려하기

결정권자에게 영향을 끼치는 사람과 어떻게 하면 '예스'라는 대답을 얻어낼 계획을 세우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멀리가기 위해서 함께할 동료들을 모아서 함께 가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이 책에서는 '플래티넘 법칙을 적용하라'고 말합니다.

그 다음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은 바로 다음의 사항들입니다.

부정 요소에 속지마라

- 비판을 지렛대로 삼아라

실패의 두려움을 넘어서라

- 장애물을 넘어 끊임없이 나아가라

사실, 무언가 비전을 설정하고, 함께할 동료를 모은 다음에 두려운 부분이 바로 비판이나 실패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인데 말이죠.

트롤들에게 먹이를 줄 필요는 없다는 거죠. 부정적인 피드백을 하는 이러한 사람들과 논쟁하느라 힘을 빼지말라고 말이죠.

그리고, 마지막 장에 나오는 다음의 문구는 실패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 지를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흐린 날에도 계속 산에 올라라

이 책을 일으면서 무브먼트를 어떻게 일으키고, 이를 주변의 사람들과 함께해서 나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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