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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디자인 45
이노우에 히로유키 지음, 정지영 옮김 / 느낌이있는책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삶의 방향성을 바꾸기 위해서는 현재의 습관을 바꾸어라'라는 말이 있죠.
그러하기에, 우리가 매일하는 일들이 쌓여서 만들어진 습관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좋은 습관을 만들어간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하기에, 이 번에 읽은 책 <습관 디자인 45>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좋은 습관이 무엇이며, 그 습관을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을 지에 대한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습관에 몰입하고 성공을 디자인하다"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일본의 '이노우에 히로유키'라는 치과의사의 저술입니다. 책의 크기가 작은 것이 일본의 문고판과 동일한 크기로 만들려고 출판사에서 의도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그래서 들고 다니면서 읽기에 정말 좋습니다.
출퇴근 하면서, 45가지의 습관 중에서 4~5개 정도를 읽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읽는다고 가정하면, 10일이면 이 책을 다 읽을 수 있는 분량입니다.
이 책은 우선 셀프이미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자기 자신을 부정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그럼으로써 자기 자존감을 높이고, 이를 통한 선순환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읽으면서 고개를 연신 끄덕이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관리, 일처리, 인간관계, 자기계발, 행복이라는 키워드별로 우리들에게 어떻게 하면, 상위 1%의 사람들이 실행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책 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정말 현실적이고, 실천하기에 매우 쉬운 것들입니다. 물론 이를 습관으로 만드는 것은 이 책을 읽고 난 다음에 꼭 해야 할 일이지만 말이죠. 실행력이 필요한 것이 바로 습관이라는 것을 이 책을 읽고 다시 한 번 깨우치게 됩니다.
연초에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들 하죠. 이제는 연말에 자신의 습관을 돌아보고,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지혜를 이 책을 통해 배우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