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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3 ㅣ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3
김태광(김도사) 기획, 이미진 외 54인 지음 / 위닝북스 / 2019년 4월
평점 :
우리는 살아가면서 버킷리스트를 만들곤 한다. 나도 또한 매년 초가
되면 지난해 만든 버킷리스트를 들여다본다. 그러면서, 어떤
것들은 이미 한 것에는 동그라미를 치고, 아직 하지 못한 것들 것 다시 새로 만드는 버킷리스트에 넣게
된다.
그
중에 늘 책쓰기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은 나에게 좀 다르게 다가온다. 이 책에는 54인의 삶의 이야기가 있다. 책쓰기를 이룬 분들의 이야기라서 정말 더욱더 가슴에 와 닿는다.
제일
처음으로 만난 분은 일곱 살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이미진 작가였다. 그녀의 책 <잔소리하는 엄마 화내는 아빠>를 읽은 기억이 있어, 더욱더 반갑게 그녀의 이야기를 읽었다. 육아를 하면서 얻은 소중한
경험을 책으로 낸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게 된다.
그리고, 경제적 자유 얻기를 꿈꾸는 우기자라는 분은 한국책쓰기1인창업코칭협회(이하 한책협)를 통해 작가가 된 이야기를 해 준다. 그리고, 부의 시스템을 만들어 시간적, 경제적 자유 누리기가 꿈인 김우중 작가의 이야기도 인상적이었다. 그도
한책협을 통해서 작가가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정말 한책협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 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가입하기에 이르렀다.
책을 읽으면서 만난 분들 중에서 고선애라는 분이 기억에 남는다. 이지성
작가를 만나지도 않았지만, 그를 만난 것처럼 일기를 쓴 것을 이야기 하신 분이다. 그리고, 7년 동안 책만 읽고 글을 쓰지 않았다는 그 분의 말에
동질감을 느끼게 되었다. 책이 멘토가 되고 활력이 되고 에너지가 되었다는 그 분의 말씀에 공감을 하게
되며, 그 분이 책을 쓰신 이야기에 감동을 하게 되었다.
이 책에는 다양한 분들의 꿈이 실려있다. 그 꿈들 중에는 꼭 책쓰기가
들어있다. 인생의 최종 목표는 모두 다 다르지만, 그곳을
향해 가는 과정 속에 책쓰기가 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나의 버킷리스트를 꺼내보게 된다. 그리고, 좀
더 보태고, 어떤 것들은 더 빨리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들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