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 6

마법천자문 6 - 지어라! 이름 명名 ㅣ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6
시리얼 글 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04년 10월

  대마왕은 완전한 자신이 되지 못한 이유가 손오공 일행에게 있다고 판단하고, 손오공에게 악마가 되라는 마법을 건다. 하지만 삼장이 대신 그 마법을 받게 되고, 삼장의 머리에 뿔이 생겨나게 된다.

  대마왕의 분노가 극에 달하자 마법천자문은 다시 조각조각 깨지게되고, 이 조각들은 흩어지게 된다. 

  아픈 삼장을 치료하기위해 콩도사를 만나지만, 콩도사는 삼장이 죽지는 않지만 낳기도 힘들다고 말한다. 한편 콩도사로부터 약초를 구해오라는 명을 받은 손오공과 동자는 돈돈이라는 왕먹보 소녀를 만나게되고, 돈돈의 도움으로 손오공과 동자는 약초를 구하게 된다. 그러나 이 약초는 삼장을 치료하는 약초가 아니었다.

  한편, 하늘나라에서 이랑이 내려와 손오공에게 대마왕의 마법을 풀수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바로 마법천자패인데 이것을 저팔계가 가지고 있다고 알려준다. 그러나 이랑은 저팔계가 무척 무섭다고 말하지만 손오공은 삼장을 치료할수만 있다면 이 저팔계와 싸워서 꼭 이기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마법천자문을 읽다보면, 어려운 단어는 별표시로 해설까지 되어 있고, 한자가 나오는 페이지 밑부분에는 그 한자의 획순도 나와있어 아이들에게 무척 도움을 준다.

  그리고 아이들이 무척 재밌어하고, 한자에 친숙해지는 그런 책이다. 마법천자문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한자가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알게 된다. 또한 반복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암기할 수 있는것 같다.
  
  마법천자문 뒷장에는 틀린그림 찾기가 있어 아이들이 재밌게 책을 본 뒤 틀린그림 찾기를 할 수 있다. 또한 "내가 만드는 마법천자문"이란 부분도 있어 아이들 스스로 작가가 되어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또한 한자를 제시하고 그것이 쓰이는 낱말을 찾는 부분도 있고, "마법의 한자퀴즈를 풀자!" 란 부분도 있다. 이 부분에선 앞에서 이야기하면서 나왔던 한자들을 문제로 만들어 아이들이 쉽게 풀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마법천자문 5

마법천자문 5 - 열려라! 열 개開 ㅣ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5
시리얼 글 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04년 6월

  손오공과 일행은 지하미궁에서 결국 전설의 마수를 만나게 된다. 무시무시한 전설의 마수와 결투를 벌이게 되는데 손오공 혼자의 힘으론 역부족이다. 그래서 삼장과 동자가 손오공과 함께 힘을 합쳐 이 전설의 마수를 물리치게 된다.

  결투에서 진 전설의 마수는 끼로로라는 작고 귀여운 동물로 변하게되고, 이 끼로로가 마법천자문 초석이 있는 곳을 알려주게 된다. 마법천자문 초석을 찾아 돌아오던 중 흑심마왕을 만나게되고, 이 흑심마왕에게 마법천자문 촉석을 빼앗기게 된다.

  한편 혼세마왕은 쌀선원으로 처들어가 마법천자문 조각을 가져가게되고, 아직 다 모으지 못한 마법천자문을 합치게 된다. 그로인해 대마왕이 부활하게 된다.

  마법천자문을 읽다보면, 어려운 단어는 별표시로 해설까지 되어 있고, 한자가 나오는 페이지 밑부분에는 그 한자의 획순도 나와있어 아이들에게 무척 도움을 준다.

  그리고 아이들이 무척 재밌어하고, 한자에 친숙해지는 그런 책이다. 마법천자문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한자가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알게 된다. 또한 반복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암기할 수 있는것 같다.
  
  마법천자문 뒷장에는 틀린그림 찾기가 있어 아이들이 재밌게 책을 본 뒤 틀린그림 찾기를 할 수 있다. 또한 "내가 만드는 마법천자문"이란 부분도 있어 아이들 스스로 작가가 되어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또한 한자를 제시하고 그것이 쓰이는 낱말을 찾는 부분도 있고, "마법의 한자퀴즈를 풀자!" 란 부분도 있다. 이 부분에선 앞에서 이야기하면서 나왔던 한자들을 문제로 만들어 아이들이 쉽게 풀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완득이

완득이
김려령 지음 / 창비 / 2008년 3월

  이 책은 표지에 있는 그림과 제목이 나의 시선을 잡았다. 완득이라는 것이 이름이라고 짐작은 했지만, 책을 읽는 내내 더욱 친숙해지는 느낌의 이름이었다.

  책을 읽기전 표지만 봤을때는 조폭이나 싸움꾼에 관한 이야기 일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한장 한장 읽어나가면서 전혀 다른 내용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것이 바로 고정관념인가 보다.

  이 책은 완득이의 고등학교 시절을 그린 소설이다. 완득이는 옥탑방에 사는 수급대상자다. 이런 완득이는 옥탑방에서 아버지와 삼촌, 이렇게 셋이서 함께 살고 있다. 그러나 아버지와 삼촌이 집에 있는 날은 극히 드물기만 하다.

  완득이는 자기 담임 선생님을 무척이나 싫어 한다. 그래서 담임이 다니는 교회에나가 기도한다. 제발 담임 좀 죽여달라고 말이다. 하지만 이런 완득이의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은 들어주지 않는다.

  완득이가 담임을 싫어하는 이유는, 학교에서 수급대상자인 자신을 다른 친구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담임은 아무렇지도 않게 말한다. 또한 수급품을 마치 자신의 것인양 완득이한테 가져 가라고 말한다. 그리고 수급품 중에서 간간이 담임이 뺏어 먹기도 한다. 이런 담임이 완득이네 바로 옆집에 살고 있다.

  특히 담임은 남의 사정따위 안중에도 없이 막말하는 스타일로 완득이가 좋아할래야 좋아할수가 없다. 그러나 이런 담임을 차츰 포기해갈 무렵 담임이 완득이 어머니의 소식을 전해준다. 

  지금까지 살면서 어머니의 존재에관해 생각조차 해보지 않은 완득이는 혼란스러워지지만, 한편으론 어머니가 궁금하다. 이런 어머니가 베트남 사람인 사실을 완득이는 담임을 통해 알게 된다.

  이 무렵 완득이는 킥복싱을 배우게 되는데, 이 킥복싱이 완득이의 유일한 삶의 의미가 된다. 싸움이라면 어디가서 지지 않던 완득이가 킥복싱에선 T.K.O패의 경험도 하게 된다.

  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따뜻해지는 이야기가 가슴 뭉클하게 한다.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에 어울리는 그런 소설이다. 비록 다른 가정과는 다른 가정이지만 완득이는 자신의 가정에서 행복을 찾고 삶의 의미를 찾는다. 또한 항상 괴롭히기만 하는 것 같은 담임도 사실은 완득이를 도와주고 있다는 것이 책을 통해 전해진다.

  마치 한편의 영화나 드라마를 본듯한 착각이들게 만드는 그런 책이다.

마법천자문 4

마법천자문 4 - 울려라! 소리 음音 ㅣ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4
시리얼 글 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04년 4월

 손오공의 여의필 사건으로 하늘나라의 소동이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 옥황상제가 보리도사와 쌀도사를 찾는다. 이유는 마법천자문의 초석이 발견되었다는 정보 때문이다. 

  이 정보로인해 옥황상제는 손오공에게 여의필을 빌려주게되고, 손오공과 삼장은 마법천자문의 초석을 찾아 지하미궁으로 떠나게 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혼세마왕의 계략일줄은 아무도 모른다. 또한 마법천자문 초석을 찾아 떠난 손오공, 삼장, 동자는 지하미궁에서 열심히 마법천자문 초석을 찾아 헤매게 된다.

  아이들이 무척 재밌어하고, 한자에 친숙해지는 그런 책이다. 마법천자문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한자가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알게 된다. 또한 반복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암기할 수 있는것 같다.

  마법천자문 뒷장에는 틀린그림 찾기가 있어 아이들이 재밌게 책을 본 뒤 틀린그림 찾기를 할 수 있다. 또한 "내가 만드는 마법천자문"이란 부분도 있어 아이들 스스로 작가가 되어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또한 한자를 제시하고 그것이 쓰이는 낱말을 찾는 부분도 있고, "마법의 한자퀴즈를 풀자!" 란 부분도 있다. 이 부분에선 앞에서 이야기하면서 나왔던 한자들을 문제로 만들어 아이들이 쉽게 풀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 이 책에 나오는 한자 ]

1. 使 (시킬 사)         2. 樂 (즐길 락)           3. 時 (때 시)

4. 窓 (창문 창)         5. 見 (볼 견)               6. 古 (옛 고)

7. 緩 (느릴 완)         8. 明 (밝을 명)           9. 今 (이제 금)

10. 溫 (따뜻할 온)   11. 破 (깨뜨릴 파)    12. 花 (꽃 화)

13. 神 (귀신 신)       14. 紙 (종이 지)        15. 鬪 (싸움 투)

16. 球 (공 구)            17. 油 (기름 유)       18. 動 (움직일 동)

19. 音 (소리 음)        20. 絲 (실 사)

마법천자문 3

마법천자문 3 - 비춰라! 빛 광光 ㅣ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3
시리얼 글 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04년 1월

  손오공은 부두목의 죽음으로 염라대왕과 결투를 벌이지만, 아직은 수련 미숙으로 상대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번 결투로 손오공은 상, 하, 좌, 우, 전, 후의 한자 마법을 배우게 된다.

  손오공의 원수 혼세마왕의 부하 혼돈장군으로 인해 마을 사람들이 점점 돼지로 변해가자 보리도사와 쌀도사는 손오공과 삼장을 이곳으로 보내고 이곳에서 마법천자문 조각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마법천자문 조각을 혼세마왕에게 뺏기게 된다.

  여의필을 가져온 손오공을 옥황상제가 불러들이고, 옥황상제는 손오공에게 여의필을 돌려달라 말하지만, 손오공은 줄 수 없다고 말하며 버틴다. 이런 와중에 삼천년동안 잠들어있던 여의필이 깨어나게 되고, 이로인해 하늘나라는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게 된다.   

  아이들이 무척 재밌어하고, 한자에 친숙해지는 그런 책이다. 마법천자문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한자가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알게 된다. 또한 반복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암기할 수 있는것 같다.

  마법천자문 뒷장에는 틀린그림 찾기가 있어 아이들이 재밌게 책을 본 뒤 틀린그림 찾기를 할 수 있다. 또한 "내가 만드는 마법천자문"이란 부분도 있어 아이들 스스로 작가가 되어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또한 한자를 제시하고 그것이 쓰이는 낱말을 찾는 부분도 있고, "마법의 한자퀴즈를 풀자!" 란 부분도 있다. 이 부분에선 앞에서 이야기하면서 나왔던 한자들을 문제로 만들어 아이들이 쉽게 풀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 이 책에 나오는 한자 ]

1. 前 (앞 전)                         2. 後 (뒤 후)                   3. 上 (위 상)

4. 下 (아래 하)                     5. 左 (왼 좌)                   6. 右 (오른 우)

7. 界 (경계 계)                      8. 眼 (눈 안)                  9. 林 (수풀 림)

10. 森 (삑삑할 삼)                 11. 形 (형상 형)            12. 豚 (돼지 돈)

13. 入 (들 입)                        14. 出 (날 출)                15. 果 (열매 과)

16. 防 (막을 방)                    17. 苦 (쓸 고)                 18. 消 (사라질 소)

19. 氷 (얼음 빙)                     20. 光 (빛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