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이 살아있다 1 : 천지 창조와 대홍수 - 명화로 배우는 성경 미술관이 살아있다 : 구약 1
뮤세이온 글 그림, 김연수 감수 / 주니어아가페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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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자신이 보기에도 매우 아름다운 에덴동산에 아담을 창조하시고 그곳에서 살게 하셨다. 그리고 아담에게 모든 생물의 이름을 짓게 하셨다. 아담에게는 만물의 속성을 꿰뚫어 보고 이름을 지을 만한 지혜가 있었다. 그런데 아담에게 함께 살 배우자는 없었다.

 

  하나님은 아담이 외롭지 않게 하시려고 아담의 갈비뼈 하나를 빼내어 배우자 하와를 만드셨다. 아담 혼자 있음으로 생겨난 허전함을 완벽하게 해결하신 거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았다. 하지만 선악과는 따먹지 말라는 하나님 명령에 대한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은 온 인류에게 엄청난 결과를 가져다 준다.

 

  하와를 유혹한 사단은 지금도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사단은 본래 하나님을 섬기던 천사였으나 창조주 하나님과 맞서려고 결심한 순간부터 하나님의 대적자로 서게 된다. 또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 인간을 타락시켜 하나님께 대적함과 동시에 인간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이후 인간은 점점 더 타락해 갔으며, 그 결과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기에 이른다.

 

  대홍수는 문명사에 흔적이 남아 있을만큼 인류 역사상 크고도 충격적인 사건이다. 노아가 거대한 방주를 건축한 것은 믿음의 행동이며, 노아와 그의 가족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다.

 

  하나님은 항상 하나님의 사람을 준비해 사용하시고, 그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다. 하나님의 계획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람을 통해 반드시 이루어진다.

[등장인물]

 

1. 은율

- 교회 가는 걸 재미없어 하는 개구쟁이 초등학생. 귀찮은 동생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함부로 말해 정말로 동생이 사라지게 된다. 사라진 동생을 찾아 명화 속을 여행하며 믿음을 키워간다.

 

2. 다슬

- 은율의 친구로 학교생활과 교회생활을 모두 잘하는 모범생. 사라진 은율의 동생을 찾는 일에 함께한다. 명화 속을 여행할 때 신앙적으로 은율에게 큰 도움을 준다.

 

3. 선율

- 사라진 은율의 여동생. 함부로 내뱉은 은율의 말 때문에 현실에서 사라지게 된다. 명화 속에서 은율을 만나지만 또다시 헤어진다.

 

4. 예수님

- 미술관 관리인. 미술관에서 청소하는 일을 하면서 미술관을 관리한다. 은율을 힘들게 훈련시켜 믿음을 성장시킨다.

 

5. 미가엘

- 하나님의 천사. 하나님을 대신하여 은율과 다슬을 보호한다. 은율과 다슬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도와 준다.

 

6. 루시퍼

- 하나님과 맞서는 악마. 인간을 꼬드겨 죄를 짓게 만들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한다.

 

7. 아담

- 하나님이 만드신 최초의 인간.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어 에덴동산에서 쫓겨난다.

 

8. 하와

- 아담의 갈비뼈로 만들어진 아담의 아내. 뱀의 꾐에 넘어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아담과 함께 선악과를 먹은 후 에덴동산에서 쫓겨난다.

 

9. 가인

- 아담과 하와의 장남이며 아벨의 형. 농사를 지어 하나님께 바쳤으나 하나님이 동생 아벨의 제사만 받고 자신의 제사는 받지 않자 아벨을 질투하여 죽인다.

 

10. 아벨

- 아담과 하와의 둘째아들이며 가인의 동생. 양을 치는 목동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산다. 하나님이 아벨의 제사만 받자 이를 질투한 형 가인에게 죽임을 당한다.

 

11. 노아

- 하나님이 인정한 의로운 사람. 하나님이 죄악 가득한 세상을 대홍수로 심판하실 때 하나님의 명령으로 방주를 만들어 인류와 동물을 살린다.

[저자소개]

 

뮤세이온 [저]

- '뮤세이온'은 학습과 탐구의 장소라는 뜻이자, 헬레니즘 시대에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 세워진 도서관의 명칭이며, 예술가들의 영감이 살아 숨쉬는 'Museum'의 어원입니다.
또한 이는 독자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저희 뮤세이온의 각오를 뜻하기도 합니다.
뮤세이온의 다른 작품으로는 "명화와 함께하는 성경만화 - 미술관이 살아있다"시리즈와 "뉴천로역정"시리즈가 있습니다.

 

뮤세이온 [그림]

- '뮤세이온'은 학습과 탐구의 장소라는 뜻이자, 헬레니즘 시대에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 세워진 도서관의 명칭이며, 예술가들의 영감이 살아 숨쉬는 'Museum'의 어원입니다.
또한 이는 독자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저희 뮤세이온의 각오를 뜻하기도 합니다.
뮤세이온의 다른 작품으로는 [명화와 함께하는 성경만화 - 미술관이 살아있다] 시리즈와 [뉴천로역정] 시리즈가 있습니다.

 

김연수 [감수]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Div. & Ph.D. 신약신학), 미국텍사스주립대학원(M.A. 언어학), 미국풀러신학대학원(Th.M.)을 졸업하였습니다. 위클리프성경번역선교사(GBT)로 인도네시아, 이리안자야, 끄웨르바부족 성경번역사역(1990-2006)을 하였고, 한동대 통번역대학원 및 글로벌리더십학부에서 가르치는 사역(2007-2010)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SMI(Storytelling Movement Institute)의 대표로서 성경스토리텔링으로 선교사를 돕는 사역을 하고 있으며, 아가페 큐티 "주삶" 해설 집필진으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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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싹 2013-07-22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아이가 좋아할만한 만화네요.~~

엄띵 2013-07-23 10:13   좋아요 0 | URL
네, 저희 애들도 너무 재밌다며 몇 번씩 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