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경쌤. 새의 선물부터 팬이었다 그래서 더 반가운 책70년대의 모습들이 흥미진진했고두 인물을 통해 대조되는 삶의 모습도 괜찮았다 음. 하자있는 인간은 가슴속에 사무치는 열등감에 결국 하자있는 인간을 택하게 된다끊임없이 내가 이런데도 나룰 택할거냐는 식의막나가는 우울과 알 수 없는 감정들로결국 본인이 보기에 내 수준에 맞다고 보는 이를사랑이 아닌 열등감의 이유로 택하게 된다낙관적이 될 수 있지만 스스로 항상 비관을 택하며 그늘로만 다니는 사람.
길다!길다!그렇지만 재미있다자세하게 그림을 볼 수 있어좋고이 분도 산만하다는 데서 위안을 받았지만산만한 천재라는데서 좌절을 느꼈다 평생을 호기심 속에서 매번 새로운 걸 찾고 연구하신 분고여 있는 웅덩이처럼 예전의 지식들로 지금도 옳다며지난간 유행가만 읊어대는 작금의 꼰대들이 본받아야 할 부분이 아닐까
조금 산만한 감? 시리즈로 나올 것 같은 ?아이들은 무지 좋아해요귀신에 귀신 잡는 도술에 조금 무서운 내용요즘 귀신 등 요괴 잡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신비아파트 영향인가 싶기도 하다그래도 우리 귀신들 이야기에나름 스릴도 있어서 책 싫다는 애들에게 흥미를 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