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경쌤. 새의 선물부터 팬이었다 그래서 더 반가운 책70년대의 모습들이 흥미진진했고두 인물을 통해 대조되는 삶의 모습도 괜찮았다 음. 하자있는 인간은 가슴속에 사무치는 열등감에 결국 하자있는 인간을 택하게 된다끊임없이 내가 이런데도 나룰 택할거냐는 식의막나가는 우울과 알 수 없는 감정들로결국 본인이 보기에 내 수준에 맞다고 보는 이를사랑이 아닌 열등감의 이유로 택하게 된다낙관적이 될 수 있지만 스스로 항상 비관을 택하며 그늘로만 다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