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김태연의 이지 잉글리시, 최고의 대화문 150 (감정편)_김태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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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영어 #김태연 #최고의대화문150

새해 계획에 언제나 빠지지 않는 목표, 영어공부!

마음은 유창하게 영어를 사용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해서ㅠ

영어공부를 하고자하는 의지는 항상 가지고 있는데 실천하기가 쉽지가 않다.

사실 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마음만 먹으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부를 할 수 있는데

그래도 이왕이면 많은 분들이 효과를 본 방법으로 공부하고 싶어서

'김태연의 이지 잉글리시, 최고의 대화문 150(감정편)'을 선택했다.

EBS 초급영어회화 간판프로그램인 '이지 잉글리시'는

2011년부터 150만 부 이상 판매된 영어회화 베스트셀러로,

감정표현별 상황에서 쓸 수 있는 대화문과 표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영어회화 교재이다.

요즘 나오는 영어교재들이 대부분 그렇듯, 이지잉글리시도

교재에 핸드폰 카메라를 들이대면 관련 youtube 강의나 대화문을 들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강의와 음원의 QR코드를 분리해놔서 필요한 것만 골라 들을 수 있어서 공부하기에 더 편했다.

위에 강의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이렇게 유투브 강의로 바로 연결!

그리고 책 마지막 부분에는 편하게 복습할 수 있도록

핵심패턴 150문장을 정리해놔서 가볍게 훝어보기에도 좋다.

(영어공부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책 구성을 한 노력이 보였음)

핵심패턴 150문장이지만 문맥에 맞는 대화문, 관련된 단어와 핵심표현들까지 포함하면

생각보다 양이 꽤 되서 이 책에 수록된 패턴들만 익히고 응용해도

왠만한 의사표현은 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책을 받자마자 매일 공부할 양을 정해두고 꾸준히 공부하고 있는 중이다.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하다보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몰라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나의 감정을 나타낼 수 있는 표현들 위주로 익힐 수 있어서 즐겁게 공부하고 있다.

나중에 여행가서 외국인과 대화할때 좀더 잘 대화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과 함께?ㅋㅋ

사실 모국어처럼 이해하고 대화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일단 나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영어부터 배우고 싶었다.

그래야 이왕 하는 공부 좀더 활용성 있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차근차근 공부하는 중이라 이 책을 완독할때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그래도 그때는 좀더 영어회화에 자신감이 붙길 바라며!!

혹시나 저처럼 이렇게 영어회화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100자평] 이게 다 호르몬 때문이야

이게 다 호르몬 때문이야 - 내 몸과 마음이 달라지는 49가지 호르몬 법칙
마쓰무라 게이코 지음, 이은혜 옮김 / FIKALIFE(피카라이프) / 2022년 9월

여성 일생 전반과 관련있는 호르몬! 알수록 건강하고 즐겁게 살 수 있어요~

[건강] 이게 다 호르몬 때문이야 _마쓰무라 게이코 지음

이게 다 호르몬 때문이야 - 내 몸과 마음이 달라지는 49가지 호르몬 법칙
마쓰무라 게이코 지음, 이은혜 옮김 / FIKALIFE(피카라이프) / 2022년 9월

#이게다호르몬때문이야 #FIKA

#건강분야베스트셀러 #호르몬 #마쓰무라게이코

잘 지내다가 갑자기 잠이 쏟아진다거나,

단게 엄청 먹고 싶다거나, 몸이 으슬으슬하고 힘이 없어 현기증이 날 것만 같을 때가 있다.

그럴때 나는 "오늘 몇 일이지?"하고 날짜를 체크확인하는데

그럼 신기하게도 대부분 그날이 다가올 때라

옷을 좀 더 따뜻하게 입고, 잘 먹고, 푹쉰다.

원래도 몸이 약한 체질이라

그날이 다가올때쯤부터 미리 조심하고 신경쓰지 않으면

몇 주간을 고생한다는 걸 경험으로 습득했기때문에 나오는 행동들이다.

내가 하는 행동들이 경험에서 나오는 행동이라면

'이게 다 호르몬 때문이야'라는 책은 산부인과 전문의가

호르몬에 따른 여성의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설명하고

이를 슬기롭게 이겨낼 다양한 방법들을 자세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즉, 몸과 마음의 균형이 무너져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그것은 개인의 성격이나 병 때문이 아니라

월경 주기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하는 여성 호르몬의 영향때문이므로

대처법과 개선방법을 찾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호르몬, 신체적인 변화 등을 다루는 책이라면 어렵지않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써져있어서 읽는게 전혀 어렵지 않다.

거기다가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중간중간 웹툰도 끼워넣어져 있다.

사실 우리나라같은 경우 산부인과에 대한 선입견이 있어서

병원 방문 자체도 꺼리는 사람들이 많고

이와 관련된 지식도 무지한 경우가 많아서

인터넷으로 얻는 정보가 대부분인 경우가 많은데

여자라면 일상에서 흔하게 겪을수 있는 불편함의 원인이나

부인과 관련 질병들을 산부인과 전문의가 쉽고 간결하게 서술해놔서

읽는 내내 참 많은 도움이 됐다.

사소한 것 같지만 불편했던,

한번쯤 궁금했지만 병원에 가서 물어보기는 애매했던 증상들도

이 책을 통해 호르몬 변화에 따른 증상임을 알아서

'그래서 그랬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호르몬이라는 것이 단순히 그날의 기분이나 몸 상태만으로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의 일생 전반과 연관이 되어있기 때문에 (임신, 출산, 갱년기, 폐경 등)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가 찾아왔을때

그때마다 적절한 조치와 대안을 알고 대응한다면,

좀 더 쾌적하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아마 월경으로 인한 통증이나 우울증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이다ㅠ)

이 책을 읽으면서 참 좋았던 점은,

호르몬 변화에 따른 신체적, 심리적 변화와 대처법을

구분해서 기재해 놓았다는 점이다.

어쩌면 그냥 몸이 안 좋아서, 기분이 안 좋아서라고 치부할 수 있는 증상들을

그 원인이 당신 자체가 아니라 호르몬 변화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다고 얘기하는 것 같았다.

증상별로 기재되어있기 때문에 나중에 필요한 정보를 찾기가 쉬워 좋았고

자주 발생하는 증상들은 미리 숙지해뒀다가 습관한다면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요즘은 어떻게 사는지가 중요한 시대인 것 같다.

어떨때는 심각한 것 같다가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괜찮아지고

병원 갈만큼은 아니지만 그냥 두기에는 반복적으로 찾아오는 불편함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불편함들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다.

만약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100자평] 예쁘게 말하는 네가 좋다

예쁘게 말하는 네가 좋다 -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의 온도
김범준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8월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소통법과 행복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책.

[대화법] 예쁘게 말하는 네가 좋다_김범준 지음

#대화법 #예쁘게말하는네가좋다

#포레스트북스 #예쁘게말하는방법 #추천도서 #말의힘

말을 유독 예쁘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짧은 시간 대화를 나누어도 좋은 느낌이 가득한 사람이라든지,

대화를 나눌수록 함께해서 좋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고 나면 새삼 말의 힘을 깨닫게 되고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그럼 예쁘게 말을 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예쁜 말은 나에게, 그리고 주위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이 책의 저자인 김범준 작가님은

" 좋은 말이 쌓여야 좋은 사람이 쌓인다."고 이야기합니다.

상황에 맞는 예쁜 말을 시작으로

서로에게 다가서고 마주하며 관계를 이어갈때

관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발생하고 결국에는 인생의 흐름이 바뀐다고 말이다.

살다보면 나의 생각과는 별개로 말 한마디를 잘못해서 오래된 관계를 망가뜨리거나

실수로 뱉은 말 한마디에 분위기가 싸~해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누구나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살지만

원하는 사람에게 원하는 만큼 다가가고 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책은 원활한 대화와 소통을 위해

1장 다가서기 2장 마주하기 3장 이어가기 단계로 나누어

예쁜 말에 익숙해지는 방법을 자세하고 설명하고 있다.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다가서기>는

자신의 말 습관을 점검하고, 상대와 가까워질 수 있는 예쁜 말이 무엇인지,

예쁜 말을 어떤 태도로 이야기해야하는지 등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관계를 유지하는 <마주하기>는

내 마음을 성장시키는 예쁜 말, 조심해야하는 말,

대화를 매끄럽고 완전하게 마무리하는 방법 등

좋은 말을 통해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관계를 유지하는 마주하기 부분이 제일 좋았는데

세상 사람들과의 소통 뿐 아니라 나 자신과의 소통에도 소홀하면 안된다는 부분에

살짝 울컥했다. (* 나 스스로에게 예쁜 말 해주기!!*)

마지막으로 관계를 확장하는 <이어가기>는

대화를 통해 사람을 얻는 방법, 현명하게 대답하고 받아치는 방법 등

예쁜 말을 통해 관계의 변화를 들어가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책 중간중간 저자가 힘주어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에는

물결표시도 되어있는데 따로 줄그어가며 읽을 필요가 없어서 편했고

어 다르고 아 다른 것처럼 말할때 작고 미묘한 차이지만

거기서 느껴지는 뉘앙스와 감정은 생각보다 크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뱉기는 쉽지만 상황에 맞춰 적절하게 표현하기는 어려운 말.

처음에는 좀 어려울 수 있지만 예쁘게 말하려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내 주위에도 좋은 사람으로 가득하고 나도 그 좋은 사람 중에 하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