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 있는 어원잡학사전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시리즈
패트릭 푸트 지음, 최수미 옮김 / CRETA(크레타)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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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용하고 있는 단어들에 대한 어원을 살펴볼수 있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어원잡학사전을 우연한 기회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 평소 궁금하였지만 호기심으로 그쳤던 수많은 어원들을 만날 볼수 있지 않나 싶네요.

 

차례를 살펴보니 다양한 분야의 단어들의 수록되어 있어 잡학사전이라는 책의 제목처럼 많은 지식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여겨지는데

 

파키스탄이란 지명이 선택된 이유와 그 뜻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 "순수의 장소"라는 뜻이 내제되어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 처음 접해볼 수 있었고

 

예술과 문화의 나라 프랑스는

 

프랑스가 국민, 그러니까 프랑크인의 이름을 딴 것이고, 그 이름은 그들의 무기의 이름에서 왔다니 멋지지 않는가! 그러니까 내말은, 그게 사실이기만 하다면 참 멋지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신의 증거들에 따르면 사실 그 순서는 반대이다. p29~30

 

일본이라는 나라의 어원은 개인적으로 이미 알고 있었는데 책에서도 잘 설명해주고 있기도 하였고요

 

도시이름의 재미있는 어원 中 일본의 동경(東京)은 동쪽의 수도라는 뜻으로 과거 수도였던 교토의 동쪽에 있다하여 이렇게 이름 붙여졌다고 하네요. 생각해보니 중국의 남경(南京) 또한 한자 그대로 풀이하면 남쪽의 수도라는 뜻으로 이름 지어진것이라 생각되어지네요.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을 제작하고 프랑스의 에펠탑은 설계와 제작 모두를 담당했던 건축가 에펠, 하지만 에펠탑을 싫어했던 인물의 이야기도 등장하는데 무엇이든 모든 인간을 다 만족시킬수는 없는것이 불변의 진리인가 봅니다.

 

인간에게 멸종당한 도도새의 안타까운 이야기와 수수두꺼비가 유해 동물로서 호주에서 피해를 준다는 이야기는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고 생각되는건 우리나라도 황소개구리, 배스, 블루길 같은 유해종들로 인해 생태계 교란을 겪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인간이 자연계의 동식물들에게 얼마나 위협적인 존재인지 잘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든것은 순리를 따르는것이 정석이라 할수 있겠죠.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알렉산더 대왕의 업적과 죽음에 관한 수수께끼와 아들을 죽인 러시아의 황제 폭군 이반등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볼수 있기도 하였습니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도 있듯이 반복되는 역사속에서 잘못을 교훈삼아 인간이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갈수 있기를 고대해봅니다.

 

테디 베어라는 인형이 탄생하게 된 일화가 루스벨트 대통령에 기인한다는 사실과 아이폰이라는 혁신적인 기기를 개발한 스티브 잡스가 애플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된 재미있는 이야기등

 

어원에 관한 잡다한 상식들을 접할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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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 5일 완성 - 마흔 살에 시작하는, 2021년 최신개정판
박민수(샌드 타이거 샤크)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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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동학개미로 불리우는 일반투자자들에 의해 코스피 시장이 급성장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늦게나마 주린이(주식과 어린이를 합친 말로 주식투자 초보자를 뜻하는 신조어)로서 주식을 배우고자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던 차에 유튜브에서 뵈었던 박민수님의 주식 공부 5일 완성 최신개정판을 만나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방송에서 작가님이 일년에 10흘인가 밖에 주식투자를 하지 않지만 큰 금전적 이익을 달성하신다고 말씀하신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혀야 하는 주린이로서는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네요.

 

책은 3백페이지가 조금 넘는 분량으로 컬러플한 구성과 쉬운 설명으로 되어 있어 이게 막 주식에 입문했거나 입문 전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참고서가 될것으로 생각되는데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풀어 샤크전자(주)의 흥망성쇠를 다르고 있다고 하니 독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주식에 관한 정보들을 접할수 있을꺼라 여겨지네요.

 

샤크전자(주)의 탄생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주가, 주식수, 시가총액, 주주 구성등을 도표로 통해 쉽게 이해할수 있었으며 주식투자할때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용어들도 따로 정리되어 있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주식에 입분하고자 준비를 하고 있는데 가장 어느 종목에 투자를 하여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이 적지 않는데 종목 선정 10단계 프로세스를 통해 비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뒤를 이어 단계별로 설명이 부연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이해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책은 주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져 설명되어 있다고 생각되어졌습니다.

 

유튜브 주식방송을 보다보면 종종 듣게 되는 자신만의 매매원칙이 있어야한다는 말. 이것은 원칙을 없거나 원칙에서 벗어나는 매매를 할 경우 큰 손해를 당할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

 

매매 원칙을 10원칙으로 나누어 설명되어 있음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원칙들과 주식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매매 원칙을 만들고 지키는 자만이 진정한 승리자가 될수 있을꺼라 확신이 드네요. 10번의 주식시장에서 승리하더라도 잘못된 한번의 매매(매매 원칙에 위배[違背])를 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물적, 정신적 손해를 입을 수 있겠지요.

 

공부는 끝이 없다는 말처럼 주식 또한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은데 호재 뉴스 및 악재 뉴스를 공부할수 있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있네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속담처럼 느리지만 하나하나 배우고 익히고 실전에서의 경험으로 무장한다면 원하는 목표만큼의 성과를 이루지 못할 이유도 없지 않나 생각되는데

 

더불어 꾸준한 경제뉴스 시청 및 시황(市況)분석등을 통한 우량 주식의 선점등을 할수 있다면 전업투자를 꿈꿀수도 있을껏 같네요.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신념을 가지고 공부하며 투자하여 수익을 창줄한다면 시간이 지난 후에 시도조차 하지 못한것을 후회하지는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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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와 소음 - 불확실성 시대, 미래를 포착하는 예측의 비밀, 개정판
네이트 실버 지음, 이경식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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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통해 소개받게 된 신호와 소음이라는 책을 개정판으로 기회가 닿아 인연이 되었네요.

 

초스피드시대이자 변화무쌍한 현대사회에서 수많은 신호와 소음 中 과연 신호는 어떠한 것이며 소음은 어떤 것인지 어떻게 명확하게 구분할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고견(高見)을 살펴 볼 기회가 아닌가 싶은데

 

양장판에 8백페이지가 넘는 분량이기는 하지만 작가의 생각을 충분히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심혈(心血)을 기울여여러요소들이 수록되어 있기에 이러한 것이라 조심스럽게 생각되네요.

 

추천사와 개정 서문에 이은 들어가며 부분에서는

 

이 책은 정보, 기술, 과학의 진보에 관한 책이다. 경쟁, 시장, 그리고 사상의 진화에 관한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를 컴퓨터보다 똑똑하게 만들어주는 방법과 인간이 저지르는 실수에 관한 책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방법과 그 과정에서 가끔은 뒷걸음질 할수밖에 없는 이유에 관한 책이기도 하다. p45

 

이 책의 핵심포인트를 정확히 알려주는 문구라 여겨지는데 가짜뉴스나 선동 등으로 개인이나 군중들이 거짓과 혼란에 빠지기 쉬운 시대이니만큼 팩트를 정확히 파악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텐베르크의 활판인쇄술로 인해 기학급수적으로 늘어난 책과 더불어 문제점도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니 그것은 바로 오탈자와 정보의 선별를 둘러싼 문제와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인한 유럽의 여러전쟁들이라고 하니 기술의 진보가 인류에게 마냥 좋은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인쇄술이 촉발한 정보의 폭발적 증가는 우리에게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준 것으로 판명 났다. 그 이익이 실현되는 데 무려 330년이 걸리고 유럽 전역의 전장에서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었지만 말이다. p53

 

만능이라고 여겼던 컴퓨터로 실상과 예측 실패의 사례로 2001년 9월 11일 테러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00년 미국대통령선거 예측 모델의 실패등을 나열하고 있는데

 

완벽한 인간이 없듯이 아직 완벽한 컴퓨터나 100% 예측가능한일은 시기상조가 아닐런지

 

금융위기의 실체를 파악하고 싶다면 우리는 모든 잘못의 연유가 되는 최악의 예측 오류를 가려내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p74

 

신용평가사들의 예측 모델에 결함이 있어 2008년 금융위기를 초래하였지만 책임지지 않을려는 태도를 견지했다는 점은 우리나라 상황이었다고 해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인간의 속성상 막대한 천문학적인 금전적 손실이나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문제에 대해 누가 쉽게 책임을 질려고 하겠습니까

 

S&P의 CDO(회사채나 금융회사의 대출채권 등을 한데 묶어 유동화시킨 신용파생상품) 발행자들에게 한 방조행위와 신용평가사들이 주택 거품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점만으로도 그들의 도덕적 해이가 얼마나 심각했었는지 알수 있었는데

 

높은 수준의 레버리지 수준을 유지한 리먼브라더스는 결국 파산하게 되었는데 이는 필연적으로 일어날수 밖에 없는 일이었다고 밖에 볼수 없겠지요.

 

소련의 몰락을 예측하지 못한 대부분의 주류 정치학자들과 그 이유를 알수 있었고 여우와 고슴도치의 태도의 비교는 예측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여우가 승리할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투수의 승패 기록을 예측할 때는 기준을 지난시즌의 승패 수보다 삼진과 볼넷 수로 삼는 게 더 유용하다. 삼진이나 볼넷 수는 어는 투수든 해마다 큰 변동성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p168

 

예전에 뉴스에서 미국에 카트리나라고 불리우는 허리케인이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는 소식을 접한 기억이 나는데 책에서 뉴올리언스 인구 中 1,600명이 목숨을 잃은 이유를 알려주고 있는데 인간의 무지와 함께 실수가 동반된것이라고 하니 시스템의 개선과 더불어 인간의 의식이 변화하지 않는 이상 이러한 자연재해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는 피할수 없는 일이라 할수 있을것 같네요.

 

"미국지질조사소든 캘리포니아공과대학이든 또 어떤 과학자든 간에 대규모 지진을 예측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이들은 앞으로 얼마나 더 시간이 흘러야 지진을 예측할 수 있을지 전혀 알지 못하고, 또 그럴 가능성도 없다고 생각한다."

P 278 ~279

 

인간에게 일어나는 자연재해 中 적지 않는 인명피해와 물적피해를 입히는 지진에 대해 21세기에 살고 있는 지금에도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점은 아직은 인간의 능력이 자연을 힘을 이길수 없다는 사실을 대변해주는 한가지 사실이라고 생각되네요.

 

지미 카터 후보에게 패한 포드 대통령에게는 신종플루라는 악재가 있었는데 작금의 현실을 돌이켜 볼때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을 실감하게 해주네요.

 

지금도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1970년대 후반에서는 미국 대통령선거에 이러한 역병(疫病)이 적지 않는 영향을 미친듯 싶네요.

 

재연프로그램에서 본 기억이 나는 나폴레옹 1세와 체스 경기를 둔 것으로 알고 있는 체스 기계 '미케니컬 터크'에 관련된 내용도 살펴볼수 있었는데 당시 기술로는 불가능한 기계가 사람과 체스를 둔다는 점을 이용한 사기극을 에드거 앨런 포라는 추리소설의 창시자는 짐각하고 있었다고 하니 그의 놀라운 능력에 새삼 감탄을 자아낼수 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딥블루라는 컴퓨터에게 인간이 이길수 없다는 점은 알파고에게 이세돌 9단이 승리할수 없음과 동일하게 받아들여야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기술의 진보앞에 인간이라는 존재를 다시끔 돌아보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작년 한때 폭락을 거듭했던 코스피에서 현재까지 성장을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동학개미들. 주식에 관해서도 알수 있었는데 지금의 거침없는 성장세가 무서우리만큼 두려움을 갖게 한 예도 우리의 주식시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예라고 여겨지네요.

 

통계와 확률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여러단원들로 나누어져 다양한 주제에 관한 많은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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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이 재테크다 - 오늘 뭐 먹지? 외식과 배달음식으로 지친 당신을 위한
김미진 지음 / 체인지업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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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바쁜 일상과 직장생활에 쫓기어 집밥을 제대로 먹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잘 나지 않지만 그래도 건강을 생각한다면 생활요리로서 집밥만한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

 

우연히 기회가 되어 집밥이 재테크다라는 책을 만나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눈에 띄는 표지만큼 풍성한 먹을거리를 만나볼수 있을꺼라 생각되는데 저자의 간단한 약력을 소개로 프롤로그를 통해 책의 구성과 출판동기를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CONTENTS를 살펴보니 다양한 레시피들이 등장하고 있어 인간에게서 가장 중요한 건강을 위한 식단을 구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지 않나 싶었고 생활요리로서의 집밥이 건강을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볼때 조금 귀찮고 번거롭더라도 외식이나 간편식보다는 집밥이라 우수하다고 할수 있겠죠

 

밥이 보약이다란 말도 있듯이 평소 시간에 맞추어 꾸준히 집밥을 챙겨먹는 습관을 들일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건강 비결도 없을듯 싶은데

 

Intro로를 통한 다양한 정보들을 접할수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살펴보니 좌측페이지에 완성된 레시피의 사진과 난이도 분량 조리시간을 우측페이지는 재료들과 각각의 레시피의 사진들과 설명이 첨부되어 있어 따라만 한다면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원하는 맛있는 생활요리를 즐길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속담도 있듯이 무슨 일이든지 시작이 중요하다는 뜻인데 요리 또한 이책 집밥이 재테크다를 참고삼아 재료를 준비하고 레시피를 따라하다보면 나중에는 책에 없는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할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처음 소개된 국물 촉촉 소불고기는 비주얼만으로도 군침을 돌게 만드는 마력(魔力)의 레시피가 아닌가 생각되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불고기를 이용하여 더욱 그런것이라 말할수 있겠네요. 조리시간도 많이 소요되지 않으니 당장에라도 재료를 준비하여 풍미(風味)를 맛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토마토 스파게티소스를 이용한 토마토떡볶이는 적지 않는 세월동안 맛보지 못했던 레시피라 흥미를 가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간편식으로 마트에서도 떡볶이를 판매하는 구입하여 먹어보았으나 좋은 맛으로 기억하고 있지 않는데 아이들이 있거나 색다른 맛의 떡볶이를 원하는 분이라면 한번쯤 맛을 보는것도 생활요리의 발견이라고 여겨질만한것이라 할수 있을것 같네요

 

어렸을때는 자주 먹었으나 어른이 된 이후 섭취량이 확 줄어든 그러나 맛과 영양면에서 월등하다고 알고 있는 바삭한 멸치볶음은 옛 추억을 상기시켜줄 추억의 요리로서 훌륭한 역활을 해낼수 있겠다고 여겨졌으며 진미채 쏙 김밥을 보니 갑자기 김밥 생각이 나기도 하였습니다.

 

집밥이 재테크다라는 책을 보면 볼수록 식욕이 왕성해져서 소개된 레시피들의 맛보고 싶은 욕구가 절로 나는건 다른 독자들도 마찬가지 일꺼라 생각되는데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야 맛볼 수 있는것이 아니기에 더욱 그러한가 봅니다.

 

아무래도 현대인들이라면 시간이 늘 부족하기 마련이니 책에 소개된 조리시간과 난이도를 참고한다면 적당한 음식을 선택 취사할수 있지 않나 싶네요.

 

 

 

감자를 이용한 피자와 샐러드도 소개되어 있어 감자를 좋아하는 가족들을 위한 별미(別味)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할수 있을꺼라 생각되었으며 간단한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레시피들도 쉽게 페이지를 넘길수 없었다고 해야 하나

 

특히 겨울철 속을 따뜻하게 해줄 쫀득한 감자수제비와 스테이크덮밥은 식탁에서 환영받을 만한 생활요리 중에 하나가 될것이라 확신이 들었으며 한국인이라면 빼 놓을 수 없는 국과 찌개 메뉴도 수록되어 있어 든든한 한끼 식사를 위한 밑천이 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간편식으로만 자주 접했던 소고기 뭇국과 고등어 무조림등 남녀노소(男女老少)에게 환영받을 만한 레시피와 특히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찌개류들을 만나볼수 있어 지금까지와는 다른 레시피로 맛을 볼수 있는 기회를 만날수 있게 되기도 하였고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속담처럼 일단 잘 먹어야 무엇이든 할수 있는것이라 하겠지요. 이러한 점으로 비추어볼때 다수의 생활요리들의 집합체인 집밥이 재테크다라는 요리책은 집밥 관련 요리를 좋아하거나 관심있는분들에게 좋은 참고서적이 될수 있을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장도 허투루 넘길수 없는 레시피들을 보고 있노라니 여태까지 너무 무심하게 맛있는 집밥을 소홀히 했다는 생각과 함께 시간을 내어 생각날때마다 소개된 레시피들을 만들어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반찬도 전문 반찬가게(양은 적고 가격이 비싼곳)에서 구입해서 먹고는 했는데 소개된 26가지 메뉴라면 당분간 크게 반찬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 않나 싶고 주말 별식과 디저트 또한 입맛을 사로잡는 레시피들이라 할수 있겠네요.

 

집밥을 위한 여러 레시피들을 만날 볼 수 있어 영양분 보충함과 동시에 건강을 지킬수 있는 생활요리로서의 집밥이 재테크다를 만날 볼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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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 베이킹 salé baking - 달지 않고 짭짤한 디저트 레시피
고스란 지음 / 북스고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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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 베이킹이란 뜻이 달지 않고 짭짤한 디저트 레시피라는것을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평소 좋아하지만 접할 기회가 많지 않던 베이킹을 직접 만들어 맛볼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소개글과 책을 보는 법에 대한 소개에 이어 워밍업편에서 살레 베이킹에 대한 정의를 나열하고 있는데

 

살레(salé)는 프랑스어로 '짭짤한, 소금을 치다'라는 뜻이다. 짭짤한 맛이나는 재료와 다양한 부재료의 식감을 느낄 수 있어 살레 베이킹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p14

 

살레 베이킹은 맛 때문에 여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앞으로 다방면으로 활용할수 있을꺼라 여겨지는데 초보자가 만들기도 어렵지 않다는 장점까지 참으로 흥미로운 베이킹이 아닌가 싶습니다.

 

베이킹을 만들기 위해 사용할 도구, 틀, 재료 및 주재료의 준비를 해야 하긴 하지만 맛이나 활용도 면으로 본다면 이정도 준비는 필수불가결한것이라 할수 있겠죠.

 

전체적으로 책을 살펴보니 소개된 레시피의 사진과 오븐의 온도와 시간 및 분량 그리고 재료와 더불어 레시피 방법에 따른 설명 및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대로 따라만 한다면 요리하는 사람이 원하는 레시피를 선택하여 맛볼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처음으로 소개된 카레 머핀은 사진을 보는것만으로도 군침을 돌게 만드는데 시작하기 전에 준비할 사항과 레시피의 첫번째 단계인 버터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과정을 시작으로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22분 구워주고 마무리로 윗면에 파슬리를 올려주면 된다고 하는데 베이킹 만드는 과정을 경험해보지는 못했어도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속담처럼 무슨 일이든지 시작이 중요하다고 할수 있겠죠. 처음에는 조금 서툴고 어렵게 느껴질지 몰라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실력도 늘고 응용도 하여 자신만의 레시피를 창조할수 있을꺼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쉬폰편에서 소개된 샌드위치들은 기존의 정형화된 샌드위치의 맛이 아닌 새로운 맛의 샌드위치를 맛볼수 있는 경험으로 독자들을 안내해줄것이고

 

 

 

쪽파 치즈 스콘은 과연 어떤 풍미(風味)를 맛볼수 있을지 눈으로 일단 음미해 보았는데 조만간 시도해볼려고 합니다.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여 예전에는 쉽게 맛볼수 없었던 인간의 식욕을 돋우게 만드는 수많은 음식이 만들어졌는데 살레 베이킹 또한 이러한 음식 中에 하나라고 할수 있겠죠.

 

제가 좋아하는 감자를 이용한 명란 감자 스콘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쿠키도 살펴볼수 있어 참으로 유용한 책이라 할수 있지 않나 싶은데 특히 갈릭 비스코티와 매콤 치즈 크래커는 남녀노소(男女老少)에게 인기만점의 레시피로 자리매김 할것 같네요

 

식빵을 떠올리게 만드는 이태리 파운드와 몸에 좋은 브로콜리와 베이컨의 조합인 브로콜리 베이컨 파운드등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다양한 레시피들의 만나 볼수 있어 색다르거나 다양한 맛을 보기 원하는 많은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수 있지 않나 생각되는 살레 베이킹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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