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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 5일 완성 - 마흔 살에 시작하는, 2021년 최신개정판
박민수(샌드 타이거 샤크)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월
평점 :
작년 동학개미로 불리우는 일반투자자들에 의해 코스피 시장이 급성장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늦게나마 주린이(주식과 어린이를 합친 말로 주식투자 초보자를 뜻하는 신조어)로서 주식을 배우고자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던 차에 유튜브에서 뵈었던 박민수님의 주식 공부 5일 완성 최신개정판을 만나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방송에서 작가님이 일년에 10흘인가 밖에 주식투자를 하지 않지만 큰 금전적 이익을 달성하신다고 말씀하신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혀야 하는 주린이로서는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네요.
책은 3백페이지가 조금 넘는 분량으로 컬러플한 구성과 쉬운 설명으로 되어 있어 이게 막 주식에 입문했거나 입문 전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참고서가 될것으로 생각되는데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풀어 샤크전자(주)의 흥망성쇠를 다르고 있다고 하니 독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주식에 관한 정보들을 접할수 있을꺼라 여겨지네요.
샤크전자(주)의 탄생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주가, 주식수, 시가총액, 주주 구성등을 도표로 통해 쉽게 이해할수 있었으며 주식투자할때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용어들도 따로 정리되어 있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주식에 입분하고자 준비를 하고 있는데 가장 어느 종목에 투자를 하여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이 적지 않는데 종목 선정 10단계 프로세스를 통해 비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뒤를 이어 단계별로 설명이 부연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이해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책은 주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져 설명되어 있다고 생각되어졌습니다.
유튜브 주식방송을 보다보면 종종 듣게 되는 자신만의 매매원칙이 있어야한다는 말. 이것은 원칙을 없거나 원칙에서 벗어나는 매매를 할 경우 큰 손해를 당할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
매매 원칙을 10원칙으로 나누어 설명되어 있음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원칙들과 주식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매매 원칙을 만들고 지키는 자만이 진정한 승리자가 될수 있을꺼라 확신이 드네요. 10번의 주식시장에서 승리하더라도 잘못된 한번의 매매(매매 원칙에 위배[違背])를 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물적, 정신적 손해를 입을 수 있겠지요.
공부는 끝이 없다는 말처럼 주식 또한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은데 호재 뉴스 및 악재 뉴스를 공부할수 있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있네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속담처럼 느리지만 하나하나 배우고 익히고 실전에서의 경험으로 무장한다면 원하는 목표만큼의 성과를 이루지 못할 이유도 없지 않나 생각되는데
더불어 꾸준한 경제뉴스 시청 및 시황(市況)분석등을 통한 우량 주식의 선점등을 할수 있다면 전업투자를 꿈꿀수도 있을껏 같네요.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신념을 가지고 공부하며 투자하여 수익을 창줄한다면 시간이 지난 후에 시도조차 하지 못한것을 후회하지는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