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차를 마십니다 - 건강한 약차, 향긋한 꽃차
김달래 감수 / 리스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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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인들에게 차(茶)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커피가 가장 먼저 생각나겠지만 우리가 알지만 잘 마시지 못하는 차(茶)부터 건강을 챙길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알지 못하는 차(茶)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프롤로그를 통해 약차 40가지와 꽃차20가지가 소개되어 있다고 하니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차(茶) 종류를 바꿔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차(茶)의 효능을 5가지나 알려주고도 있으면 개인적으로 커피가 몸에 맞지 않아 회사에서는 정수기물만 마셨는데 구비해 놓은 녹차등도 이제는 섭취하는것이 좋지 않나 싶네요. 또한 체질별로 몸에 맞는 차를 소개해주어 체질에 맞는 차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도 하였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처럼 알게 되는것이 건강을 위해서는 필수불가결한 것이 아닐런지

 

어렸을때부터 늘 비염에 시달려 병원에 가서 치료받고는 있는데 차로 관리할수 있다는 사실과 관련된 차들을 알수 있었는데 시간날때마다 한가지식 맛을 보며 건강도 챙길수 있게 되었네요

 

나이들면 어쩔수 없이 노화가 생기니 바로 표시나는 피부와 관련된 차들은 많은 분들이 좋아할만하지 않나 싶었으며 언제부터인가 다이어트에 관련된 뉴스나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의 기사를 종종 접하고는 했는데 차를 통해서도 도음을 받을 수 있다니 놀랍기만 했습니다.

 

양파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파차를 꾸준히 마시면 고지혈증,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 피를 맑게 하고 열을 내리며 이뇨작용도 한다. p58

 

평소 양파가 몸에 좋다고 알고 있어 거의 매일 섭취하고 있는데 차로도 끊여 먹을 수 있으며 또한 껍질만 모아서도 차로서의 효능을 볼수 있다고 하니 일석이조는 이럴때 사용하는 말이라 할수 있겠죠.

 

건강하지 못한 분들의 체질을 개선하는 차와 위와 장에 좋은 차등도 알려주고 있어 개개인마다 다른 신체적 특성에 따른 차(茶)를 선택하여 향기와 맛을 음미해 볼수도 있지 않나 싶은데 적지 않는 나이동안 이러한 차(茶)의 효능을 알지 못했다는 사실이 한탄스럽기만 하였습니다. 좀 더 일찍 알았다면 좀더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을텐데

 

하지만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지금부터라도 건강을 위해 차(茶)를 챙겨먹을려고 합니다.

 

 

 

가시오가피차는 혈당 수치를 내려준다고 하며 당뇨에 좋다는 사실도 알수 있게 되었는데 당뇨병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분들이라면 필수적으로 섭취할 약차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현대인들이라면 누구가 한가지 이상의 정신질환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 오미자차를 비롯한 차들이 심신에 안정감을 준다고 하니 수험생을 둔 가정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지 않나 싶었으며

 

남자와 여성 그리고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 차(茶)까지 참으로 다양한 종류의 차(茶)를 살펴 볼수 있었는데 특히 남성에게는 하수오차, 여성에게는 석류차, 아이들에게는 산수유차가 가장 눈길을 끌었습니다.

 

화려한 만큼이나 효능도 뛰어난 꽃차는 손님 대접용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여겨지는데 약차와 꽃차로 건강을 지키고 유지할수 있다면 이 또한 좋지 않나 싶습니다.

 

몰랐거나 무지하였던 차(茶)의 효능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된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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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금리책
장태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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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입문한지 3개월 조금 넘은 주린이입니다. 무작정 아무런 학습이나 뚜렷한 계획없이 진입하다보니 지난달 말 결산해보니 거의 100만원 가량 손해를 보았습니다.

 

 

무엇이든 준비하지 않는 자가 어떠한 결과를 맞이할지는 적지 않는 나이동안 경험으로 잘 알고 있는데 너무 조급한 나머지 주식시장에 갑자기 뛰어든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이왕 시작하였으니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한대 우연히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금리책을 만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네요

 

 

금리하면 은행에서 기업이나 개인에게 대출해주면서 이자로 받는 돈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식를 시작하면서부터 금리가 주식에 미치는 영향을 어렴풋이 나마 알게 되었는데 이 책을 통해 많은 정보와 상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조사모삼의 지혜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기본이 되며, 금리 이론을 설명하는 가장 간단한 사례이기도 하다. p28

 

 

금리(이자율)는 돈을 빌려주거나 빌릴 때 받거나 내는 대가다. 금리는 빌려준 돈(원금)에 대한 대가(이자)를 나눠서 계산한다. 다만 기간에 관한 특별한 언급이 없으면 금리는 모두 '연간'을 기준으로 한다. p28

 

 

작년까지 은행에서 빌린 대출을 상환한 금리가 5~6%로 였던것으로 생각나는데 이렇듯 금리는 빌린돈에 대한 대가로서 당연히 지불해야 하는것이 사회적인 통념이 아닌가 싶은데 부자(富者)가 되고 싶다면 일단 빚이 없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빚이 있다면 저금리, 고금리를 떠나 저축이나 투자하는데 걸림돌이 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일테니까요

 

 

리먼 브라더스 파산, 그리고 코로나19 발발로 주가가 폭락한 뒤 저가매수에 나선 사람들은 큰 이익을 챙기기도 했다. 이처럼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대폭 내린 뒤 주식매수 타이밍을 잘 잡으면 평소엔 상상하기 어려운 수익을 낼수 있는 것이다. p51

 

 

작년 코로나로 인한 우리주식시장의 폭락후 자칭 고수라는 분들도 예측하지 못했다는 V자 반등으로 당시 조금만 이름 알려졌던 기업의 주식을 구입했던 사람들은 적지 않은 수익을 올렸다고 들었는데 인생을 살아보니 많지 않는 기회를 잘 잡는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잘 알수 있게 된 계기가 아닌데 비록 작년의 기회는 잡지 못하였지만 향후 잊을만 하면 나타나는 다음의 기회를 대비하여 투자공부하고 경험을 쌓은것이 지금의 상황으로서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할수 있을것 같네요.

 

 

중앙은행이 금리를 조절해 국민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려는 정책을 '통화정책'이라고 한다. p73

 

 

아울러 부채는 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돈을 빌리는 것은 엄청난 위험이다. p85

 

 

지금의 현실으로서는 레버리지를 사용하여 주식시장에 투자하는것이 위험하지 않나 하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인데 아직 본격적인 금리인상이 시작된것은 아니지만 박스권에 갖힌 코스피와 공매도로 인해 주식시장의 등락을 예측하기 어려운 이때 레버리지라는 큰 부담을 일부러 질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무엇보다 한 푼이라도 더 받으려면 세금을 아껴야 한다. 저금리 상황에서는 세금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상품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p127

 

 

과거처럼 은행예금에만 돈을 넣어둬도 재산을 불릴 수 있는 시대는 다시 오기 쉽지 않다. p155

 

 

개인적으로 무척 공감되는 문구가 아닌가 싶은데 어느새 우리나라도 일본을 따라가는 저성장에 늪에 빠진 것은 아닌것인지? 전체인구 중 노인의 증가와 더불어 가임여성 1명당 0.84명(2020년 기준)의 출산율임을 가만해 볼때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는 깊이 생각해볼 필요도 없지 않나 싶은데 특단의 출산정책이 등장하지 않는 이상은 출산율은 계속 저하될것이라 생각되네요.

 

 

복리의 개념은 이미 유튜브를 통해 알고 있었는데 책에서는 개념에 대한 설명은 나열해주고 있네요.


 

 

 

금리에는 단리와 복리가 있다. 단리는 원금에 대한 이자만 계산하는 방법이다. 복리는 이자에 대한 이자도 함께 계산하는 방식, 즉 이자에 이자가 붙는 것까지 같이 계산하는 방식이다. p157

 

 

예전에는 CMA를 활용해보기도 해본 저로서는 단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는 하지만 늘 월급으로 빠듯한 생활을 하다보니 여유자금이 부족하여 평소 거래하는 은행의 통장으로 월급을 수령하고 있지만 좀 여유가 된다면 다시 CMA를 이용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아무래도 제1금융권 보통예금보다는 그나마 이자를 더 받을 수 있을테니까요

 

 

금리를 올린다고 집값 자체가 빠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p196

 

 

우리나라의 부동산 정책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는데 결국 돈이 돈을 버는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저금리와 정부정책 같은 요소가 캡 투자로 큰 돈을 벌수 있게 된 요인임을 인식하게 되었는데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자본주의의 현실을 인식 할수 있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주식은 위험한 투자자산이다. 반면 예금은 거의 위험성이 없으며, 채권도 만기까지 부도만 나지 않으면 약정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주식의 기대수익률은 채권보다 높은 게 정상이다. 위험이 높은 자산에 투자하는 경우 요구하는 수익률이 더 높은 게 당연하기 때문이다. p279

 

 

사실 PER가 높으면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는 틀린 것이다. 예를 들어 지금 PER가 높지만 PER에 드러난 전망보다 더 높은 이익이 가능하다면, 높은 PER 때문에 주가가 비싸다고만 볼 수 없다. p299

 

 

배당주들의 경우에는 변동성이 일반적인 주식보다 낮다. 그러면서 매년 금리처럼 꼬박꼬박 배당을 준다. 예금금리는 너무 적어서 성에 안 차는데 좀더 수익률을 높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배당주투자가 안성맞춤일 수 있다. p314

 

 

개인적으로 한종목의 배당주에 투자를 하고 있는데 한두달 내로 종목을 더 추가할려고 생각중입니다. 실력도 많이 부족하고 예측하기 힘든 주식시장에 배당주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해주는 주식을 찾기도 힘들지 않나 싶은데 예금금리가 사실상 제로금리인 시대 장기투자의 개념으로 접근하면 좋지 않나 생각되네요.

 

 

다양한 금리에 관한 이야기들을 주식 및 부동산등과 관련하여 잘 설명해주고 있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여태까지 잘 알지 못했던 국내 및 미국의 경제상황 및 동향을 파악할수 있어서 미래를 예측하는 혜안(慧眼)을 가질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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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 365 - 주린이를 위한 1일 1페이지
한국비즈니스정보 지음 / 어바웃어북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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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3개월차 주린이입니다. 작년 코로나로 주식시장이 대폭락했을때 진입했다면 적지 않는 금액의 이익을 취할 수도 있었겠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올해 1월 말에야 예치금 입금하고 주식을 시작했는데 지난달 말 3개월 손익을 계산해보니 -100만원이 가까운 금액이 손실이 발생했더군요.

 

손실이 발생한 가장 큰 이유는 회사에 대한 아무런 정보없이 무조건 급등주에 올라탄것이 원인이 아닌가 싶은데 투자공부 365를 통해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차근차근 주식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책을 살펴보니 4백페이지가 조금 넘는 적지 않는 분량이기는 하지만 한페이지 한페이지마다 기업분석이나 주식투자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용어나 관련정보들을 수록하고 있어 주식을 시작한 주린이들을 위해 부담없이 시간날때마다 펼쳐볼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점이 보기 좋았는데 365개의 열쇳말을 프롤로그를 통해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잘 몰랐거나 확실하게 알지 못했던 많은 정보들을 배울 기회가 될것이라 생각되는데

 

처음으로 등장하는 보통주와 우선주. 개인적으로 삼성전자 보통주를 가지고 있어 우선주와의 개념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좀더 자세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선물의 핵심은 상품을 거래하기로 한 시점이 되면 그 사이 상품 가격의 등락에 상관없이 약속대로 거래를 이행해야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상품 시세는 늘 변동하기 때문에 선물거래를 통해 큰돈을 벌수도 있고, 반대로 손실을 입을 수도 있다. p25

 

주식카페나 경제TV를 보다보면 종종 등장하는 선물(先物)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는데 선물거래는 일반인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을것이라 생각되기도 하였습니다. 큰 금액의 돈을 벌수도 있지만 반대인 경우 큰 낭패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겠지요.

 

반도체의 실적 증가에도 반도체주의 주가는 별다른 상승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 책에서는 삼성전자가 지분 투자한 회사들도 알려주어 앞으로 주식투자에 참고할 만한 사항이라 할수 있겠네요. 대장주에만 투자하는 것이 아닌 시장의 상황에 따라 때로는 관련된 중소형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일테니까요

 

최근에 종종 접하게 되는 기업공개(IPO)에 대해서도 간략하게나마 알수 있었으며 코로나로 인해 관심깊이 살펴보아야 할 종목으로 바이오를 빼 놓을수 없는 작금의 현실인데 임상시험 결과가 주가가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신라젠의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 위험부담이 적지 않는 주식임을 처음으로 확인할수 있기도 하였습니다. 뉴스에서 신라젠 소식이 나올때는 무슨일이가 했었는데 역시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이 맞나 보네요.

 

실적 발표 시즌이 되면 '기업의 경영 성적표'인 재무제표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기업가치를 산정하는 가장 기본이 실적이기 때문이다. '매출액'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은 재무제표에서 가장 먼저 파악해야 하는 실적이다. p41

 

주식투자하기 전에 먼저 기업에 대한 공부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공부해야 하는 것이 재무제표라 할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실적이 몇년 동안 -(마이너스)인 기업들에게는 투자를 하지 않는다는 분도 유튜브에서 본 기억이 나지만 작년같은 경우는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이이게 투자에 앞서 이 점 또한 염두에 두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자율주행은 운전자가 핸들과 가속페달, 브레이크 등을 조작하지 않아도 정밀한 지도, 위성항법 시스템(GPS) 등 차량의 각종 센서로 상황을 파악해 스스로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기술을 말한다. 엄밀한 의미에서 사람이 타지 않은 상태에서 움직이는 '무인 자동차'와 다르지만 혼용돼 이해되기도 한다. p72

 

언제부터인가 자주 듣게 되는 자율주행에 관련된 기사를 볼때마다 참 세상이 변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는데

 

얼마전에 믿 고 구입했던 시총 상위 대형주가 급락하여 다소 손해보고 손절한 기억이 나는데 책에서 설명한 데드크로스 개념만 알고 매수전에 이동평균선만 참고하였더라도 하는 생각이 떠오르기도 하였습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하던데 주식은 공부하지 않고 운좋아서 몇번 수익을 거둔다 하더라도 결국 초심자의 행운은 오래가지 못하고 손실을 본다는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는데 쉽지 않는 주식시장에서 성공투자하는 길은 오랜 경험과 더불이 심도 있는 학습이 정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식시장에서 모멘텀이라 함은, 주가가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경우 여기에 가속을 붙여 올라가게 하는 지표가 된다. p116

 

도덕적 헤이가 주식시장에서도 엄청난 파급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 첫 주에 발생하였다고 하니 어디를 가나 도덕적으로 비난 받을 만한 사람은 존재하나 봅니다. 인간은 자기의 욕심을 위해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끔 확인하기도 할수 있었으며

 

해운주편에 소개되어 있는 기업들 중에 HMM(구. 현대상선)이 소소하게 나마 이익을 안겨주고 있기는 한데 해운주의 특성상 유가 및 선박발주계획도 살펴보아야 한다고 하네요. 주식투자는 섹터별로 공부하고 기업별로도 공부할 것이 적지 않다는 것을 깨닫을수 있었습니다.

 

코스피지수가 3000선을 돌파하면서 주식투자를 하지 않으면 바보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바보가 되기 싫어서 무턱대고 주식투자에 나선다면 결과는 불을 보듯 빤할 것이다. p249

 

거름 지고 장에 간다는 우리속담처럼 무조건 남을 따라하기보다는 성공하기 위한 공부와 자신만의 매매기준이 있어야 성공할수 있는것이 주식투자가 할수 있겠지요.

 

배당이란 회사가 1년 동안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에게 나누어주는 것이다. 돈으로 나누어주면 현금배당, 주식으로 나누어주면 주식배당이라고 한다. 현금과 주식을 섞어서 주는 것도 가능하다. p269

 

배당은 현금으로만 주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주식으로 가능하다는 사실은 책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미국기업과 달리 우리기업들의 배당은 분기별 배당하는 기업이 많지 않다는 사실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아니라고 할수 없겠네요.

 

이 外에도 다양한 주식관련 정보들을 접할 수 있었는데 요일별로 나누어져 있어 보기 편리할뿐만 아니라 가독성도 뛰어났으며 그동안 잘 모르는 기업을 나열하면서 주가의 변동성을 설명해주어 해당기업을 검색하며 살펴볼수 있었던 기회를 가질 수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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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 격언집 - 잘난 척 인문학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시리즈
김대웅.임경민 지음 / 노마드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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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시리즈는 근래들어 접하기 시작하여 다양한 정보와 상식들을 알게 되었는데 이번 라틴어 격언집도 기대가 크네요. 격언이란 오랜 역사적 생활 체험을 통하여 이루어진 인생에 대한 교훈이나 경계 따위를 간결하게 표현한 짧은 글이란 국어사전의 뜻이 있는것으로 보아서는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크나큰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되는데

 

불가능한일에 많은 노력을 하는 사람을 빗대 표현한 모래땅에 씨 뿌리기는 우리 속담 소귀에 경읽기와 비교할수 있지 않나 싶은데 이와 같이 격언은 동서고금(東西古今)을 통틀어서 인간이 깨우치게 된 교훈이다보니 지역이나 시대를 뛰어넘어 같은 뜻을 가진 문장이 존재하는것이라 할수 있겠지요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다음과 같은 말을 다시금 되새겨 보자. "제아무리 완벽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결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 결점을 깨닫고 고치려고 노력하는 것은 장점을 더욱 빛내고 인격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다." p36

 

누가 감히 헤라클레스의 손에서 몽둥이를 빼앗겠다고 달려들겠는가? 이 격언은 자기 능력을 훨씬 벗어나는 일을 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을 빗대서 하는 말이다. p50

 

분수(分數)를 모르는 사람이 큰 소리치며 호언장담하지만 이는 생각없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특징이 아닌가 싶은데 적지 않는 나이를 먹은 지금, 자신의 위치와 지위 그리고 능력을 파악하여 언행(言行)하는 길만이 자신을 무탈하게 만드는 가장 최선의 길이 아닌가 싶은데 그러하기에 특히 차라리 모르면 말하지 않는것이 가장 현명한 처신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였고요.

 

프랑스에는 "작은 물방울들이 사라져 바다를 비울 수 있다"는 격언이 있다. 또 "작은 나뭇가지가 모여 새의 둥지가 된다"는 속담도 있다. 영국 사람들도 "티끌 모아 태산"이란 속담을 쓴다. p117

 

사소한 재물이라도 아끼고 모은다면 큰 돈을 벌수 있는 종자돈이 될수 있기에 미래를 대비하는 자세를 견지해야 되지 않았나 싶었으며 어떠한 사람도 피할 수 없는 죽음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는데 삶이란 과연 무엇이지 뒤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많이 듣고 입은 무거운 자

거실에서, 부엌과 식탁에서 환영받을지니.

평온한 삶을 살고 싶다면

듣고, 보고, 침묵하라. p211

 

말에 관한 격언들이 수없이 존재한다는 것은 인간의 삶에서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름할수 있지 않나 싶은데 말 한마디로 생사(生死)가 바뀔 수도 있음을 알기에 이와 같은 격언은 마음속에 두고두고 간직해야 할 것이라 생각되었으며

 

이 外에도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과 인물들을 만나 볼수 있기도 하였는데 부록을 마지막으로 책은 끝을 맺고 있네요

 

우리나라 속담과도 일맥상통(一脈相通)한 수많은 격언들을 만날 볼 수 있어 결코 쉽지 않는 대인관계나 직장생활등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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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헤이의 치유 수업 - 나를 위로해주는 마법의 긍정 확언
루이스 L. 헤이.데이비드 케슬러 지음, 이현숙 옮김 / 센시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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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헤이님의 책은 몇권 읽어본 기억이 떠오르는데 항상 삶의 희망과 긍정적인 메세지를 전달해주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치유수업을 통해서는 과연 독자들에게 어떠한 것을 알려주고자 하는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네요.

 

 

우리는 사람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평화로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동시에 그 방법에 대해 가르쳐줄 겁니다. 우리에게는 상실로 슬픔에 빠진 자신의 마음을 치유할 능력이 있습니다. 그 능력을 되찾는다면 남은 평생 고통 속에 살지 않아도 됩니다. p33

 

적지 않은 나이라면 나이라고도 할수 있는 삶을 살아왔지만 행복하거나 즐거운 기억은 거의 없고 슬프거나 분노, 자괴감 및 열등감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는것이 현실인데 어렸을때의 불행했던 삶이 이러한 불행의 원천이 아닌가 싶네요. 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도 마음을 치유하고 있지 못한건 누구의 잘못도 아닌 자신의 잘못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데 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할 능력을 가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늦은감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남은 인생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갈구하기에 무엇이든 도전해 볼려고 합니다.

 

사랑할 사람을 애써 찾기보다는 스스로를 더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으로 만드세요. 현재의 연인에게 더 많이 사랑해달라고 끊임없이 요구하기보다 스스로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되세요. p53

 

스스로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되라니, 여태껏 사랑할 사랑을 찾는다고 시간과 노력을 들였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인연을 만나지 못한것이 마냥 안타깝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실 인연을 찾는것보다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이 타인에게 충분히 사랑받을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것이라니...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다보니 뜻대로 되지 않았나 봅니다.

 

우리는 타인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 물론 과거도 바꿀 수도 없죠. p57

 

 

우주는 나에게 완전한 가르침을 위해 완전한 사람들을 보내준다.

행복이 나의 운명이다.

모든 사람과 모든 상황이 나를 더 좋은 쪽으로 인도하고 있다. p95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해.

나는 나 자신을 용서해.

나는 과거의 모든 경험에서 완전히 벗어날 거야.

나는 자유로워. p104

 

 

말하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는 것을 상기해볼때 매일 이렇게만 자신에게 주문을 걸수 있다면 잘되면 잘되지 잘 못되는 일은 없지 않나 싶은데 앞으로는 부정적인 생각이나 언행 대신 긍정적인 생각과 주문을 실천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태까지 원하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점이나 어떻게 살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지 못했다는 사실은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었거나 자신감이 부족해서 그런것이라 할수도 있지 않나 싶은데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고 해도, 우리의 인생은 계속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p179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으로 이성을 잃거나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종종 알게도 되는데 하지만 결국 산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야 한다는 것이 망자(亡者)가 바라는것이라고 할수 있겠죠

 

 

나의 재능과 능력은 건재하다.

모든 상황은 훌륭하다.

나는 안전하다. p259

 

 

삶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습니다. 바라던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긴 해도 그 자체로 리듬이 있습니다. 그것은 종종 마음의 평화를 방해하는 우여곡절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인생은 결코 경험하지 못했던 변화와 도전을 가져옵니다. 그러한 변화의 고통을 느끼고 상실을 받아들이면서 슬픔을 헤쳐나가면 삶에 대한 진실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당신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p290~291

 

치유의 다양한 사례들과 등장인물들의 예시를 통해 작가가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알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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