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헤이의 치유 수업 - 나를 위로해주는 마법의 긍정 확언
루이스 L. 헤이.데이비드 케슬러 지음, 이현숙 옮김 / 센시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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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헤이님의 책은 몇권 읽어본 기억이 떠오르는데 항상 삶의 희망과 긍정적인 메세지를 전달해주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치유수업을 통해서는 과연 독자들에게 어떠한 것을 알려주고자 하는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네요.

 

 

우리는 사람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평화로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동시에 그 방법에 대해 가르쳐줄 겁니다. 우리에게는 상실로 슬픔에 빠진 자신의 마음을 치유할 능력이 있습니다. 그 능력을 되찾는다면 남은 평생 고통 속에 살지 않아도 됩니다. p33

 

적지 않은 나이라면 나이라고도 할수 있는 삶을 살아왔지만 행복하거나 즐거운 기억은 거의 없고 슬프거나 분노, 자괴감 및 열등감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는것이 현실인데 어렸을때의 불행했던 삶이 이러한 불행의 원천이 아닌가 싶네요. 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도 마음을 치유하고 있지 못한건 누구의 잘못도 아닌 자신의 잘못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데 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할 능력을 가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늦은감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남은 인생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갈구하기에 무엇이든 도전해 볼려고 합니다.

 

사랑할 사람을 애써 찾기보다는 스스로를 더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으로 만드세요. 현재의 연인에게 더 많이 사랑해달라고 끊임없이 요구하기보다 스스로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되세요. p53

 

스스로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되라니, 여태껏 사랑할 사랑을 찾는다고 시간과 노력을 들였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인연을 만나지 못한것이 마냥 안타깝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실 인연을 찾는것보다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이 타인에게 충분히 사랑받을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것이라니...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다보니 뜻대로 되지 않았나 봅니다.

 

우리는 타인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 물론 과거도 바꿀 수도 없죠. p57

 

 

우주는 나에게 완전한 가르침을 위해 완전한 사람들을 보내준다.

행복이 나의 운명이다.

모든 사람과 모든 상황이 나를 더 좋은 쪽으로 인도하고 있다. p95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해.

나는 나 자신을 용서해.

나는 과거의 모든 경험에서 완전히 벗어날 거야.

나는 자유로워. p104

 

 

말하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는 것을 상기해볼때 매일 이렇게만 자신에게 주문을 걸수 있다면 잘되면 잘되지 잘 못되는 일은 없지 않나 싶은데 앞으로는 부정적인 생각이나 언행 대신 긍정적인 생각과 주문을 실천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태까지 원하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점이나 어떻게 살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지 못했다는 사실은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었거나 자신감이 부족해서 그런것이라 할수도 있지 않나 싶은데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고 해도, 우리의 인생은 계속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p179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으로 이성을 잃거나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종종 알게도 되는데 하지만 결국 산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야 한다는 것이 망자(亡者)가 바라는것이라고 할수 있겠죠

 

 

나의 재능과 능력은 건재하다.

모든 상황은 훌륭하다.

나는 안전하다. p259

 

 

삶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습니다. 바라던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긴 해도 그 자체로 리듬이 있습니다. 그것은 종종 마음의 평화를 방해하는 우여곡절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인생은 결코 경험하지 못했던 변화와 도전을 가져옵니다. 그러한 변화의 고통을 느끼고 상실을 받아들이면서 슬픔을 헤쳐나가면 삶에 대한 진실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당신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p290~291

 

치유의 다양한 사례들과 등장인물들의 예시를 통해 작가가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알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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