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경매 바이블 - 라첼과 함께 공부하는
전병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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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는 부의 축적 수단으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투자입니다.

실제 우리나라의 많은 부자들은 부동산 투자를 통해 부를 획득한 것도 사실입니다.

투자의 수단으로 부동산의 인기가 대중화 되자, 부동산 경매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놓아 졌습니다. IMF시절을 겪으면서 부동산 경매는 투자의 신화를 만들어 내기도 하였습니다.

 

그 시절에는 알짜배기 부동산들이 헐값에 대량으로 경매시장에 나오던 시절이어서, 경매를 통해 부동산을 낙찰받은 사람들은 큰 시세차익을 실현하였습니다.

이러한 학습효과로 IMF이후 경매시장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고, 고수익을 올리는 투자수단으로 각광받았습니다. 그 이후 경매의 대중화로 주변에서 경매를 통해 아파트를 낙찰 받은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경매로 아파트를 시세보다 싸게 낙찰 받은 사람, 여러번 유찰된 물건을 싸게 받았다는 사람 등 경매를 통해 수익을 올렸다는 사람을 드물지 않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경매를 통해 부동산을 싸게 매입하였다는 말을 들으면 부럽기도 하고, 뒤처지는 것 같기도 하여 경매를 통해 부동산을 낙찰받고 싶지만 경매 참가 절차가 다소 복잡하기도하고 낙찰이후 명도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그 해결 방법이 어려워 지레 겁을 먹고 경매에 참가할 엄두를 내지 않기도 합니다.

 

이번에 매일 경제 신문사에서 출간된 라첼과 함께 공부하는 셀프경매 바이블은 경매에 필요한 법무사, 변호사, 세무사 지식을 한데 모아 경매 초보자라도 어렵지 않게 경매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이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경매란 무엇인가에서는 경매의 개념, 집행권원만들기 경매의 종류로 임의경매 강제경매, 그리고 경매와 공매의 차이점에 대해 알려줍니다.

2장에서는 셀프경매노하우를 알려주는데, 인도명령·명도소송, 강제집행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3신용정보회사처럼 추심하기에서는 채권추심방법에 관해 알려주고,

4떼인 돈 경매로 회수하기경매신청 방법과 이를 통한 채권 금액회수방법에 관해 설명합니다. 5·공매 돌발상황 대처하기에 경매취하, 취소를, 6법무사 없이 셀프 등기하기에서는 등기에 관한 제반 사항을, 7변호사처럼 셀프 소송하기에는 경매관련 소송에 관한 지식과 전자소송에 관해 설명합니다. 마지막 8세무사처럼 세금 신고하기에서는 부동산관련 세금 전반에 관해 알려 줍니다.

 

이처럼 목차를 보면 알수 있듯이 이책은 제목처럼 셀프로 스스로 경매할 수 있도록 시작부터 낙찰받은 이후에도 알아야 할 사항까지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경매가 예전에 비하여 큰 차익을 올리지 못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어떤 경우는 시세보다 비싸게 부동산을 낙찰받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매는 여러 가지 지식이 많이 필요한 만큼 일반 부동산 투자에 비하여 경잴률이 낮은 것은 확실하고, 권리분석을 잘 한다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멀티잡이 필요한 지금 시대에 경매는 훌륭한 부업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책은 경매 전과정 뿐만 아니라 경매의 시작전과 종료후에 살펴야 할 것까지 적고 있어서 홀로 경매를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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