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10주년 개정증보판) - 인터넷이 우리의 뇌 구조를 바꾸고 있다
니콜라스 카 지음, 최지향 옮김 / 청림출판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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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컴퓨터의 발전으로 산업화 사회는 정보화 사회로 급속도로 진입하게 되었다.

컴퓨터에 의해 사회가 전반적으로 변화되었다. 산업혁이후 또하나의 혁명이 도래하게 되었던 것이다. 정보혁명은 산업구조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에도 많은 변화를 야기 하였다.

특히 인터넷의 발명으로, 컴퓨터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세계의 거의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인터넷의 보급으로 정보혁명의 절정기가 도해하였다고 할 수 있다.

컴퓨터와 인터넷은 이전과는 빠른 속도로 사회를 변화 시키고 있으며, 이제 우리는 또 하나의 혁명을 맞이하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블록체인등을 핵심기술로 하는 4차산업혁명에 진입하게 된 것이다.

컴퓨터는 인간이 해야할 일을 대신하고, 인간과는 비교도 할수 없을 만큼 빠른 연산을 함으로써 사람들에게 많은 편리함을 가져다 주었고, 빠른 연산 덕분에 사회는 이전보다 더빨리 변화하게 되었다. 앞으로 다가올 본격적인 인공지능의 시대가 오면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는 속도로 사회가 변화되리라 생각한다.

컴퓨터의 등장으로 인간이 해야 할 일을 컴퓨터가 대신하게 됨으로써 컴퓨터 이전에 비하여 사람들은 많은 부분에서 일의 부담을 줄일수 있게 되었다.

예를들면, 컴퓨터는 사람 대신 연산을 하거나, 인간의 뇌에 저장해오던 정보를 대신 저장함으로써 사람들의 귀찮음을 덜어 주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컴퓨터의 등장으로 인해 컴퓨터가 없었던 시절에 비하여 사람들의 능력이 퇴화하기도 하였다. 사용하지 않는 능력은 시간이 지나면 점차 그 능력이 약화되는 것처럼, 컴퓨터가 인간의 일을 대신함으로써, 인간의 그 능력은 약화 된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기억능력이다.

인간의 뇌가 하던 저장기능을 컴퓨터가 대신 수행함에 따라 인간의 기억능력은 감퇴된다는 것이다. 기억해야 할 것을 컴퓨터에 저장함으로써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란 믿음은 인간으로 하여금 기억하고자 하는 노력을 하지 않게 함으로써 기억에 관한 인간의 뇌발달을 저해시킨다는 것이다.

청림출판사에서 출간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컴퓨터와 인터넷의 등장이 인간의 뇌에 어떠한 영향력을 미쳤는지를 기억능력을 중심으로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저자는 생물학적으로 연구된 인간의 기억 메커니즘에 관해 상세히 설명하고, 이를 대신하는 컴퓨터의 등장이 인간의 기억능력을 약화 시켰음을 명확히 드러낸다.

이제는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이러한 경향은 더욱더 심화되었다는 것이다.

이책을 통해 쓰지 않는 능력은 반드시 퇴화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편리함이 좋기도 하지만, 불편함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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