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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의 과학과 정치 - 일반인을 위한
공우석 외 지음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19년 7월
평점 :
산업혁명이후 화석연료의 사용은 급격히 늘어났고, 무분별한 개발등으로 자연환경은 파괴되었다. 이제 자연은 스스로 회복할수 있는 복원력을 잃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파괴는 가속화 되고 있다.이와 더불어 지구 온난화의 가속은 자연의 생태계뿐만 아니라 인간의 멸종까지 걱정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세계각국의 과학자들은 계속하여 지구온난화로 인한 영향을 경고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출판문화원에서 출간된 ‘기후변화의 과학과 정치’는 2018년 10월 경희대학교에서 ‘기후변화의 과학과 정치’라는 주제로 개최된 토론회 발표자들의 원고를 다듬어서 엮은 책이다.
이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기후해동은 절박한 상황이다.
스티븐 호킹박사는 인간이 멸종을 피하려면 100년안에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으로 이주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지구가 인간이 살수 없는 곳으로 변하고 있다는 경고인 것이다.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에 따르면 지구온난화가 산업화 이전보다 2도씨 이상 상승하면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찜통지구가 될 것이라고 경고 했다고 한다. 2018년 개최된 특별회의에서는 2도씨상승도 위험하다며 1.5도씨이하로 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지금 지구의 평균기온은 1도씨가량이 상승했다고 한다.
지구온난와 증폭의 원인은 이산화탄소이다.
이산화탄소농도의 증가로 인해 지구가 온난화 되고, 그로인해 다른 요인들이 겹치면서 지구온난화는 가속된다.
예를 들면, 눈과 얼음은 흰색이어서 대부분의 태양빚을 반사한다. 그러나 기존 얼음으로 덮여 있던 곳이 물로 드러나면 많은 양의 태양 에너지를 흡수하면서 해양을 데우고, 데워진 물은 다시 해빙과 빙하를 녹여 더 많은 태양 에너지 흡수를 부추기는 식의 피드백(되먹임)이 반복되는데, 이것이 북극 온난화 증폭을 일으키는 많은 요인 중 하나라고 한다. 그리고 지구온난화에 따라 북극해의 해양이 가열되면 많은 양의 수분이 대기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구름과 대기 수증기량이 증가하고, 수증기는 이산화탄소 같은 온실가스 역할을 하기에 온난화를 부추긴다고 한다.
이처럼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은 이산화탄소가 원인 이었지만,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다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지구온난화는 가속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온난화를 이대로 방치한다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온난화가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없으므로 인류의 미래가 어떠할 지는 명확하다 할 것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북반구 겨울철 한파는 북극의 온난화에 따른 해빙감소와 연관있다고 한다를 약화시켜 중위도 한파를 유발한다고 한다. 이것이 최근 겨울철 한반도 한파발생의 원이이라고 한다.
이처럼 한반도뿐만 아니라 세계곳곳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제 온난화 문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실행해야 한다. 전지구적인 문제이므로 국가를 초월하여 모두가 함께 적극적으로 대처하여야 할 것이다.
# 과학 # 기후변화의과학과정치
본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