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1호 아줌마에서 기본 7천 버는 공인중개사 워킹맘 - 경력단절 여성들과 초보 공인중개사를 부동산 수업
김정미 지음 / 청년정신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701호 아줌마에서 기본 7천만원 버는 공인중개사 워킹맘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국민자격증으로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취득하는 자격증이다.

예전에는 퇴직이후를 대비하여, 또는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주로 취득하는 자격증이었으나, 지금은 정년보장이 불투명하고, 취업도 어려워서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예전보다 많을 졌을 뿐만 아니라, 응시연령도 낮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자격증이고, 많은 사람들이 취득하는 자격증이기 때문에, 업계내에서 경쟁이 치열하다. 그러한 이유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고 하여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니다.

다른 자격증도 마찬가지 이지만,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개업도 많이 하지만 폐업신고를 하는 사무소도 많다고 한다.

 

청년정신에서 출간된 ‘701호 아줌마에서 기본 7천만원 버는 공인중개사 워킹맘’은 평범한 전업주부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부동산업계에 입문하여 현재 안정된 수익을 올리기까지 저자가 겪었던 경험담을 적은 책이다.

 

저자는 처음 자격증을 취득한 후 사무소를 개업하여, 분양권 전매, 상가입찰을 통해 수익을 올린 경험담을 서술하며, 자신감이 올라서, 투자로써 큰 맘 먹고 부지를 개발한 것이 실패하여 고생했던 것도 얘기한다.

그러나 항상 자신이 하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자신의 사무소소재지인 김해에서 부산까지 왕복하면 부동산 교육을 받기도하고, 블로그 마케팅을 배워서 업무에 활용하는 등 끊임없이 배우고자하는 저자의 태도 덕분에 지금은 안정적인 수입을 얻고 있다고 한다.

 

이책을 읽고 공인중개사란 직업 역시 다른 직업과 마찬가지로 수고를 들여서 노력해야만 사무소가 유지가 되지, 사무실에 앉아만 있으면 되는 그런 직업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외부에서 보았을 때 공인중개사는 부동산을 사려는 고객과 팔려는 고객들이 스스로 찾아 오기 때문에 사무실에 있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한 사무실도 물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사무실은 사무실 유지가 어려울 것이다.

 

이책은 부동산에 지식이 전혀 없던 주부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사무실을 개업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경험하였던 성공과 실패를 진솔하게 서술함으로써,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개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공인중개사 업무가 어떠한 것인지 감을 잡을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자격증 취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이 있어야만 부동산 업계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음 알려준다.

이책 ‘ 701호 아줌마에서 기본 7천만원 버는 공인중개사 워킹맘’ 역시 저자가 쉬지 않고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징표이다.

 

본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경제/경영 # 701호아줌마에서기본7천만원버는공인중개사사워킹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