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10년 후, 이곳은 제2의 강남이 된다 - 반드시 오를 곳을 찾아내는 부동산 투자 전략 10년 후, 이곳은
이승훈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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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 이곳은 제2의 강남이 된다.

 

한스미디어에서 나온 “10년후 이곳은 제2의 강남이 된다”는 제목을 통해서 알수 있듯이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강남을 능가하는 지역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내포함과 동시에 부동산 투자처로서 강남에 버금가는, 유망하게 될 지역에 관한 분석을 담고 있다.

 

강남은 지금은 대한민국의 부촌의 대명사 이지만, 지금과 같은 명성을 갖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강남일대가 개발되기 전에 서울의 중심권은 영등포, 현재의 도심권, 종로권역이 최고의 입지 였다. 그러나 1960년대 지방에서 상경한 수많은 사람들이 당시 서울의 중심지로 몰리면서 도심지역 재화와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그리고 집도 부족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게 된다.

 

지방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들어오는 사람들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는 한강이남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그러나 개발이 끝나도 아직 허허 벌판이었기 때문에 강남에는 사람들이 모여들지 않았다. 그러자 정부는 각종 세제혜택등과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사람들을 모으시 시작했고, 지금의 명성을 갖게 된 것이다.

 

지금은 업무타운,대중교통편의성,도로망, 인프라 커뮤니티 기반시설, 학군 등이 강남을 따라올 지역이 없어 전국의 모든 부자들의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책은 강남이 오늘의 명성을 얻게 된 과정을 이야기하고, 향후 제2의 강남이 될 지역을 미리 선별함으로써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기회를 제공하고자한다.

 

저자는 제2의 강남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3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강남과의 접근성

이조건이 가장 중요한 요소하고 한다. 그 이유로 우리나라 부동산 정책과 시장은 강남을 중심으로 이루 져 왔다는 것이다. 실제 강남과 가까운 신도시인 위례, 미사, 판교, 분당, 광교 는 모두 가격이 비싸고, 강남과 거리가 먼 김포, 일산, 파주, 양주, 구리등은 앞에서 말한 신도시와 가격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둘째, 지역내 일자리 창출

지역내 일자리가 많은 곳이 가격이 높다. 그이유는 직주근접의 편의성 때문이라고 한다.

 

셋째, 강남사람의 인식

강남사람들이 해당지역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그 지역의 상승여부를 가늠하는 영향력있는 잣대라고 한다.

강남지역 거주자들은 대부분 돈의 구애를 받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신들이 잘모르는 곳의 부동산을 위험을 감수 하고 매수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는 것이다.

이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말이지만, 특히 강남거주민들은 그러한 특징이 두드러진다고 한다.

 

이러한 기준으로 저자는 제2의 강남이 될 가능이 있는 지역을 3장에서 자세히 분석한다.

용산구, 영등포구 여의도, 성동구 성수동, 노량진 뉴타운, 관악구, 영등포구, 광진구 자양동, 구로구, 창동역과 노원역 인근.

 

이책은 서울 부동산 유망지역에 분석하여 알려 주는 것이 목적이지만, 저자가 각지역을 분석하는 방법을 참고한다면, 서울 이외 지방의 부동산을 분석에도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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