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순간을 남기면 보이는 나 - 평범한 일상이 선물이 되다
사라 태스커 지음, 임지연 옮김 / 프리렉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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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순간을 남기면 보이는 나

 

인스타그램은 페이스북이 모회사인 소셜네크워크 서비스로, Instant camera와 Telegram의 합성어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인스타그램의 사용자들은 사진 업로드 목적으로 인스타 그램을 사용한다.

초기에는 개인의 추억을 기록하기 위한 용도로 많이들 사용하였지만, 지금은 다양한 용도로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데,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기도 한다.

 

수익을 창출하는 원리는 팔로워가 많은 인플루언서의 경우, 인지도가 낮은 제품이나 회사가 그들의 인지도를 이용하여 상품이나, 기업을 홍보하려 하기 때문이다.

클라이언트는 인플루언서의 인지도를 이용해 제품을 광고하고, 그들에게 그 댓가를 지불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팔로워를 모으는 것이 수익창출의 방법인 것이다. 어디서나 인기있는 사람이 가치가 올라가는 것은 여기서도 마찬가지다.

팔로워를 모으기 위해서는 인스타그램에서 유명인사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관리를 세심히 하여야 한다.

 

인스타그램은 사진을 저장하는 매체이므로, 매력적인 사진 찍는 기술, 사진편집하는 기술등 사진에 관련한 솜씨가 중요하다. 느낌이 있는 사진을 올린다면 남들 보다 팔로워를 모으는 데 유리할 것이다.

 

프리렉 출판사에서 나온 “인스타그램 순간을 남기면 보이는 나”는 인스타그램에서 유명인사인 저자가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진을 매력있게 만드는 방법에 관해 얘기해준다.

 

영국 요크셔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사라 태스커는 인스타그램으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비즈니스 컨설턴트이다. 현재까지 1백만 건 이상 다운로드된 ‘Hashtag Authentic’이라는 팟캐스트를 제작하여 크리에이티브사업자를 위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고한다.

그녀는 2018년 코스모폴리탄 매거진이 선정한 ‘올해의 콘텐츠 제작자'에 선정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사진에 담긴 문화등을 얘기하면서 비주얼 스토리텔링에 관해 얘기한다.

그리고 사진찍는 방법으로, 구성, 빛, 시선, 영감, 스마트폰 카메라와 DSLR에 관해 설명한다. 그리고 풍경과 자연, 아름답게 차려입기, 날씨와 계절등 사진의 주제별 저자의 노하우를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그렇게 만들어진 자신의 사진을 세상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까지 저자가 터득한 비법을 얘기 해준다.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삶을 좀더 느낌있게 저장하고 싶은 독자라면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그러다보면 팔로워도 늘고, 의도하지 않았지만 인스타그램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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