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으로 이룬 자유의 꿈 - 잘 키운 아파트 직장 퇴사 안무섭다! 부자꿈
자유몽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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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으로 이룬 자유의 꿈

 

 

사람들은 왜 부자가 되려고 노력할까?

 

우리는 어른이 되면 직업을 가진다.

그리고 투자를 통해 부를 늘리려고 한다.

직장인 치고 주식투자에 한번 관심을 가져보지 않은 사람은 몇이나 될까?

그리고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어떠한가?

직장인에게 부동산이란 평생의 관심사가 아닐까?

이 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은 가상할 정도다.

 

그러면 나를 포함한 우리는 왜 부자가 되려고 기를 쓰고 노력할까?

누군가 말하였다.

“부는 시간을 벌 수 있게 한다.” 라고.

내가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생계유지가 확보되어야 한다. 생계유지가 어려운 사람들은 먹고 살기위해, 스트레스를 받으며 일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소비 할 수 밖에 없다. 하루 중 남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나를 위한 시간 말이다.

 

그러나 부가 있다면, 원하지 않은 일을 하는 데 시간을 소비할 필요가 없다.

대부분의 시간을 내가 원하는 활동을 하는데 사용 할 수있다.

하루 중 많은 시간이 나를 위해 사용할 수 있은 시간이다.

다시 말하면, 시간을 버는 것이다.

 

세계3대 투자가인 짐 로저스.

그는 젊은 시절 오토바이를 타고 세계여행을 하여 기네스북에 올랐다.

그리고 결혼 후 부인과 함께 자동차를 타고 다시 한번 세계여행을 하였다.

그는 부에 대해 이런 말을 하였다.

“자유를 손에 넣을 수 있다고”

 

부는 확실히 우리에게 더 많은 자유를 준다.

그러면 우리가 부를 축적하는 노력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가?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소수만이 목적한 바를 달성한다.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출간된 ‘부동산으로 이룬 자유의 꿈’을 집필한 자유몽은 그러한 소수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자유몽은 고려대 공대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단기 MBA을 수료한 40세 회사원이다.

자유롭게 살기위해 치열한 고민끝에 아파트 갭투자를 선택했고, 월급만으로 50억원의 자산규모를 일구었다고 한다.

 

‘부동산으로 이룬 자유의 꿈’은

그가 아파트투자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서술한 책이다.

우리는 막연하게 돈을 벌고 싶다고 생각하고, 투자역시 막연하게 감에 의지해 실행한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투자란 어떻게 계획하며, 분석은 어떻게 하는지 알려준다.

전문용어를 지양하고 일상의 언어로 부동산에 관해 설명한다.

입지분석역시 상식에 근거해 설명함으로써, 부동산에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가 된다. 그리고 설명은 간단명료하며, 핵심은 요약을 하여 다시 한번 강조한다.

 

이 책은 부동산 투자기술에 대해 서술한 후 투자처 선정방법에 관해 설명하는 데, 이 단계에서는 교통호재, 신규일자리, 입주물량을 기준으로 전국의 아파트 전망에 대한 간략한 분석을 하고 마지막으로 실전 투자연습으로 투자 기법을 마무리한다.

간략하지만 어느 부동산 전문가가 전하는 분석보다 알아듣기 쉽다.

미사여구 없이 핵심만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은 목적은 아파트 투자 방법에 대해 배우는 것이었지만, 그와 더불어 성공한 사람은 오로지 운에만 의지해 성공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파트에 투자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감에 의지하지 않고, 주변의 말과 방송에 현혹되지 않고, 나 자신이 주체적으로 투자에 대하여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우리 주변에 몇이 될까?

이 책은 우리 자신이 그러한 능력을 갖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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