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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딱지 ㅣ 사계절 중학년문고 1
강무홍 지음, 이광익 그림 / 사계절 / 2007년 1월
평점 :
제목:차별을 하면 안된다. (초4. 소희정)
선생님 행동이 정말 나쁘다. 왜냐하면 인우가 잘못한 일을 병구 말만 믿고 한수만 혼냈기 때문이다.
병구,인우그리고 대희가 쉬는시간에 얘기를 하며 깡딱지를 나누고 있다가 종이 쳐서 뛰어 갔다. 인우가 무심코 팔을 휘들렀는데 무언가가 탁 쳐졌다. 그리고 선생님이 들어 오면서 꽃병을 깬 사람은 자수하라고 하셨다. 인우는 자신이 범인인 걸 알았지만 무서워서 손을 들지 않았다. 그러자 병구가 한수라고 해 선생님은 한수를 혼내셨다.
선생님이 차별을 하는 것이 참 나쁘다. 한수는 전 학교에서 주먹대장이라는 별명도 있었다. 또 부모님이 없고, 할머니와 살아 더욱 더 차별당한다.
여러책에서도 친구를 왕따시키고 외국인이라고 따돌리는 이야기들이 있다. 그런 책을 많이 읽고 또 알지만 내가 3학년때 친구들과 정은이를 따 시켰다. 친구 정은이가 질투나서 그런 것 일 수도 있고, 또 친구들이 그렇게 하니까 따라했다. 처음에는 그냥 놀리는 듯 같이 놀지 않았는데 점점 갈수록 따를 시켰다. 근데 친구들이 선생님께 얘기하고 선생님은 우리에게 잘 타이르시며 얘기해 주셨다. 그래서 우리는 노력을 해서 정은이와 다시 친해졌다.
나는 이 경험을 통해 따도 차별의 일종이라는 것을 알았다. 차별은 그 친구와 말도 안하고 놀지도 않는 거다. 그래서 지금 학교 생활에서 따를 시키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친구들과 골고루 잘 놀고, 도움이 필요할때는 최대한 많이 도와주려고 노력한다. 꾸준히 이노력을 할 것이다. 친구를 따 시키지 않으면 모두가 행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