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나라의 부자 아이, 가난한 나라의 가난한 아이 - 초등학생이 처음 만나는 알짜배기 바른경제 이야기 초등학생이 처음 만나는 세상이야기 2
장수하늘소 지음, 김혜숙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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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외국인 노동자에 안 좋은 현실   

(초5. 김가현)

 우리나라는 외국인 노동자를 잘 대우해 주지 않는다. 외국 노동자들은 종종 불법체류자로 일하는 경우가 있다. 영화 '방가?방가!' 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많이 나온다. 거기에서 한국인 노동자는 일요일에 쉬게 해주고 외국인 노동자는 쉬지 못하게 하니까. 족구를 해 휴식을 얻게 된다. 
  여가시간을 잘 보내야지 일을 잘한다고 한다. 그럼 하루라도 쉬게 해 주어야 되지 않을까? 말은 그렇게 하면서 일만 시키는 우리나라가 난 창피하다. 잘 해주지도 않으면서 작은 배려도 하지 않은 대한민국!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창피하기도 하다. 우리가 외국인 노동자를 잘 대우하지 않는 이유도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게 다른 나라 사람이기 때문이다. 난 학원에서 많은 외국인 선생님을 보아왔다. 대략 5분 이신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외국인 샘도 외국인 노동자 아닌가? 싶었다. 그런데 외국인 노동자 이셨다. 다른 나라에서 우리나라로 오셔셔 일하시니까 말이다.
 난 앞으로 해야 할게 있다. 내가 외국인 노동자가 더 편해지도록 노력해야겠다. 물론 힘없는 어린애다. 하지만 깊은 생각을 하는 어린이는 힘없는 어린이가 아니다. 어른보다 지혜롭고 총명한 생각을 하면 누구나 노동자를 도울 수 있다고 한다. 노동자들을 위해 분신한 전태일 처럼…….
 외국인 노동자들은 우리의 편리함을 위해, 가족을 위해 일하는 것이니 잘 대우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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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민 2011-12-18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공감가는 글입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