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를 아는 것도 어렵지만 그런 '나'를 보여주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 같아요. 당신과 나 사이의 거리를 가늠하고 지켜내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심리학자의 눈으로 본 사람들 사이의 '나'에게는 대체 어떤 화학작용이 일어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책으로 말미암아 건강한 관계에 대해 생각하고 돌아보고 싶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