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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남쪽으로 가는 날 - 2024 스웨덴 올해의 도서상 수상작
리사 리드센 지음, 손화수 옮김 / 북파머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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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남쪽으로 가는날_리사 리드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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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갈수록,
쉬운말로 말하곤한다.
"나이드는건 슬픈일이야.."
언제나 진심이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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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했던 일들이 당연하지 않다는걸,
안다는건 나이든거라는 생각을 하곤한다.
그래서, 나이드는건 슬픈일이지만,
또 사람의 성숙함에서는 슬프지만은 않은 일이라고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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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그런 보통의 나이들을 더 더 더 지나서,
나와 친밀했던 사람이,
아니 친밀하지않더라도 그저 아는 사람이,
나이들어 변해가는걸 보는건.
슬픈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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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책을 읽는내내,
계속 좀 많이 슬펐다.

어쩌면, 외할머니 생각이 나서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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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쉽게 말하곤하는,
옆에 있을때 잘하자_고 다시 한번 되내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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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즈음에,
"너도 알다시피 난 네가 자랑스럽단다"
그말이 왜 이렇게 사무치는지..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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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묵히 전하는 사랑이 때로는 가장 큰진심이 되어 전해진다는 것을 잊지않으려한다는, 옮긴이의 말처럼_

하루하루,
우리는 표현하고 사랑하고 또 간절하고 소중하게 살아가야겠다,하고 많이 느끼게 되었다.

따뜻하고 마음이 눅진해지는 기분,
추운겨울에 어울리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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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팅 - 그가 사라졌다
리사 엉거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시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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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팅이라는 단어의 뜻을 이 책을 읽게되면서 알게되었다.
대체, 너는 누구야? 익명성을 전제로하지만 익명따위 상관없이 가볍게 만나는 데이팅앱은 역시...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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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보카 LEAD VOCABULARY
David Chin 지음 / 리드에듀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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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말도 단어가 생각이 안나기 시작하는 요즘, 

자주 안쓰는 남의 나라 말은 더하면 더했지..싶어서; 영어에 손을 놓고 살다보니, 

진짜_ 알던 단어들도 기억이 안나고 모르는 단어는 더 많아지고해서..ㅠㅠ 


회사에서도 그렇고 여러의미로 영어공부가 좀 필요하다 싶어져서 구매함. 


한세트씩 50단어로 이루어져있고,

그 단어를 설명하는 예문들, 

그리고 간간히 그림도 첨부되어있음.


한세트 끝나면 테스트가 간단히 있고

그러면 한세트가 완전히 끝~


하루에 한세트가 되게 어려운 분량은 아닌데도,

이게 또 쉽지만은 않은 분량이라,

열심히 해봐야겠다 ㅎ


아, 단어의 이미지화를 되게 좋아하는 편인데,

이미지 첨부가 좀 더 많았으면 좋았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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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 애플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조용한 천재
린더 카니 지음, 안진환 옮김 / 다산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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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m C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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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애플ㅡ하면,
스티브잡스를 떠올리곤했던 내가,
얼마나ㅡ 늦되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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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관심도없었는데다,
전 ceo인 스티브잡스에 비해 뭔가 명성? 인지도? 가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ㅡ
그건 오만한 내 착각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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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ㅡ
아. 이런사람이구나.
이런 인성을 갖고있는사람이구나. 하고 여러번 감탄하게 되었는데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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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간에 시끄럽고 지저분한일들이 있어서 그런지ㅡ
더 팀쿡의 올바른? 성실하고 배려있는, 책임감있는 성향들이 더 맘에 와닿고 그 사람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게하고 쳐다보게 만드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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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업가.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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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그려주고 싶은 예쁜 꽃 수채화 - 처음 시작하는 아주 쉬운 꽃 수채화 그림
마리 부동 그림, 이정은 옮김 / 니들북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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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렇게 예쁘게 그려보고 싶어서 책을 샀었는데요, 저같은 똥손도 그릴수 있게 쉽게 설명되어 있더라고요.
대형문구점 가서 수채화 전용지 사서 비슷하게 흉내 내 봤는데 얼추 비슷하게 흉내내지는데 난생 처음 이런 예쁜 수채화를 그렸어요.
정말 너무너무 신기할 정도?!
독학하실분들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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