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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러브레터
야도노 카호루 지음, 김소연 옮김 / 다산북스 / 201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정말, 책띠의 한줄평이 ㅡ 딱 공감되는 ,
다 읽고나서, 책띠를 다시 읽어보고는,
너무나 공감되서 책띠를 몇번을 읽었는지 ㅋ
.
정말, 딱 말그대로다.
다 읽고나서 허무해서 10분정도 움직이질못했다...
.
그저, 추억에 빠진 , 추억팔이로 시작하는
러브레터라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기대하고 예상했는데ㅡ
... 이런 결론이라니ㅡ
.
허무하기도하고
무섭기도하고
.
그리고 다 읽고나니ㅡ
믿을사람이 없다는.. 생각도 들고 ㅋ
.
.
페이스북을 안해서 다행이구나ㅋ
.
.
읽기는 편하고 그닥 두껍지않아서ㅡ
후루룩 읽기 편함
킬링타임용으로 읽을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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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러브레터
야도노 카호루 지음, 김소연 옮김 / 다산북스 / 201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정말, 책띠의 한줄평이 ㅡ 딱 공감되는 ,
다 읽고나서, 책띠를 다시 읽어보고는,
너무나 공감되서 책띠를 몇번을 읽었는지 ㅋ
.
정말, 딱 말그대로다.
다 읽고나서 허무해서 10분정도 움직이질못했다...
.
그저, 추억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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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권영주 옮김 / 북폴리오 / 200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이번 책으로 처음 만나보는 작가-

정말 . 꽤나. 아주. 맘에 든다 :)

 

아주 좋아하는 미미여사의 추리물과는 또 다른-

아주 은근하지만.

그래서 더 무섭고 오싹한. 추리물.이랄까-

 

어느 단편은 그닥 무섭지도 않고.

술술 넘어가는 이야기들로 대체적으로 이뤄졌지만.

 

은근. 일상적인 이야기들이 가지고있는 독.스러움은-

정말. 드러내놓은 이야기나 범인보다 더 무서운것 같다-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나의 일상들도 깊은 눈으로 바라보면,

저런 미스터리함을. 찾아낼 수 있을까-

 

그럴 수 있는 현안이. 나에게도 있었으면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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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괴수 무벰베를 찾아라 - 와세다 대학 탐험부 특명 프로젝트
다카노 히데유키 지음, 강병혁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환상의 괴수. 무벰베.를 찾아라~

ㅎㅎ

호기심이 몽글몽글 일어나는 제목이었다.

괴수.라니- 무벰베? ㅋㅋ

 

무언가 장난같은 표지에다-

환상의 괴수를 찾는다느니-해서-

유쾌한 코믹물이라고 생각했었다.

 

"엔터테인먼트 논픽션" 이라는 작가의 소개글을 읽으면서-

엔터테인먼트 논픽션.이 뭐지?했었는데-

읽고나니 전부 이해가 됐다.

 

정말.

엔터테인먼트.에다 논픽션.ㅎㅎㅎ

상상의 소설이 아니라. 작가 다카노 히데유키가 직접 콩고를 탐험한 그때 그 시절의 생생한 이야기들 ㅎㅎ

 

이 작가의 유쾌발랄함과 조금씩삐끗하는 현실성. 그리고 적극적인 활동력.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다.

ㅎㅎ

괴수를 찾기란것이 쉬운 일이 전혀 아니었음은 당연하거고- 혹시나- 하는 마음도 조금은. 있었는데-

끝내 무벰베를 찾지못한 그네들의 결과는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랬기에-

환상의 괴수- 무벰베-로 여전히 남아있었을수있던것이 아닐까- 한다 ㅎㅎ

 

하나같이 밝고 낙천적인 와세다대학탐험부의 친구들이 절대 한번도 만난 적 없고 본적도 없는 사람이지만.

친근하게 느껴지는것은. 그들의 지나치게 낙천적인 성격덕분일지도 ㅎㅎㅎ

 

젊었을적.

이렇게 잊지못하는 탐험을 온 몸으로, 온 마음으로,

해내고- 경험하고- 이겨낸-

이 젊었던 청춘들이. 부러워진다 ㅎㅎ

 

물론.

체체파리나 벌레들. 말라리아. 더위. 뭐 이런걸 절대 이기지못할 나로썬-

상상도 하기싫은. 상상도 하지못할. 탐험이지만-

그럼에도 조금은 마음깊은곳에서 부러워지는 것은-

늘 떠나고싶은 마음 한가득. 뭉게뭉게.한채로 살아가고있는 지금 내 탓.일것이다. ㅎㅎ

 

 

<오늘도 이상없음. 무벰베없음.>

이렇게나 건조할 수있다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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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그리는 바다
야마다 아카네 지음, 최선임 옮김 / 지식여행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지독하게 우울한 여자와.

지독하게 우울한 남자의. 이야기랄까_

 

나쓰키의 의존증을. 약한 마음을.

첫사랑 상대인 에이치의 탓으로 모두 돌리는것은 비겁한일일수도있겟지만-

그래도.

그 비겹하고 치사한 남자를 미워하고 경멸하는 내 자신이 느껴진다.

 

그리고. 책속에 등장하는 이중적이고 치사한 상황의 남자들 역시-

물론. 나쓰키 그녀 역시 그남자들만큼이나. 아니 어쩌면 그 남자들 보다 더- 치사하고 비겁하다고 보여진다.

 

이렇게 치사하고 비겁하며 약한 그녀가.

나름 강한척하고 자신의 소신을 갖고있는. 코지를 만나-

서로서로 기대어가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잘되었으면-히고 바라게 된다.

 

사실. 책속의 주인공들이 정말 너무...픽션같아서.

동질감이라던가 공감이던가의 공통성을 이끌어낼수는 없었지만-

 

전부 혼자 짊어지고갈수는없다.

싫으면 싫다고 말해야한다는-

나쓰키의 말은. 몇번이고 되내어보았다-

 

그들처럼의 삶을 살지는않지만.

그래도 그 공허한 느낌이라던가.

다른사람에게서 소중한 사람이라는 감정을 느끼고싶다는 .

그네들의 말은 십분 이해하고도 동감했기때문에-

그래도 마지막에.

바닷속에 가라앉는건 나중으로 미루고.

다시한번 세상으로 돌아가는 그들의 모습이 반가웠나보다.

 

나도 모르게 웃고있었던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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