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7 _

레벨7 - 하 ㅣ 미야베 월드 (현대물)
미야베 미유키 지음, 한희선 옮김 / 북스피어 / 2008년 1월

레벨7.

어느순간. 설마? 하고 예상하고있던. 것이라서-

조금은...

에이....하려다가_

 

역시나. 끝나지않는 반전.이랄까.

ㅋ

 

유지 커플만큼이나-

나도 순간 사와구사에게 배신감이 들었을정도였으니; ㅋㅋ

 

아. 레벨7-

늘 이런 추리소설을 읽고나면 느끼는 감흥이지만-

역시...사람이 제일 무서운거다.

끝없는 호기심- 레벨7이 무엇일까?

레벨7 - 상 ㅣ 미야베 월드 (현대물)
미야베 미유키 지음, 한희선 옮김 / 북스피어 / 2008년 1월

기억을 잃은채로.

방안에서 깨어난 남녀.

그리고- 없어진 이쁜 소녀.

 

이게 대체 무슨. 관련인걸까? 하면서-

읽으면서도 그들의 과거에 무슨일이있었을지-

궁금해하며 읽었다.

 

그리고.

작위적이기까지한 사와구사의 존재자체도-

뭐랄까. 조금은 의심스러웠달까.

 

레벨7-이 대체 무언지-_- 읽는내내.

소설속의 그들만큼이나 나 역시 궁금해했다.

 

하)권으로의 손이 빨라진다 ㅋ

정말..끝없는 상상력의 미미여사-!!

나는 지갑이다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일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7월

나는 지갑이다.

이거 대체 무슨내용일까- 하고 생각했더랬다.

 

책 광고에 몇자적힌 글 가지고는- 절대...상상해보지도 못했달까..

 

정말. 지갑들이- 하는 말을 엮은 소설.

그 단편 하나하나들이 모두 연결되어 완성되어지는 책.

 

그 하나하나의 연결고리가 놀라울뿐이다.

그저. 지갑일뿐인데-

이렇게 또 책 속에서 이런 멋드러진 역할을..감정을 가진 존재로 - 존재화 자체가 되어질 수 있다는 것에 먼저 놀랐다.!

 

그리고...읽으면서-

모방범.의 냄새가 났달까..

 

모방범을 먼저 읽은 나로썬.........

모방범의...그 극악무도했던 그 인간이 계속 계속 생각나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다 읽고나서 보니- 모방범보다 더 일찍 나온 모방범의 원형이란 얘기가 있더라는.

 

그제서야. 수긍이 되었달까-

 

나는 지갑이다- 정말 오랜만에 미미여사의 옛적 스타일을 만난것같아 반가웟다 :)

쓸쓸한 사냥꾼_ 역시 미미여사!!!

쓸쓸한 사냥꾼 ㅣ 미야베 월드 (현대물)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일영 옮김 / 북스피어 / 2008년 2월

쓸쓸한 사냥꾼. 정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랄까.!!!!

 

스텝파더스텝을 정말 참 재밌게 읽었던 나로썬-

쓸쓸한 사냥꾼의 이와할아버지와 미노루- 콤비;가 뭐랄까.

꽤 스템파더스텝에서의 그 멋진...가짜가족들...의 인상과 비슷하달까-

 

물론, 쓸쓸한 사냥꾼에선 진짜 가족으로 할아버지와 손자이지만-

할아버지와 손자의 이 멋드러진 콤비가- 정말 맘에 들었다.

서로 아껴주면서 투닥거리면서도 옆에서 힘이되어주는 그들의 모습이-

정말 오랜만에 읽으면서 ..흐뭇했달까 ;

 

난 정말 저런 캐릭터가 느무느무 좋다아 'ㅁ')///

 

끝에가서 미노루의 변심-_-(變心)이 좀 맘 아팠지만-

그래도.

 

 

거기다. 고서점을 무대로 해서 펼쳐지는 하나하나의 이야기들의 긴박함과 스릴.

게다가의 연결이 정말...재밌었다.!!!

 

해결사 이와 할아버지.!!

정말.!! 멋져요 >_<)///

내 귓가에 나도 모르게 속삭여지는_.

마술은 속삭인다 ㅣ 미야베 월드 (현대물)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06년 11월

 
역시나, 미미여사의 느낌이 물씬물씬 묻어나는 작품이랄까_.!

기대햇던 예상과는 또 다른 반전에도 조금은 놀랐고 ㅎㅎ

 

늘 사회적 문제를 엮어다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미미여사.

추리소설이니만큼 그 현실속을 살고있는 우리네들의 공감을 그래서 더 얻어가버라는게 아닐까-

그래서 더 오싹하게 느껴질수도 ..

 

광고 마캐팅 매스미디어의 마술.이라_

서브리미널.이었나;

이 얘기는 전에도 들은적이 있었는데,

우리 일상속에 푹 파묻힌 , 하의식을 건드리는 마술이라.

 

정말.

흑마술.답구나_ ;

 

암튼. 나도 알지못하는 사이.

내 귓가, 내 눈. 내 의식속으로 들어오는 ..

기술의 트릭.들이..

오늘도 여전히 내 주위에는 널려있겠지..

 

뭐. 그렇대도 어쩌랴.

세상이 그런것을. ㅋ (너무 염세적인가-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