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이즈 미국 서부 This is USA West (2019년 최신 개정판) - LA,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그랜드 캐니언, 샌디에이고 디스 이즈 여행 가이드북
윤영주.윤희상 지음 / TERRA(테라출판사)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보면서 생각해보니 미국 전체에 대한 여행 책이나 하와이에 대한 책은 많이 봤지만 미국 서부에 대한 책은 별로 제가 본 적이 없네요.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로스앤젤레스 등 여행하고픈 서부 지역의 나라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네요.

 


여행 일정과 같이 가는 대상에 따라 여행 계획을 참고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좋아요. 이 책에 나오듯이 미국은 워낙 넓은 나라이기 때문에 시간이 정말 여유로운 것이 아니라면 모든 곳을 다 둘러보려고 하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선택과 집중을 잘해서 원하는 여행이 만족스러울 수 있도록 책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답니다.

 

아이랑 여행을 같이 가거나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것에 따라 일정도 달리 짤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미국 서부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막연해서 어떻게 코스를 짜야할지 모를 때 이 책에서 도움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답니다.

 

미국 서부를 여행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것들부터 차근차근 점검해서 꼼꼼한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이왕 가는 것 놓치고 오는 것이 없도록 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디즈니랜드에 아이와 함께 다녀오고 싶어지더라고요. 생생한 사진들을 보고 있으니 당장 미국 서부로 훌쩍 떠나고 싶어질 정도랍니다. 류현진 팬이라면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등 자신의 취향과 생활 패턴에 맞는 여행 계획을 세우면 될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쇼핑이나 아트와 관련된 것들에 관심이 많아 이 부분을 유심히 봐뒀답니다. 실제로 미국 서부를 여행할 때 이 책에 나와 있는 코스들을 참고해서 계획을 세워 놓치는 부분 없이 알차게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거든요.

 

정말 7박 8일로는 모자를 정도로 가보고 싶은 곳, 해보고 싶은 것, 먹어보고 싶은 것 등 하고 싶은 것이 무지하게 많네요. 요즘 디스 이즈 시리즈가 나라별로 많이 출간되고 있는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무척 들게끔 만들어진 것은 물론이고 여행 계획 시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꼼꼼하게 챙겨주는 것 같아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테라출판사에서 출간된 이 책은 2019년 최신 개정판이여서 최근 정보들을 담고 있기에 그 점도 무척 마음에 들고요.

 

저자가 운전면허 따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는 캘리포니아 해안을 꼭 가족들과 함께 드라이브 하고 싶어요. 미국 서부 여행 계획 중이라면 최신 정보가 가득한 이 미국 서부 여행책으로 빠트리는 것 없이 꼼꼼히 준비해보시라 권유하고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궁궐을 그리다 - 궐문에서 전각까지! 드로잉으로 느끼는 조선 궁궐 산책
김두경 지음 / 이비락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에는 예전에 비해 궁궐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궁궐 여행을 하면서 패키지처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한복을 입고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는 것이고요. 비슷한 장소에서 비슷한 모습으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죠. 마치 획일화된 모습처럼요.

 

저자는 카메라에 담긴 궁궐들의 모습에서 획일화를 느낀 모양입니다. 다 비슷한 구도로 궁궐들을 담은 모습이 싫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궁궐의 모습을 그림으로 담기 시작했다는데 그동안 사진으로만 궁궐들의 모습을 책에서 보아와서 그런지 획일화된 느낌이 아닌 뭔가 또 다른 매력이 느껴졌습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따뜻함이나 포근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정겨움이 묻어나기도 합니다. 궁궐의 매력이 말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또 다른 느낌으로 전해져와서 한장 한장 그림들을 볼 때마다 좋더라고요.

 

아무래도 궁궐 이야기를 하려면 우리의 역사를 빼놓을 수 없겠죠. 각 궁궐마다 어떤 장소들이 있고 그 장소가 어떤 곳으로 쓰였는지 등을 읽다보니 사극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그려지는 장면들이 있더라고요. 정말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처음에는 저자가 역사를 전공했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디자이너 출신이더라고요. 우리가 잘못 사용하고 있는 말부터 해서 역사 이야기를 너무나도 재미있게 잘 들려주고 있어서 역사에 대해 관심이 무척 많은 사람이고 이를 우리의 아름다운 궁궐들의 그림과 함께 잘 담아냈구나 싶었습니다.

 

저도 사실은 한복 입고 궁궐 돌아다니기는 아직 해보지 않아서 꼭 해보고 싶은 것 중에 하나였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한장 한장 넘기다보니 어떤 장소에서 어디로 이동하면서 우리 궁궐을 둘러보는지, 그리고 때로는 산책하는 듯한 기분으로 책 속에서 궁궐 여행을 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네요. 궁궐 패키지 여행이 아닌 정말 제대로 우리의 역사를 알고 궁궐을 거닐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궁궐과 함께 조선의 이야기에 주목하면서 그들의 삶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느껴봅니다. 더 제대로 공부하고 궁궐을 거닐어보고 싶어요. 저자가 하나 하나 그림을 그리면서 어떤 마음이었을까가 궁금해지기도 하더라고요. 한복 입고 사진 찍어 올리는 것도 좋지만 궁궐 이야기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카트린느 메디치의 딸
알렉상드르 뒤마 지음, 박미경 옮김 / 레인보우퍼블릭북스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삼총사>는 여러번 읽어본 적도 있지만 그 작가가 이 책을 쓴 뒤마라는 사실은 알지 못한 채 책을 읽었다. 역사적인 시대 상황과 배경을 기본 토대로 하여 그 위에 작가의 상상을 더해 만들어진 소설은 마치 <삼총사>를 읽을 때처럼 뭔지는 알 수 없지만 비슷한 느낌이 든다.

 

책의 시작부터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만 같아서 마음 졸이면서도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하며 읽었다. 메디치가 내가 알고 있는 그 유명한 가문 맞는지 하면서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이탈리아의 명문 메디치 가문 출신인 카트린느 메디치는 프랑스 왕비로 사건의 중심에 놓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역사와 맞닿아 있어서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를 잘 구분해 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여하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정말 재밌게 읽어나갔다. 마치 추리소설이나 대하 소설에서 음모로 인해 누군가를 죽이려하는 장면들을 읽을 때의 느낌이었다.

 

카트린느 메디치의 딸인 마르그리트와 나바르의 왕인 앙리의 결혼식을 통해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결혼은 사랑하는 연인들의 결혼이 아닌 종교적인 결합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에 우리나라의 역사를 보면 때로는 정치적인 이익 때문에 다른 나라 왕과 결혼을 하기도 하고 이용을 하기도 하는데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 역사적인 소설을 읽는 기분이라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매우 흥미롭게 읽었다.

 

왕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카트린느 메디치와 그녀로부터 늘 위험에 빠져 있는 앙리.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의 편에 서지 않고 남편인 앙리의 편에 서있는 카트린느 메디치의 딸. 인물들이 서로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선택한 삶에 대한 이야기가 드러나 있는 것 같다.

 

다양한 등장인물들과 함께 점성술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고 그 음모가 더할 나위 없이 책에 빠져들게 한다. <삼총사>를 나처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이 책도 좋아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학교 영어 실력이면 영어로 수다 떨 수 있다
권주영 지음 / 라온북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학창 시절 영어를 그렇게 오래도 배워왔으면서 아직도 영어에 자신이 없네요. 그 당시에 단어도 많이 외우고 문법 공부도 그렇게 열심히 했건만 별로 소용이 없네요. 학교 다닐 때부터 영어로 자신 있게 말하고 표현하는 법을 배웠으면 좋았을텐데 그저 문법 따로 회화 따로이다 보니 별로 회화에 비중을 두지 못했던 것 같아 아쉽네요.

 

지금은 영어 공부에 관심도 많고 무엇보다도 회화를 하고 싶은 마음이 강합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중학교 영어 실력 정도만 갖고 있어도 영어로 자유자재로 수다를 떨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문법을 달달 외우지 않고도 그리고 단어를 많이 알지 못해도 영어로 소통을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저자는 단어를 몰라서 우리가 영어로 말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영어를 쓸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물론 영어 실력이 확 늘텐데 현실은 집에서 영어 환경을 조성하기가 쉽지 않네요. 엄마인 제가 영어를 잘해야 집에서 아이에게 영어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 같은 부담감이 늘 있고요.

 

문법을 달달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간단하게 익힐 수 있도록 해놓아서 정리된 것을 보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외국인을 보면 외국인이 말을 걸어올까 두려워하지말고 내가 먼저 질문을 해보는 방법은 좋은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영어로 말을 하려고 하면 질문보다는 답변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망설일때가 많은데 질문하는 법부터 연습하는 것은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기본적인 형식들을 이용해서 다양한 문장들을 만들어내는 연습부터 많이 해야할 것 같더라고요. 질문을 하는 연습들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형식의 문법도 공부가 한꺼번에 되고요.

 

단어를 외우는 것도 물론 필요하겠지만 회화를 위해서는 단어 검색을 통해 많이 알아두는 방법을 책에서는 이야기합니다. 수험생이라면 당연히 단어를 많이 외워야 하겠지만 회화 위주로 하고 싶은 저는 단어 검색을 많이 하라는 조언이 와닿네요.  

 

아무튼 좋은 방법들도 많이 있지만 역시 영어는 누군가와 이야기를 자주 하면서 연습을 하는 방법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집에서 아이랑 영어로 놀고 싶어도 늘 한계에 부딪히곤 하는데 이제부터는 이 책에 나온 방법처럼 영어로 아이에게 질문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겠어요. 중학교 영어 실력으로 영어 수다를 떨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지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똑똑한 인공지능백과 - 우리 아이 창의력을 키워 주는 어린이 과학백과 시리즈 16
김수경 지음, 정주연 그림, 김선주 감수 / 글송이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린이 과학 백과 시리즈에서 이번에는 요즘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인공지능백과가 나왔네요. 어린이 과학 백과 시리즈는 7~10세라고 표기되어 있는 것처럼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보기에 괜찮은 것 같아요. 구성을 봐도 글씨체도 큼직큼직하고 해서 더 그런 것 같고 내용도 쉽게 풀어 설명해 놓아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하고 있답니다.

 

인공지능이 얼마나 많이 발전되어 우리 생활에 쓰이고 있는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알파고와 대결을 펼친 우리나라 이세돌은 한 때 세간의 이목을 끌었었죠. 과연 사람과 기계 중 누가 이길까 하는 것이였죠. 물론 결과는 이세돌이 다섯 번 중 한번만 이기는 것으로 끝났지만요. 인공지능 세상이 오면 이렇게 인간이 기계에게 지배당하는 세상이 올까봐 다들 우려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벌써 우리의 삶을 많이 바꾸어 놓았죠. 저희 집만 하더라도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듣고 싶은 노래를 들려 달라고 음성으로 명령을 내리기도 하고, 텔레비전을 키거나 끄는 것도 마찬가지로 음성으로 하는 편리함을 느끼며 살고 있으니까요. 어느 순간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에 점차 자리하고 있는데 마치 원래부터 있었던 것처럼 잘 누리며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러다가 갑자기 사라진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불편하겠죠.

 

우리가 우려하는 것들을 과학자들도 미리 내다보고 있네요. 인공지능을 이용한 무기 개발이나 전쟁 등이 대표적인 것이겠죠.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더 똑똑해져서 인간을 지배하는 사회가 오지 않을지 걱정이 되는 면들도 있지만 이를 또 우리 인간들이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으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우리 아이는 인공 지능도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내용과 미래 사회에 없어질 것 같은 직업들 그리고 없어질 것 같지 않은 직업들을 유심히 보더라고요. 아마도 우리 아이가 자라 직업을 갖게 되었을 때를 생각해보는 것 같더라고요.

 

아이들로 하여금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고 이를 통해 많은 연구를 거쳐 발전되어 인간들을 편리하게 해주는 만큼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반드시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는 것도 생각하게 해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아이에게 처음 접하게 해주기에 좋은 책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