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 그림책 수업 - 쉽게 따라하는 열두 달 학급운영 길라잡이
생각네트워크 지음 / 비비투(VIVI2)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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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면서 그림책을 많이 고르고 읽어주기도 했지만 그림책만이 가지는 매력에 빠져서 그림책에 관련된 서적들도 많이 찾아 읽어보고 관심을 갖고 있는 중입니다. 이 책은 물론 교사들을 위해서 쓰여져 있기는 하지만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른 분들이 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일단 교사들의 입장이라면 그림책을 통해서 12달의 학급 운영을 할 수 있는 한해 살이 학급 운영 그림책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요즘에는 교사들 사이에서도 그림책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늘고 있고 이를 수업이나 학급 운영 등 적절히 활용하는 사례도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림책들을 보다 보면 너무나도 많은 그림책들이 시중에 나와 있고 또한 신간 그림책만 하더라도 굉장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주제나 상황에 따라 어떤 그림책을 고르느냐부터 고민이 되는 것 같습니다. 책을 보면 다양한 그림책들이 언급되어 있어서 찾아보고 실제로 필요로 하는 책들은 구입해서 활용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그림책들을 이 책을 통해 접하고 저 역시도 관심이 가는 책들은 검색을 해서 살펴보았답니다.

 

교사라면 아이들과 하는 학급 운영에 가장 처음이 되는 것은 아무래도 아이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것부터가 시작이겠죠. 그리고 마지막은 아이들을 다른 학년이나 학교로 떠나보내는 것으로 마무리가 될 것이고요. 그런 부분에서 그림책을 활용해서 어떻게 시작과 끝맺음을 잘할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교사들은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그림책들을 통해서 큰 행사나 시기별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림책으로 학급 운영을 준비하는 초보 교사라면 이 책에 나와 있는 것들을 그대로 따라해봐도 무방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고 어느 정도 단계에 있는 교사라면 아이디어를 잘 참고해서 다른 그림책들을 적절히 적용하여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녀를 둔 부모들이 이 책을 활용하게 된다면 우선 이 곳에 나와 있는 다양한 그림책들을 토대로 해서 그림책을 부모가 먼저 살펴보고 아이랑 시기적으로 해볼 수 있는 활동들을 계획해서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해볼 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서 아이와 부모가 모두 그림책에 더 관심을 갖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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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성공한 대통령이 되려면
최창근 엮음 / 에포크미디어코리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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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대통령이란 어떤 사람을 말할까 문득 궁금해집니다. 대통령들이 임기를 마쳤을 때 성공했다고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의구심이 앞서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이 시대의 현자라는 학자들 21명이 등장하여 성공한 대통령과 정부를 위한 조언들을 해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인터뷰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고 지루하지 않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괜찮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책을 읽으면서 강하게 느낀 것은 현 정부에 대해 애정어린 그리고 걱정스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조심스레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저는 특히 북한과 관련된 부분들에 조언을 해준 학자들의 이야기가 공감이 많이 가더라고요.

 

안 그래도 현 정부에서 달라질 대북 정책들이 있을 것 같아서 그런 부분들 중 염려스러운 부분들이 있었는데 책을 통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해법이 있을지 살펴보게 되고 앞섰던 걱정들도 정부가 조언들을 잘 받아들여서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북한의 인권 문제에 좀 더 목소리를 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긴 하지만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에 공감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중국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우리의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있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하다 생각되네요.

 

사실 제가 봐도 선거에 어떤 공약을 가지고 어떤 나라를 만들겠다는 이야기는 쏙 빠져있고 도대체 국민들을 뭘로 보는지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책에 나온 학자의 이야기 중 대통령 당선인이 해야 할일은 선거 공약을 점검하고 사람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냉철하게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대통령들은 이런 노력을 해왔는지 궁금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 동안 있었던 갈등들이 무엇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좀 더 알게 되었고 대통령으로서 자신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이 책에 나와 있는 학자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에 귀를 꼭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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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논어를 읽다 - 삶의 변곡점에서 시작하는 마지막 논어 공부
조형권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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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논어의 의미 같은 것은 전혀 생각지도 않고 한문 시간에 구절들을 접했던 것 같습니다. 한문을 익히는 것이 주된 목적이어서 그런지 그 안에 들어 있는 의미들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독서를 하면서 고전 읽기의 힘을 강조하는 책이라든지 논어를 꼭 읽어야 한다는 책들을 접하면서 논어에 얼마나 중요한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있는지를 조금 더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사실 인생의 절반이 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요즘들어서 더욱 인생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접하게 되면 그렇게 마음에 와닿을 수가 없더라고요. 이건희 회장이 아버지에게 물려받았다는 책이란 책 소개 글도 눈에 쏙 들어오더라고요. 자녀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어느 정도는 이 책 안에 들어 있다고 봐야 할 정도로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면서 사는 삶은 부럽기도 하지만 내가 주인이되는 자신의 진짜 삶을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옛날의 학자는 자신을 위해 공부하고 연구했는데 지금의 학자는 남에게 자랑하기 위해서 한다’는 구절을 몇 번이고 다시 읽으면서 남들에게 어떻게 보여질지를 의식하며 사는 삶이 아닌 정말 나를 위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논어에 담겨 있는 태도, 배움, 관계, 성찰, 실천이라는 5가지 키워드로 이러한 삶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모두가 우리 인생에서 너무나도 중요한 내용들이기에 저 자신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고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 좀 더 집중해서 머리에 넣어둘 것들을 넣어두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좋은 글귀들을 여기에서 다시 만나 읽으니 좋더라고요. 친구와 관련된 부분들에도 좋은 내용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좋은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에 깊이 공감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내가 만나고 있는 친구가 나를 대변한다는 것도 그렇고 나에게만 잘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도 너무 와닿습니다. 책의 각 장 마지막 부분에 나와 있는 ‘마음을 다스리는 논어 한 줄’도 너무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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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부모 - 자녀의 인생을 결정짓는 부모의 역할과 자세
주경심 지음 / 라온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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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부모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만큼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누구나 좋은 부모가 되고 싶지만 그렇다고 다 좋은 부모가 될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하죠. 

 

책을 읽기도 전에 표지에서 눈에 강렬하게 들어오는 글귀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싸워 이겨야 할 대상은 내 자녀가 아니다’라는 말이었답니다. 사춘기 아이와 많이 싸우고 있는데 마치 저에게 하는 이야기인 것 같아서 엄청 찔리면서도 이 책을 빨리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앞서더라고요.

 

사실 아이를 키우면서 보니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있고 육아서를 많이 읽었다고 해서 상황별로 잘 대처할 수 있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처럼 내담자의 이야기들을 다룬 책들이 오히려 우리 아이와 비슷한 경우는 없는지 찾아보게 되고 나에게 필요한 부분들을 좀 더 집중해서 읽게 되는 면이 많았습니다.

 

요즘 내가 아이와 싸우고 있었구나란 생각이 드니 어른으로서도 살짝 미숙한 면들을 아이에게 보인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되고 좀 더 내 감정에 나부터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책의 앞부분에 나와 있는 ‘핵심 감정 테스트’를 해볼 수 있었던 이 부분도 유용했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나는 어떤 감정으로 살고 있는지 아이들도 이 부분을 알려주고 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말의 숨은 의미를 찾는 방법이야말로 저에게는 연습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면서 더 많이 살피고 아이의 말이나 행동에 좀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감정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첫째이고 그 다음으로는 아이의 감정을 잘 읽어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누구나 연습한다고 최고의 부모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내 아이로부터 존경받는 부모인지 저 스스로 자주 생각해보고 이에 맞는 행동을 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최고까지는 아니더라도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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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 살림법 - 넘치는 세상에서 버리지 않고 가볍게 사는 기술 27 탐탐 6
살림스케치(김향숙)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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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로웨이스트에 관심은 많지만 실제로 실천하는 것은 정말 몇 가지 안 되는 사람으로서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 있을까 아주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내용을 다룬 책들을 읽다보면 대부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내용들을 많이 다루고 있어서 그냥 공감은 되지만 알고 있기 때문에 읽으면서 넘어가게 되는 책들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는 새로운 사실들도 접하게 되고 막연하게 실천하고 싶었지만 그 방법을 몰랐던 것들을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서 좀 더 실천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는데 저에게 있어서는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저자가 살림 잘하는 유튜버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단순히 그게 아니더라고요. 일상 생활에서 정말 잘 실천하고 있는 실천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누구나 책을 보면서 나에게 필요한 부분들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실천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엇보다도 살림을 많이 해본 저자의 경험에서 비롯된 이야기들이라서 더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책을 읽으면서 제가 자주 쓰던 비닐 장갑 사용을 당장 그만 두었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저는 위생적인 면보다도 제 손에 묻는게 싫어서 그랬었는데 저희 엄마만 생각해보더라도 손으로 조물조물 맛난 음식을 해주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그리고 일상에서 우리가 자주 하는 빨래에 있어서도 노력해야 할 부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빨래할 것들을 모아서 빨아야 전기도 절약할 수 있다고만 생각했지 미세 플라스틱 부분들은 놓치고 있었던 것 같더라고요. 책을 보면서 낮은 온도로 세탁을 하고 건조기 사용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기억에 가장 강하게 남았던 것은 ‘경험이 부족하면 쓰레기가 생긴다’는 말이었습니다. 저자가 경험을 통해 들려주었던 이야기들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저도 일상 생활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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