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직업 백과 - 절대 실패하지 않는 진로 선택을 위한
김상호 지음 / 노란우산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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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티비를 보면서 아이들이 학습을 하는 이유, 공부를 하는 이유, 대학에 가는 이유에 대해 다룬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어요.

그 방송을 보기전까지만해도 저 역시 평범한 아이 엄마로서 공부는 미래의 직업선택과 깊은 관련이 있기에, 열심히 공부해야한다는 주의였는데, 방송을 보고 나니까 직업이라는게 아이의 성공이나 미래보장이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함이라는걸 더 가르쳐줄 필요가 있겠더라구요. 안정적인 직장이라는게 요즘엔 찾아보기 힘들지만, 아이들만은 우리같은 힘든 삶을 살지않고 편안한 직장에서 돈 많이 벌며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어느새 부모 욕심이라는걸 알게되었답니다.

그래서 이 책을 꼭 더 열심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절대 실패하지않는 진로 선택을 위한 유망직업백과'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우리 아이의 미래를 좌지우지할 직업에 대한 고민이 없을수가 없잖아요 ^^

현재 잘나가는 직업을 알고 그것을 목표로 삼는것도 좋지만, 아이들의 적성과 능력에 더 꼭맞는 직업을 선택한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건 없겠지요.

책을 펼쳐보니, 이 책이 '절대 실패하지않는' 이라는 타이틀을 건 이유가 있더라구요.

일단 처음에 등장하는것은 '나'와 잘 맞는 유형의 직업을 찾는 과정입니다.

나는 몸을 쓰는 일을 좋아하는지, 머리를 쓰는 일을 좋아하는지, 사람인지 사물인지, 혼자 일하는것이 편한지 단체로 일하는것이 편한지 자신의 성향을 일단 파악한 후에 어울릴만한 직업을 소개하고 있지요.

예를들어 몸쓰는것을 좋아하고 사람과 조직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경찰, 직업군인, 간호사, 호텔리어가 있겠고 머리를쓰는것을 좋아하고 사람과 혼자일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방송작가, 변호사, 의사, 회계사 등이 어울릴수 있겠다는군요.

물론 백과이기때문에 많은 직업에 대한 내용과 그 직업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명을 읽어볼수 있어요.

그리고 그 직업이 나와 어울리는지 10문항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점수를 내어 확인해볼수 있지요. 81점이상이면 목표직업으로 삼아도 좋다고하네요.

보통은 자신의 성적에 맞게 학과를 정하고 그 학과에 맞게 공부하면서 직업도 취업이 되는대로 선택하게되는게 현실인데, 이렇게 자신의 성향과 그 직업을 갖기위해 노력해야할점을 찾으면서 목표를 정해놓는다면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때문에 고민하는 일을 조금 덜어낼수 있을것같아요!. 내가 가야할길을 정확히 알고 가는것과 그렇지 않은것은 차이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책속에서 재미있던 점은 직업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가질수 있는 부분을 과감하게 허와실로 깨고 있다는 점이랍니다.

예를들어 기자인 경우 사실적인 내용을 잘 전달할수 있는 글만 잘쓰면 될것같지만, 실은 발로 뛰는 일이 많고 인간관계도 잘 맺어야하며 어떤 주제를 다뤄야할지 모르기때문에 전문지식도 꽤 가지고 있어야한다는군요.

또 보통 기자하면 취재기자를 생각하지만 기사 내용을 다듬고 오탈자를 수정하는 교열기자나 통신기자, 사진기자, 방송기자중 다양한 기자가 있고 박봉에 시달리는 기자가 많다는걸 알게되었네요.

그렇다면 요즘 뜨는 직업~ 방송PD는 어떨까~

연예인도 많이보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좋은 직업같지만, 번뜩이는 아이디어만 가지고 대박을 만들어내는게 아니라 이를 구현하기 위해선 제작진이 다 함께 많은 노력을 기해야한다는걸 알게되었네요.

직업에 대한 소개 다음으로 요구되는 학력이랄지 소득수준, 업무강도, 직업전망등이 표시되어있어서 직업을 선택할때 참고할수 있겠네요.

 

일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어서 일하지 못하는 청년실업이 넘쳐나는 시대라지만 사실 잘 들여다보면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직업을 정하지 못한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막연히 대학을 나오면 좋은 직장에 다니겠지, 대기업에 무조건 들어가야지가 아니라 정말 내가 할수있는 일과 하고싶은 일을 잘 조율해서 적성에 맞게 찾아보면 좋은 직업을 가질수 있다고 보네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미래 나의 다른 직업을 위해서라도 책 더 열심히 들여다보고 적성체크 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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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의 시선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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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내가 생각하는 소설이란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허구의 것이라고 생각했다. 때문에 책이 재미있으면 작가의 상상력이 기발한덕이라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조정래의 시선이라는 책을 읽으며, 작가가 책 한권을 쓴다는 것은 100프로 허구의 것으로 채울수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태백산맥이나 한강 같은 대작이 있었지만 태백산맥은 학창시절 읽기를 도전하다 매번 끝까지 읽기를 마치지 못했고, 그나마 최근에 읽었던 책이 정글만리였는데, 아마도 그것은 살아온 시대적 배경을 내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탓이기도 한것같다.

이번에 새로운 책이 나왔기에 이번엔 단편소설인가~하고 즐거운 마음에 책을 잡았는데, 이번 책은 그가 그동안 집필해온 책들에 대한 내용과 그의 작가로서의 삶과 노력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등 그의 소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내용을 인터뷰식으로 담았다. 앞으로 어떤 책이 나올지에 대한 내용도 살짝 생각해볼수 있는 장면도 들어있고 ^^

그의 대표작인 태백산맥과 허수아비춤, 한강같은 작품을 아직 읽어보지 않았기에 내가 과연 이 책을 읽을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 잠시 고민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작가가 소설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자신만의 생각이 도드라지게 나타나 있어서 더욱 그의 소설을 빨리 만나보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다.

하지만 그런 대작을 낸 작가에게도 요즘은 인기도 없는 대하소설을 무슨 3권이나 쓰냐며 적잖은 지탄을 받았기도 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 역사의 처절한 아픔과 슬픔에 대해서 써야한다는 자각과 그 상처와 진실에 대해 쓰지않으면 참된 작가가 될수 없다는 생각이 그를 10년이고 20년이고 소설을 이어가게 만든 힘이 되어주었다고 한다.

하긴 요즘은 터치 한번에 기사를 읽고 정보를 얻는 세상이니 요즘 사람들에게 열 몇권짜리의 책을 읽어보라는 것은 정말 그 작가와 그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도전하기 힘들것이다.  

하지만 그런 대하소설의 단점을 잘 알고 있는 작가기에 스스로를 글감옥에 가둬가며 되도록 빨리 대작은 마치도록 노력했고 그 결과 많은 사람의 기억속에서 살아숨쉬는 작품이 여러개 탄생 할 수 있었다.  

책은 그가 여러사람과 인터뷰하는 형식이기에 반복되는 부분이 나오기도한다. 특히 그중에 눈에 띄였던 부분은 우리가 중국을 간과 하고 있다는 내용이였다. 나만해도 회사생활을하면서 느꼈던 중국거래처의 일처리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 때가 종종있는데, 일을 잘 미루고 지저분한 마무리 때문에 곤욕을 치뤘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기때문이다.

허나 중국이 언제까지고 그 상태에 머무를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내가 지금 업무를 보면서 보았던 분야에서만 본래 제조업이였던 회사가 중국에서 물건을 수입해와 재포장해서 판매하는 업체로 탈바꿈한것이 90%이상이 되었다. 극단적인 생각으로 이러다 언젠가 중국에서 한국으로의 제조업 수출에 제재를 가하게된다면 과연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물건이 있을지 걱정이 될정도니 중국이 G2를 넘어 G1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암묵적으로 동의하고있다.

책에 담긴 내용은 조정래 작가의 문학론이기도하고 인생관, 민족의식, 사회인식이기도 하고 인간다운 세상을 향한 염원이기도 하다고 한다. 단순히 어떤 시대의 어떤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과 주변의 움직임을 살피고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화할것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라한다. 물론 그것이 더 젊은 사람이면 좋겠고 더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면 좋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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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월간우등생학습(1년) - 2학년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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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긴긴 겨울방학동안 뭐하고 보내게 할까~아직도 고민하고 계시는 부모님들이 계실까요?
저도 가끔 다른 아이들은 뭘하며 보낼까..궁금해하는데, 천재교육에서 월단위로 나오는 아이들을 위한 교재가 있었더라구요.
특히 겨울방학에는 매일하는 학습지나 다니는 학원이 따로 없다면 아이들 마냥 놀기만하는게 걱정스러우기 마련인데, 겨울방학호라고 딱 찍혀서 나온 교재가 있다니 참 반가웠답니다.
일단 겨울방학호로 받은 한세트의 구성은 우등생과학잡지, 월간우등생학습, 하루에 2쪽씩푸는 일일수학, 새학년평가, 교과서수학, 스토리텔링수학 그리고 정답및풀이 이렇게 총 7권의 교재가 들어있답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교재는 우등생과학편이였어요.
특히 이번호에는 '인간 동면'에 대한 내용이라서 평소 냉동인간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많았던 아이가 매우 좋아하더라구요. 동물들이 겨울잠을 자는 원리를 떠올리며 아이도 사람은 추운겨울동안 모두 잠들면 좋겠다고 하던데, 책에서는 원할때 재웠다가 깨우는 인간 동면과  모든 세포 기능을 정지시키는 냉동인간의 차이점을 상세히 알아볼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미키마우스를 만들어낸 월트 디즈니가 현재 냉동인간으로 보관중이라니 정말 놀라운 사실도 알아냈죠~
그 외에도 명화의 기술과 곤충으로 만든 요리, 배꼽이야기등 또래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내용들이 가득이여서 한참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특히 쇠똥구리 만들기가 부록으로 들어있어서 평소 라바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월간 우등생과학은 정기구독해도 꽤 실속있겠더라구요.

다음 월간우등생학습편에서는 국어와 통합교과를 미리 공부해볼수 있답니다.
생각보다 많은 글밥에 아이들이 힘들어하지 않을까 걱정스럽지만~ 1,2월 내용이 얇은 교재 한권이니까 천천히 시작해도 좋을것같아요.
저는 교재중에서 일일수학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하루에 2쪽씩만 차근차근 해내가면 아이가 부담도 덜 느끼고 엄마도 따로 학습지 신경쓰지 않아도 좋을것같아요.
딱히 선행학습을 권장하는 편은 아니지만, 겨울방학동안 마음이 헤이해지지 않도록 월간 우등생으로 자리를 잘 잡으면 새학기도 무리없이 진행할수있을것같네요.
정기구독 생각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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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재밌는 거미 그림책 - 처음 만나는 신기한 거미의 세계!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클라우디아 마틴 글, 앤드류 이스턴 그림, 김맑아.김경덕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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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중에서 거미를 가장 신기해하고 좋아하면서도 가장 무서워하는 아들녀석을 위해 오늘은 아주 특별한 책을 준비했답니다.

바로 진짜진짜 재밌는~시리즈 거미 그림책이예요.

진짜진짜 재밌는 시리즈는 기존에 곤충그림책으로 먼저 본적이 있어요.

아이들 일반 그림책보다 훨씬 더 큰 페이지로 그림도 큼직하고 실사가 참 마음에 들었었거든요.

진짜진짜 재밌는 곤충그림책을 읽어줄때 아이가 왜 거미가 없냐고 물었었는데, 잘 생각해보니까 거미는 곤충이 아니라지요. 이상하게 알면서도 매번 헷갈리네요 ^^

그래서 이렇게 거미 그림책이 따로 나왔나봐요. 그런데 책을 읽기전에 먼저 궁금하더라구요.

아니 거미종류가 얼마나 많으면 거미만 따로 책이 나올까! 하구요. 그런데 책을 펼쳐보니까 진짜!! 거미의 종류가 엄청 다양하더라구요.


가장 먼저 등장하는 것은 호주붉은등거미랍니다.

아이가 먼저 혼자 책을 보고 있었는데, 첫 페이지부터 깜짝 놀랐어요. 그림이 너무 크고 실감나게 그려져서요^^;;;

진짜 사진은 아니지만 실사에 가까운 세밀화라서 그 생김새를 자세히 감상할수있다는게 이 책의 장점인것같아요. 아이가 오래 쳐다보고 있으면 무섭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책 그림 오른쪽 페이지에는 거미의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어요.

어느 지역에서 어떤 먹이를 먹으며 어떻게 사냥하면서 사는지 마치 재미있는 동화책 읽듯이 볼수가 있어서 아이가 그거 읽는 재미로 책을 열심히 보더라구요.


책은 거미외에도 전갈, 개미, 벌과 파리도 나와있어요.

예전에 만화로 본적이 있는 군대개미를 많이 궁금해했었는데, 책에서 그 모습을 다시 만날수 있었네요.

책 맨 마지막 페이지에는 '사진으로 만나는 페이지'도 있어요!

세밀화로도 충분히 그 생김새를 관찰하기 좋았는데 사진까지 비교해가며 볼수있어서 정말 너무 좋답니다.

황제전갈의 멋진 모습을 보면서 아이가 키워보고 싶다고 이야기 하네요^^


곤충이나 자연관찰책은 많이 보여줬지만, 어떤책보다 아이가 집중해서 잘 보더라구요.

확실히 책에 수록된 사진이나 내용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데 한몫하는 책인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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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사계절 감성여행
이영호 지음 / 신화북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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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쉰다는건 어찌보면 살아있다는 또다른 말이다.

숨을 쉬고 내가 살아있다고 느낄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연에서 만날수 있다.

우리는 늘 푸른 잔디, 높은 산, 신선한 공기를 꿈꾸면서 정작 현실은 작은 모니터속에서 푸른 숲사진을 배경화면으로 꾸며놓고 바라보는 일뿐이니 스스로 참 한심하다 느낀다. 나 역시 산이 가까운 곳이 마음에 들어 정한 보금자리인데 정작 산은 매일 바라보고만 있고 그 속으로 걸어들어가본적은 몇번 되지 않으니 부끄러울따름이다.

사계절 감성 여행책은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결정한 책이다. 자연속으로 당당히 걸어 들어가는 모습이 어찌나 부럽던지.

평범한 직장인이자 아이아빠였던 저자는 사실 위림프종이라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었다.

몸보다 마음이 견디기 힘들다는 방사선치료를 받고 그가 선택한것은 자전거였다.

물론 차를 끌고 좋은곳에 들러 산에 오르는 것도 좋지만 성치않은 몸으로 직접 자전거를 끌고 갈 생각을 하다니~

대한민국에 아름다운 곳이 많은건 항상 느끼고 있지만, 막상 떠나려고 하면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도 잡지 못하는 나같은 사람에게 딱 좋은 책이 아닌가 싶다.

그중 희안하게 가장 가고싶은 곳은 창녕 우포 늪 이였다.

늪은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사랑한다. 자연현상 및 인간의 활동으로 발생한 유.무지길을 받아들여 변화시키고, 수문.수리.화학적 순환을 통한 자정작용을 함으로써, 동식물은 물론이고 인간에게 유용한 역활을 도맡아 한다. 이렇게 끝없는 포용력과 사랑을 지닌 우포늪이야 말로 영화 속 주제인 사랑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장소임에 틀림없다.

사계절로 나뉜 차례를 펼쳐보니 봄에는 곡성 섬진강, 강화 석모도, 안면도, 처안도, 여름에는 강원도 양구 민통선, 인제 내린천, 경북 봉화 승부역, 가을에는 인재 곰배령, 충북 옥천, 겨울에는 북한강 청평호수, 장성 편백나무 숲 등등 가보고 싶은곳이 한가득이다.

저자가 직접 다녀보고 밟아본 길이라 더 눈앞에 그려지는 풍경이라 좋았고 수록되어있는 사진을 보고 글을 읽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였다.

책속에는 살짝 가는길의 travel tip이 나와있어서 트래킹코스와 주변볼거리 팁을 만날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먼길을 떠날 용기는 없지만, 두 발로 걸어서 한번쯤 같은 길을 밟아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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