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더르커 : 헝가리 전통의 레드 와인 품종이다. - P227
솜로이 올러스리즐링 : 헝가리의 서부에 위치한 솜로 지역은 화산 지대로서, 그곳에서 생산되는 올러스리즐링은 전통적인 드라이 화이트 와인 품종이다. - P227
요제프 어틸러 : 헝가리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시인 (1905~1937). 헝가리 문학 정전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가운데 한 사람으로, 오늘날까지도 정치·사회적 맥락에서 자주 소환되는 상징적 인물이다. - P228
메치 라슬로 : 헝가리의 가톨릭 사제, 시인 (1895~1978). 신앙과 인간 내면을 서정적으로 결합한 20세기 헝가리 시의 주요 인물이다. - P228
풀에서, 꽃에서, 노래에서, 나무에서, 탄생에서, 그리고 소멸에서, 미소에서, 눈물에서, 먼지에서, 보물에서, 어둠이 있는 곳에서, 빛이 타오르는 곳에서, 그렇게 높은 곳도, 그렇게 낮은 곳도 없으리니, 그 안에 그분이 계시지 않는다면*
*버시 얼베르트의 시 ‘보이는 신(神)‘을 기반으로 한, 대중음악 장르의 노래이다. - P229
레헬 광장 : 부다페스트 13구에 위치한 광장으로, 시장과 상점, 술집들이 모여 있는 서민적인 상업·생활의 중심지이다. - P231
작은 뿔호각 : 실제로 레헬 광장 근처에는 같은 이름의 선술집이 있다. - P231
성 이슈트반의 날 : 매년 8월 20일, 헝가리 건국의 왕인 성 이슈트반 왕을 기념하는 국가 최대 공휴일로, 국가 건국일 · 국가 축일 · 가톨릭 축일의 성격이 겹치며, 부다페스트에서는 대규모 불꽃놀이가 열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 P232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 P232
푸슈카시 페렌츠(1927~2006)는 헝가리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로서 당시 ‘황금팀‘으로 불리던 헝가리 국가대표팀의 주전 공격수였다. 그의 이름은 오늘날 경기장과 대중교통 시설 등 여러 공공장소에 남아 있는데, 여기에 등장하는 프슈카시 경기장은 지하철 2호선의 역 이름이다. - P237
그럴 수 있는가?!, 그렇다, 그럴 수도 있다, 어쩌면 정말로, 다른 길은 없을지도 모른다, - P239
머르코가(街) : 부다페스트 5구역의 법원ㆍ구금 시설 밀집 지역. - P239
우리에게는 평화적인 길만이 유일한 길이라는 말입니다, - P240
법적 경로를, 헌법적 경로를, 전환을 위한 평화로운 과정을 버린다면, 그것이 무엇으로 이어질 것인가, - P241
크리스티안 바너드(1922~2001)는 1967년 세계 최초로 인간 심장이식 수술을 성공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심장외과 의사이다. - P244
성 벌라주의 날 : 2월 3일인 성 벌라주 축일을 의미하는데, 이날은 목 질환을 예방해준다는 믿음과 함께 촛불로 축복을 하는 가톨릭의 축일이다. - P245
나는 늘 그들에게 진실만을 써서 보내거든요, 그래서 그들은 나를 싫어해요, 그게 문제예요, - P246
걱정 말거라, 얘야, 기다리지 않을 때 찾아오는 법이란다, - P255
어러니 야노시 : 19세기 헝가리의 대표적 시인으로, 민족 서사와 언어 예술을 정전의 수준으로 끌어올린 문학가다. - P255
요커이 언너 : 도덕·신앙·역사적 책임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알려진 헝가리의 여성 소설가이자 수필가이다. - P255
아무렇게나 옷을 걸친다는 것은 무례한 일이라고 - P255
코드는 반드시 클래식 기타로 배워야 하고, 손가락으로 뜯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이며, 그다음에야 비틀고 돌리고 마음대로 할 수 있다 - P256
흔들리지 말고 버텨라, 자기원칙을 지켜라, 그리고 네게 원칙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자랑스럽게 여겨라, 다른 것에는 신경 쓰지 말고, 네가 맡기로 한 과업에만 충실해라, 그리고 첫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성스러운 왕관에 충성을 다해라, - P256
그런데 성스러운 것에 대해 사람이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 P256
페리혜지 공항은 헝가리 출신의 음악가 리스트 페렌츠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2011년에 부다페스트 리스트 페렌츠 국제공항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 P257
그가 왕일 때, 사람은 무엇을 느끼는가 - P258
스메르시 : 2차 세계대전 말기 소련군의 군사 방첩기관. ‘스파이에게 죽음을‘이라는 의미의 약칭이며 점령지에서의 강경한 체포 ·신문으로 악명 높았다. - P263
사람이 평생을 살아도 그 인생 안에 도저히 들어맞지 않는 일이 항상 하나쯤은 있어요, - P274
슬로바키아어로 ‘빈코Vynko‘는 와인에 대한 애칭이다. 참고로 헝가리어와 슬로바키아어는 전혀 다른 언어이기에, 상대 언어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서로 제대로 된 대화를 할 수 없다. - P275
부다페스트 10구역의 코즈머가(街)에는 실제로 법정 치료 시설이 포함된 교정 기관이 있다. - P278
카다 씨, 그런 농담은 하지 마세요, 그러다 정말 그렇게 되면 어쩌려고요, - P282
펀논헐머 : 996년에 설립된 헝가리의 베네딕토회 수도원으로, 헝가리 가톨릭 문화의 상징적 장소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이다. - P288
그 자신의 심장은 죔레가 지니고 있다 - P292
‘부서(busa, 백련어 · 큰머리잉어)‘ - P298
오부다 : 중세 헝가리 왕국의 옛 왕실 거점으로, 역사적으로 부다와는 별개의 도시로 존재했으나, 19세기 후반 부다ㆍ페슈트ㆍ오부다가 통합되면서 현재의 수도 부다페스트가 형성되었다. - P302
어차피 문제는 그에게, 그러니까 그의 정신 상태에 달린 게 아니라, 이곳 원장이 두 명의 사법 전문가에게 어떤 소견서를 보내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었다, - P305
인생이 다 그렇지, ...(중략)... 올라가면 내려가고, 내려가면 올라가는 것, - P308
내 전립선은 스무 살짜리나 다름없소, 이 몸 안의 많은 것에대해 그렇게 말할 수는 없겠지만, 가장 자랑스러운 건 전립선이라오, 그렇소, 자랑스럽소, 나는 올해 1월 6일에 아흔두 살이 되었는데, 이 전립선은 신생아하고도 바꾸지 않겠소, - P310
리포트 : 부다페스트 2구역에 있던 헝가리의 대표적인 국립 정신병원을 의미한다. 공식명칭은 국립 정신의학-신경학 연구소이며, 흔히 이 기관이 위치한 거리에서 유래한 ‘리포트‘ 또는 ‘리포트메죄‘로 불렸다. 2007년에 이 기관이 폐쇄된 뒤에도 ‘리포트‘라는 이름은 정신병원을 가리키는 상징적 표현으로 남아 있다. - P313
(정신)병원이 위치한 2구역은 부다페스트의 서쪽 끝에 있는 지역이고, 16구역은 동쪽 끝에 있는 지역이다. - P317
음식 다음으로 가장 끔찍한 것이 바로 이것이었는데, 그것은 정보로부터의 완전한 단절이었다, - P319
아, 저는 세부적인 것 모두는 말씀드리고 싶지 않아요, 저 자신이 불쌍해 보이고 싶지 않아서 그래요, - P327
칼라브리아 : 이탈리아 남부의 변방 지역으로, 최근 수십 년간 지중해를 건너온 이민자 난민문제가 집중된 곳으로도 유명하다. - P329
마차시 성당 : 부다 성곽 지구에 위치한 헝가리의 대표적 가톨릭 성당으로, 공식 명칭은 부다의 성모마리아 성당이다. 중세 이후 여러 차례 헝가리 국왕의 대관식과 국가적 의례가 거행된 장소로, 특히 합스부르크 시대 왕들의 대관식이 이루어졌다. - P330
그의 나라가 자기 것이 될 때에는, 자신은 권력을 폭력으로 증명하지 않고 도덕적 법칙을 지켜내도록 강제함으로써 증명할 것이며, 그때의 강제는 폭력이 아니라 본보기가 될 것이고, 국왕과 왕실, 그리고 성스러운 헝가리 땅의 번영을 위해 선발된 모든 고위직 인사들이 그러한 도덕적 모범을 보임으로써 사람들의 삶에 대한 태도가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을 이어나갔다, 이곳에서는 모두가 소유만을 생각하고, 다른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으며, 오직 더 많이, 더 많이, 더 많이 갖는 것에만 집착하고 있지만, 그의 나라에서 사람들은 더 이상 끊임없이 소유만을 생각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했다, 사람들이 냉소적으로 말하길, 우리는 돈으로 살아간다며,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고 있기에, 가장 비열한 짓들까지도 서슴지 않고, 처음에는 작은 잘못들을 저지르지만, 스스로에게 이미 그 첫 번째를 허용했다면, 그다음 것들이 이어지고, 그곳에서 그들에게는 한계라는 것이 작동하지 않으며, 붕괴되어버리지, - P336
내 눈에 죔레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거든, 그는 나에게 속해 있어, - P337
프레세르 : 헝가리의 대표적인 대중음악 작곡가이자 키보디스트, 헝가리에서 록 오페라와 뮤지컬 장르를 정착시킨 인물로 평가되며, 그의 작품들은 대중음악과 서사적 극형식을 결합한 것으로 유명하다. - P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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